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 본사에서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임원, 실 처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부패 근절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서약식에 참석한 간부직은 ‘갑질, 성희롱, 괴롭힘, 인권침해‘를 조직문화를 해치는 4대 부패로 규정하고, 4대 부패를 근절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서약서에는 ▶우월적 지위와 권한의 남용 금지 ▶부당한 업무 및 사적지시 금지 ▶적극적 업무수행 및 책임의 회피, 전가 금지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금지 ▶인권존중 문화 정착 ▶부패행위 신고자
군포시는 합류식 하수관거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악취를 잡고자 산본1동과 금정동 지역의 빗물받이 등 20개 지점에 복합미생물을 살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9일 전했다.그동안 시에서 생활하수 악취 제거를 위해 빗물받이에 하수 악취 차단 장치를 설치했으나, 악취 원인 물질이 제거되지 않아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했다.하수 악취로 피해받는 일부 시민들이 고무판이나 장판 등으로 빗물받이를 임시로 덮어 비가 오면 배수 장애를 일으켜 침수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말까지 복합미생물을
부천 문학의 새 지평을 열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는 ‘제20회 부천 신인문학상’이 작품 공모에 들어간다.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다음 달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신인문학상은 2004년부터 문학 발전과 지역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지역 문학상이다. 공모 부문은 ▶소설(1편) ▶시(5편) ▶아동문학(동화 1편 또는 동시 5편) ▶수필(2편) ▶극 일반(1편) 5개 분야다. 시상금은 소설 300만 원, 나머지 부문은 각 200만 원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등단하지 않은 자로 1년 이상 부
가천대학교는 지난 19일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와 지식재산 가치 확보·기술사업화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요 기술분야 지식재산권 가치 확보 기술 분석 ▶지식재산권 거래, 라이선싱 등 다양한 수익화 프로젝트 기술교류 ▶기술개발 공동수행 성과확산 ▶기술매칭 기술사업화 ▶기술교육과 신기술 동향 등 제공 ▶학술행사와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는 통신과 반도체,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분야 전문기업이다.IP수익화와 기업투자, IP금융 등의 수익화 사업을 추진하는 지식재산 비즈니스 기업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남북한 국경 너머 DMZ’를 주제로 연구논문 4편을 수록한 ‘Korea Journal’ 여름 특집호를 발간했다.첫 번째는 연세대 현명호 연구교수의 논문을 통해 해방 직후 이북 강원도의 경계 재편 사례를 들어 북한 초기 접경 지역의 성격을 규명하는 내용을 담았다.1946년 9월 함경남도 원산시를 북 강원도에 편입하고, 강원도청을 철원에서 원산으로 이전한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의 결정을 분석한다.두 번째는 서강대 이현경 연구교수 등 2인의 논문으로, 1953년부터 현재까지 DMZ의 세계문화유산
과천시는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 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8곳에 대한 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알렸다.‘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보행환경 확보 등을 위해 바닥면적 5천㎡ 이상인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공중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말한다.시는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힐스테이트과천중앙(중앙동), 과천스마트케이타워(갈현동) 등 최근 신축된 관내 공개공지 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시는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공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에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신규 건립, 리모델링 예정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 및 주변 환경에 적합한 공공도서관 건립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공공도서관(57곳) 작은도서관(10곳) 총 67곳 중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1일 건축·문헌정보학 분야의 최고의 전문 컨설팅단과 함께 (가칭)
성남시가 대원공원(중원구 하대원동)과 수진공원(수정구 수진동) 내 맨발 황톳길을 각각 19일과 20일 시민에게 개방했다.명품 그린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7개 사업 중 하나다.앞선 19일 개방된 대원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400m, 폭 1.5m 규모다.기존 산책로의 나무숲 그늘 밑에 황토를 20㎝ 두께로 깔았고,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됐다.수진공원 맨발 황톳길은 525m 길이다.두 곳 모두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선사한다.신상진 시장은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는 생활권 내에
가평교육지원청은 20일 ‘학교장 대상 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설명회는 가평 관내 초등학교 교장 13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늘봄학교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정책 설명 시간에는 ‘늘봄학교의 이해’를 주제로 늘봄학교의 추진 배경, 목적, 세부 추진 과제, 교육지원청 지원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2023년도 상반기에 늘봄학교를 운영했던 남양주월문초교 박준표 교장을 초청해 늘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늘봄학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민창기)가 19일 대한민국 유일의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에 장기이식 환우의 수술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지난 6월 2일 생명나눔주간 법제화 선포 6주년 기념으로 ‘장기이식 환우 수술비 지원을 위한 기부천사 나눔 음악회’를 열었던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는 음악회 수익금의 일부를 세종병원에 지원한 것이다.