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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이 2025년 12월 말까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2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가정에서 스스로 복막투석을 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담 의료진이 자가관리에 대한 교육과 상담, 비대면 관리 들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질환 악화를 막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보건복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성빈센트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전담 의료진이 복막투석 환자에게 질환 특징과 치료계획, 일상생활과 식이 관리법, 환자 건강상태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한편, 복막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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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인천시 옹진군 주민들을 도우려고 시작한 1섬-1주치(主治) 사업이 활발히 진행된다. 1일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 2월 1섬-1주치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4월부터 민간병원 무료 진료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12일에는 가천대 길병원이 자월·승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벌였고, 27일에는 인하대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덕적·대청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재활의학과·심장내과 등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달에는 나은병원과 인천성모병원이 북도·연평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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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가 승인받았다. 과제는 ‘새롭게 진단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항암치료요법과 병용된 자가 혈액유래 활성화 혼합 림프구(CLZ-3002)의 안전성·유효성 평가’로, 연구책임자는 신경외과 김재용 교수(공동연구자:신경외과 황기환 교수)다. 교모세포종은 매년 10만 명당 3~5명에게 발생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성인에게 발생하는 원발성 뇌종양 중 가장 진행이 빠르고 치명적이라고 알려졌다. 표준 치료인 수술·항암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이후에도 평균 생존기간이 약 15개월,
보건/의료
이강철 기자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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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가 국제바로병원을 지정진료소로 지정했다.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지난 13일 회원 건강검진은 물론 척추관절 치료를 보장하고자 국제바로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 김용기 지부장을 비롯해 윤태환 사무국장, 이동호 정책실장, 윤성규 대리, 하인수 대외협력전문위원과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 박기동 원무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바로병원은 인천지역 협회 소속 안마사 800여 명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김용기 인천지부장은 "50여 년간 시각장애를 딛고 안마업을 통해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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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손상 환자에게 뇌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한 AI 개인 맞춤형 뇌 신경조절치료를 적용하면 뇌로 전달되는 자극이 당초보다 20% 상승해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고 확인됐다.10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재활의학과 임성훈·유연지·윤미정 교수와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박혜연 교수,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박혜정 교수가 AI 기반 뇌 분할 분석법을 적용한 개인 맞춤형 경두개 직류자극 치료(tDCS) 효과를 분석했다. 경두개 직류자극 치료는 두피 위에 있는 전극을 거쳐 뇌 표면에 약한 직류자극을 보내 신경세포가 스스로 활성해 뇌 기능을 정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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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신임 대장항문외과 과장으로 한승림 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를 영입했다고 3일 알렸다. 한 교수 영입에다 소아·성인 탈장에 로봇수술을 도입한 아인병원은 보다 작은 절개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한승림 과장은 기술적으로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복벽 측면에 발생한 탈장을 로봇수술로 처음 성공했다. 복부를 둘러싼 근육, 근막, 피부를 ‘복벽’이라 하며, 이를 통해 빠져나오거나 밀려 나오는 ‘복벽탈장’을 2.7㎝ 절개, 로봇수술을 시행해 세계 최초 성공했다. 이 로봇수술은 ‘아시아 수술 저널(Asian j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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