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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1차분 지급을 8월 말까지 마무리한다.앞서 도는 지난달 21일 장애인 기회소득 수령자 2천 명을 선정해 25일부터 단계별로 지급 중이다. 2일 기준으로 590명에게 1억5천765만 원을 지원했다.장애인 기회소득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씩 6개월간 3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선정자들이 운동 목표를 수립하면 가치 활동을 돕고자 1차분 기회소득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참여자는 스마트워치를 차고 스스로 운동 목표를 등록해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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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생계를 떠안은 채 생활하는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제도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3일 경기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청소년·청년 가족 돌봄, 독박 돌봄에서 사회 돌봄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가족돌봄 청년 실태 조사’ 기준 13~34세 기준 전체 5.6~7.3%가 가족 돌봄 청소년·청년으로 추정된다.가족 돌봄 청소년·청년은 ‘경기도 가족 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기준으로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장애·질병·정신 이상 또는 약물·알코올 남용 따위로 노동력을 상실해 사실상 가족 생계를 책임지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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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노인복지관이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관련해 노인 일자리사업, 노인맞춤 돌봄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대책을 시행 중이다.3일 구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보호대책 대상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 857명을 비롯해 노인 맞춤 돌봄 사업 692명,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42명 등 총 1천591명이다.구 노인복지관은 폭염 대비 상황반을 꾸려 수시 현장 모니터링 진행하는 등 보호대책을 운영한다. 5개 반, 총 53명(전담 사회복지사 5명, 생활지원사 48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은 폭염 특보 발효시 방문하거나 안심폰을 활용해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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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 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시설관리공단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설명,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 보고, 개선안 설명, 질의응답, 주민의견서 접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접수된 주민 의견은 향후 경기도 협의와 공단 설립심의위원회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시설관리공단 설립으로 위탁 예정인 시설은 산림복지단지(자연휴양림, 놀자숲, 소요별&숲, 치유의 숲), 공영주차장, 두드림패션센터, 두드림뮤직센터, 안흥동 공
지역
유정훈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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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가족 물놀이 체험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시는 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 가구 중 희망자를 사전에 신청 받았으며 총 64가구 170명에게 안양예술공원 내 안양워터랜드의 1일(종일) 무료 이용권을 배부했다.안양워터랜드 식사권도 함께 제공했다.대상 가족은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별도 예약 없이 이용권과 식사권을 사용할 수 있다.시는 안양워터랜드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수기 1일(종일)
지역
이정탁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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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및 1·2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목표를 초과 달성해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3일 알렸다.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중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4천193억 원)보다 348억 원을 초과한 4천541억 원을 집행했다. 소비 투자 분야(행안부 제시 목표액 1천859억 원)에서도 상반기에 175억 원을 초과한 2천34억 원을 집행한 것.지방재정 신속집행은 민생경제와 긴밀하게 연결된 공공자금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 민생경제 현금 흐름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로써 민생경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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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연간 한도액을 초과해 기부한 A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다수 국회의원 후원회에 300만∼500만 원씩 5천900만 원을 기부해 후원인 연간 기부한도액 2천만 원을 초과한 혐의를 받는다.정치자금법은 연간 2천만 원을 초과해 후원회에 후원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한다.도선관위 관계자는 "후원인 1명이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 가능한 금액은 후원회마다 500만 원, 연간 2천만 원"이라며 "소액 다수의 후원금은 건전한
사건사고
박건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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