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길병원이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타이틀을 또다시 획득했다.3일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나 보호자를 위한 전문적인 시설과 의료진을 갖춰 체계적인 교육 진행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매 5년마다 지정한다.인증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당뇨병 교육 팀원 중 의사를 포함한 3개 이상 분야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 소지자를 배치해야 한다.또 매월 2차례 이상 정기적인 당뇨병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가천대 길병원은 당뇨교육실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고 특히, 당뇨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3.04.03
-
-
-
-
인하대병원이 오는 6월부터 정부가 보안성을 인증한 메일 서비스 ‘하이웍스’를 사용한다. 정부 보안 지침을 이행하고자 하이웍스를 도입, 디지털 행정 분야 업그레이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하대병원 민간 클라우드 메일 공급사로 선정된 보안관제 전문기업 가비아는 4월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 데이터 이전과 계정 생성을 완료한 뒤 6월 초 인하대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가비아가 하이웍스를 통해 인하대병원에 지원하는 계정은 모두 2천600명 규모이며, 모두 무제한 용량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인엽 기자 yyy@kihoi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3.03.30
-
-
성빈센트병원이 오는 2027년 2월까지 ‘4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알렸다.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꾀하려는 의료기관 차원의 노력으로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마련한 제도다.이번 4주기 인증조사는 코로나19 따위 감염병에 대한 사회 이슈를 반영해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더욱이 개별 환자와 시스템 추적 조사 같은 병원 전 부문에 걸쳐 세밀하고 엄격하게 평가했다.성빈센트병원은 인증 필수 기준인 ▶환자 안전 보장 활동 ▶질 향상과 환자 안전 활동 ▶감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3.03.29
-
-
인하대병원이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내에 가족중심치료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NICU 내 가족중심치료 프로세스를 도입해 부모들에게 자유로운 방문과 캥거루 케어, 아기 돌봄 참여를 시작했다.이후 더욱 효과적인 가족중심치료를 실현하고자 3개 가족실을 포함한 가족중심치료센터를 신설했다.가족실 내에는 인큐베이터와 보온·산소치료가 가능한 ICS(Intensive care system), 캥거루 케어에 필요한 카우치, 보호자용 소파 겸 침대를 설치해 의료와 생활이 합쳐진 공간으로 꾸몄다.인하대병원은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3.03.28
-
-
-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고 22일 알렸다. 2020년 3월 용인시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행한 지 약 3년 만이다.자세하게 보면 부인과 507건, 일반외과 295건(간담췌, 갑상선내분비, 대장항문, 소아, 위장관, 유방, 이식혈관중환자), 비뇨의학과 148건, 이비인후과 44건, 구강악안면외과 7건 들이다.로봇수술 1천례 달성을 기념해 지난 21일 김은경 병원장과 박윤수 1부원장, 김자경 2부원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도 했다.기념식에선 박주현 로봇수술위원장(산부인과장)의 로
보건/의료
안경환 기자
2023.03.22
-
-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2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2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는 암 예방과 암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가암관리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보급해 암관리사업 담당자들의 사업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한다.우수 사례는 전국 각 지자체별로 선정한 우수 공모작 중 3차에 걸친 평가로 선정한다.아주대병원은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분야에서 ‘암생존자 생활권 중심 맞춤형 통합지지 서비스 확산’을 주제로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3.03.21
-
-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인여성병원이 20일 ‘아인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산부인과, 여성 특화 진료에서 한 단계 나아가 남녀노소를 불문한 ‘온 가족 주치의’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이름을 바꿨다.아인병원은 지난해 11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혈관외과, 대장항문외과,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통증의학과 6개 신규 진료과를 개설했다. 이때부터 진료 대상을 여성으로 한정하지 않고 다양화했다.그러나 인천 유일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만큼 기존 산부인과나 난임클리닉, 외과 등 여성 특화 진료는 더욱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3.03.21
-
아주대병원이 이달 대한소아응급의학회로부터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0일 알렸다.대한소아응급의학회는 지난 2022년부터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제도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 처음으로 전국 25개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을 지정했다.소아응급의학은 응급환자 중 소아청소년의 응급 진료를 담당하는 전문 분야이다.기존 전공의의 응급실 진료가 아닌 세부전문의가 특화된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한다.이에 아주대병원은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약 3년간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의 수련을 시행하게 됐다.또 수련병원 중에서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3.03.21
-
-
가천대 길병원이 뇌혈관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가천대 길병원은 뇌혈관질환 발병률은 낮추고 생존율은 높이려고 다학제 기반 ‘뇌혈관센터’ 개소식을 지난 13일 열었다.국내 사망원인 4번째이기도 한 뇌혈관질환은 고령사회에서 해마다 증가한다. 뇌혈관질환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하는 ‘뇌출혈’이 주를 이루는데, 발병할 경우 빠르고 전문으로 하는 조치가 생명과 후유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더구나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해 갑작스러운 의식변화와 영구 장애를 일으키는 심각한 뇌혈관질환이다. 수술 치료로 빠른 시기에 처치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