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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동·미추홀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박 전 구청장은 김 예비후보와 20여 년 전 고(故) 김근태 의원에서 시작된 친분을 언급하며 "제 동지이자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이고, 제 후임으로 미추홀구 발전과 주민 행복에 힘쓴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이어 "김 예비후보와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과 지방자치 꽃을 함께 피워 냈다"며 "이재명 대표에게 힘을 실어 주고 늘 뜻을 같이하는 김 예비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박 전 구청장은 이번 총선 출마설이 돌기도
4·10 총선-인천
김동현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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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인천의료원과 원격 중환자실 관리 시스템(e-ICU)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최근 인천의료원에서 ‘공공병원 스마트병원 모델 도입·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공공의료원이 민간 상급병원과 협진을 강화해 의료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했다. 지역 내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환자 안전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기대를 모은다. 구축된 e-ICU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개별 의료기관의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원격 중환자실 시스템이다. 인하대병원 중환자 전문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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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2일부터 26일간 민생침해범죄 특별점검반을 가동한다.특별점검에는 전국 외사경찰관 60명을 투입해 농수축산물 밀수·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 매점매석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질서 교란, 유통기한 경과, 폐기 대상 식품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더욱이 일본산 수산물의 국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입 농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보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국 유명 수산시장,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지의 수입산 먹거리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원산지 허위 표시는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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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다음 달 18일까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증가와 설 연휴 시민 이동량 증가로 집단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자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시는 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 방역 상황실 비상근무 체계를 편성, 설 명절(2월 9일~2월 12일) 연휴기간을 포함해 다음 달 18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시와 군·구 보건소는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과 설사 환자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해 집단감염 인지 시 신속하게 전파에 대응할 방침이다.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증가 중인 호흡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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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다음 달 2일까지 ‘2024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2일 알렸다.농업인 월급제도는 공공비축미 출하를 통해 수확기에 얻게 될 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옹진농협·백령농협은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업인에게 선 지급하고 농업인은 벼 출하 후 받은 금액을 농협에 정산한다. 선지급으로 발생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군에서 보전한다. 월급 규모는 약정물량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4월∼11월간 매월 36만 원∼2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농번기·추석명절과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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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가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학익동 갯골 유수지 같은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22일 알렸다.특별 단속은 연휴 전인 다음 달 8일까지 중점 감시 대상 시설에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취약지역과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또한 설 연휴인 12일까지는 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갯골 유수지 순찰 강화와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한다.구는 설 연휴 뒤 환경관리 영세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방지시설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
자치/행정
김동현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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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26일까지 부평역 지하상가 음식백화점 5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알렸다.이번 점검은 ▶식품 등의 취급과 조리장 위생 기준 ▶종사자 위생모 착용과 건강진단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 대상이다. 또한 이물 혼입 방지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구는 음식백화점 내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수거검사도 실시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수가 이용하는 부평역 지하상가 음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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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관리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찾아가는 상담실은 정신건강 전문가가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심리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난해에는 소방공무원 3천284명 중 1천415명이 개인상담을 받았다. 또 위험군 관리인원 500명은 전문 심리상담사가 정기적으로 심층상담을 진행했다.엄준욱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 인천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소방대원의 심신건강을 세심히 살펴 시민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강인희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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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학 분야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1)’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2일 알렸다.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사가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등의 희귀질환 치료제다. 해당 치료제의 글로벌 매출은 약 5조 원에 달한다. 에피스클리는 성인 기준 의료비 부담이 연간 수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
경제일반
인치동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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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지역 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환자가 증가세를 보인다. 22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지역 내 발생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환자 수는 총 35명으로 집계됐다.이는 같은 기간 인천에서 발생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환자 수인 208명의 16.8%에 해당하는 수치다.최근 들어 부평지역 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가세를 보인다. 실제로 구가 제공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첫째 주 8명이었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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