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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가 수면인식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 수면 전문 유튜버 브레이너 제이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솜니버스(Somniverse)’ 이벤트를 연다.이번 이벤트는 유튜브 채널 ‘브레이너 제이의 숙면여행’ 구독자 중 수면인식 주간에 적합한 사연을 가진 120명을 선정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국제성모병원 수면의학연구소장 김혜윤 교수와 브레이너 제이가 ▶수면 토크쇼 ▶숙면 Q&A ▶숙면 가이드 등 순으로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숙면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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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이 ‘연구중심병원 정책지원센터’를 신설했다.9일 아주대학교에 따르면 아주대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10개 연구중심병원 중 처음으로 ‘연구중심병원 정책지원센터를 운영한다.병원 의료 현장 중심의 다학제 융합연구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보건의료 R&D 수행에 최적화된 운영체계를 확립하자는 취지에서다.신설된 연구중심병원 정책지원센터의 목표는 연구중심병원, 스마트병원, 데이터병원, 디지털병원 등 연구생태계 혁신거점 기관 육성이다.이를 위해 보건의료 R&D 수행을 위한 정책기획, 조사분석, 사업화 지원, 인력양성 등 전주기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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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는 국제 학술저널인 ‘Health Science Reports’에 ‘국내 1차 진료기관에서 종양표지자 검사의 참고범위 설정과 검증: 후향적 단면 조사연구’를 발표했다고 8일 알렸다.종양표지자검사는 암 진단을 위한 보조 구실 또는 암 환자 치료에 대한 경과를 관찰하려고 도움을 주는 스크리닝 검사다. 혈액으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체로 많이 쓴다.종양표지자검사를 임상 적용하려면 인종·성·나이 들에 맞는 적절한 참고범위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건협 16개 건강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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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세계 최고 병원’ 192위에 올랐다. 6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2023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3)’ 250곳을 선정해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는 세계 28개국 2천300여 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함께 전문가 추천, 환자 만족도, 의료성과지표,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은 전 세계 192위를 기록했고, 국내 순위는 13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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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희귀질환 거점센터가 수행해야 하는 역할모델을 제안했다. 인하대병원은 질병관리청 후원으로 제주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2023년 희귀질환 공동 심포지엄’을 열어 경기서북부권역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기관 역할모델을 제시했다. 인하대병원은 경기서북부권역에 거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희귀질환을 연구하고 관리·치료한다. 제주대병원은 제주권역, 양산부산대병원은 경남권역 거점센터를 운영한다. 이들은 심포지엄에서 희귀질환 관리 현황과 글로벌 정세, 국내 희귀질환 권역별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기관 역할모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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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연령이 높고 쌍둥이 임신, 제왕절개를 한 산모에게서 정맥혈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0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방수미(혈액종양내과)·황헌규(순천향대구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교수 연구팀은 1차(2006∼2010년)와 2차(2014∼2018년)로 나눠 국내 임산부의 연령대별 정맥혈전증의 발생률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정맥혈전증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을 분석했다. 2차에선 전체 임산부에서 발생한 정맥혈전이 총 510건이고, 이 중 63%에 해당하는 321건이 분만 후 6주 이내에 발생했다. 같은 기간 분
보건/의료
이강철 기자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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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은 다음 달 31일까지 ‘건강문화 CEO과정’ 신입 원우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로 기업이나 단체 최고경영자 또는 임원, 전문직 종사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과정은 평생 주치의 제도를 활성화해 소중한 건강을 지킴과 동시에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13기 원우 커리큘럼은 5월 10일 입학식부터 9월 22일 수료식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원우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 건강강좌를 듣고, 그 밖에 명사 초청 특강, 워크숍, 음악회, 주치의 결연식, 음악회 같은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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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2030세대가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고혈압을 조심해야 한다고 16일 당부했다.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인 1천200만 명이 가진 사실상 국민질환이다.혈압 측정 후 수축기 140㎜Hg, 이완기 90㎜Hg을 넘으면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정상 혈압과 고혈압 사이에 있으면 ‘경계 혈압’이라고 부른다.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Hg, 이완기 혈압이 80㎜Hg 미만이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국내 20∼30대 성인 10명 중 1명은 고혈압을 갖고 있다.2030대 고혈압 유병자는 126만여 명, 전 단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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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이 오는 3월 2일부터 심뇌혈관질환을 전문 통합진료하는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한다.15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심·뇌·혈관센터는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말초혈관질환 따위 심혈관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 기형, 고혈압과 당뇨 같은 만성질환의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지원하고, 전문의료진 영입, 최신 혈관조영술 장비를 도입해 운영한다.심·뇌·혈관센터는 신경외과, 신경과, 심장내과, 혈관외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같은 전문의료진들로 구성한 통합 의료서비스를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