민창기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장기이식 수술비의 어려움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수술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다른 새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복지지원과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시장과 함께하는 복지담당공무원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복지지원과 직원 7명이 참석해 ‘김동근’으로 삼행시를 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근무 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복지지원과 직원은 "소외되고 힘든 민원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공감·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복지공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맺었다.세 기관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마치고 경마장에서 열리는 바로마켓 내 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여해 장터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줬다.이들 기관은 앞으로 경마장 내에서 열리는 바로마켓 장터를 통한 안전문화 홍보, 전광판 및 SNS를 통한 안전문화 노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 자료·교육·홍보 협조 등 다양한 안전문화
구리시는 양구군과 함께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농협공판장 경매장에서 양구 수박 초매식(첫 경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매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의회 박귀남 의장 등 양구군 관계자와 구리도매시장 도매법인 대표, 유통관계자 및 양구 산지농가 3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양구군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전년 대비 수박물량이 47%로 늘어난 상태다. 양구군이 선별시설 확충이 완료될 때까지 구리도매시장에 미선별 수박 반입을 허용해 달라는 긴급요청에 따라, 구리도매시장 측은 선별장소를 제공하고
동두천시는 이번 달부터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난임 시술비 지원이 이뤄졌으나,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소득기준 자격 요격이 폐지돼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번 확대된 지원 자격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난임 가구이며, 경기도 내 6개월 이상 거주(여성기준)해야 한다. 지원 횟수는 기존 사업과 동일하게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총 21회이며, 지원 금액은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8일 구리시새마을회 회원 20여 명과 주요 시책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고 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이날 간담회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 ▶출·퇴근 시간 버스 배차 증원 등 현안 사항 ▶관내 보도블럭 점검 등 현장 민원 사항에 대해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이어 백 시장은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안정섭 새마을회 회장은 "민생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9일 안양천 산책로를 비롯해 산사태가 우려되는 관양동 주택 밀집지역과 비산동 재개발 공사장 등 재난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동안서는 범계지하차도 등 기존 재난발생 예상지역 29곳에 경수산업도로 지하 보도 13곳과 관악산 산사태 우려 지역 2곳을 추가해 총 44곳을 가·나·다 급으로 분류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또 이들 재난 취약지역 44곳을 생활안전과장 등 기능별 과장을 권역 담당으로 지정, 취약지 안전점검 및 순찰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동안서는 지난 17~18일 안양시 통합관제센터를 찾
군포소방서는 재난발생시 사회·경제적으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특별관리시설물 안전강화를 위해 군포전력지사와 전력구에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특별관리시설물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파급 효과가 큰 국가기반시설과 대규모 교통시설, 정보통신시설, 에너지시설, 산업단지, 초고층 건축물 등을 말한다.지하전력구는 고층건물 등 건축물로 인해 지상에 설치하기 힘든 송전 또는 배전선로를 지하에 설치하기 위한 터널로, 철탑이나 전주없이 도심지에서 지하통로를 통해 아파트 단지 등에 전
안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아 FC안양 홈경기를 관람했다.조희련 대표이사 등 60여 명은 경기장에서 브랜드 슬로건을 활용한 응원 펼침막을 걸고 FC안양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전을 펼쳤다.FC안양은 이날 천안시티FC를 상대로 가진 2023 K리그2 22라운드 경기에서 일대일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35점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시민과 함께 하는 안양시 연고구단 FC안양을 응원하며 사무 공간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올 시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장집무실에서 ‘2030년 구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해 도시공간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으로,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주요 내용은 구리시 행정구역 전체 33.292㎢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지역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시설 정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정주 환
구리시는 지난 18일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11월 20여 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시민 불편 사항, 내부 행정개선 등 시정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자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팀별 논의 및 토론을 거쳐 ▶압전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4칸 신호등 ‘빨간 신호등’ 남은 시간 알려주기 ▶마을버스 공공TV 시정홍보 ▶공원 태양광 스마트벤치 설치사업 등 4건의 중점 연구 과제를 포함해 총 10건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