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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7월부터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전문적인 급식 관리를 목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곳으로, 전문 영양사가 체계 있게 맞춤 관리를 제공한다. 소규모 급식소는 위생관리나 영양사 배치 기준 적용에서 제외되나, 센터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 식생활 안전 방향 제시가 가능하다. 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 운영되며 ▶위생·영양·안전관리와 교육 지원 ▶식습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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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건설현장 임금과 대금 체불을 막으려고 27일 신한은행과 전자 공사대금 지급 시스템 ‘차세대 클린페이’ 도입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차세대 클린페이는 체불 방지에 필요한 신개념 건설현장 대금 지급 시스템이다. 시에서는 종합건설본부가 최초 도입한다.계좌가 아닌 계정 기반 자금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발주기관이 원도급 업체 계좌를 거치지 않고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에게 직접 대금 지급이 가능하다. 건설사 제3자 채무로 계좌를 압류할 때도 안정감 있게 대금을 지급한다.발주기관에서는 투명한 자금 흐름 관리가 가능하고, 수기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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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6개 의료기관 노조가 노동당국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27일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인천사랑병원·인천의료원·인천기독병원·부평세림병원·인천보훈병원·인천혈액원 6개 지부가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지난달부터 단체교섭을 하지 못한 전국 의료기관 130여 곳의 동시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결정했다. 이들은 보름이라는 조정 기간에 정부와 사측이 긍정하는 태도로 전환해 제도 개선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다음 달 13일 오후 7시부터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
우제성 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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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형사8단독 김지영 판사는 27일 양육비를 제때 주지 않는다며 옛 연인 얼굴을 공개하고 1인 시위를 한 혐의(명예훼손 따위)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2월 인천시 강화군 길거리에서 전 연인 B씨 사진을 들고 ‘양육비를 지급하라. 지급하지 않은 양육비 1천820만 원’이라고 쓴 팻말을 들고 3차례 1인 시위를 한 혐의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양육비를 받고자 함이지 고의로 명예를 훼손하거나 비방할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B씨 집 인근에서 그의
사건사고
이인엽 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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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군은 올해 먹거리 종합계획으로 관내 학교급식 공급을 확대 추진 중이다. 기존 2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병설유치원 13곳을 추가 지원해 더 많은 학생들이 지역 먹거리를 쉽게 접하도록 했다.급식 품목도 사과즙, 포도즙, 조청, 딸기, 사과, 포도 6가지에서 쌀빵(잣마들렌, 잣만주)을 추가해 총 7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급식 질을 향상시키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다.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전액 군비로 8천여만 원이 소요된다. 교사와
경기북부
엄건섭 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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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고산동(서광로 191)에 들어선 ‘고산 청소년센터’ 개관식을 7월 1일 개최한다. 고산 청소년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른 청소년수련시설로, 서부권역에 치우친 청소년수련시설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시는 2019년 동부권역 건립을 추진, 총 사업비 43억5천만 원을 투입했다. 청소년들이 문화·교육·동아리 활동을 하는 전문 공간으로 조성했다. 센터는 지상 3층, 총면적 992.497㎡로 ▶1층 오픈라운지(북카페), 스마트팜랩, 사무실, 상담실 ▶2층 AR스페이스, 4차 산업공간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강의실, 동
경기북부
안유신 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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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화랑유원지 호수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분께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화랑유원지 호수에서 A씨 시신이 발견됐다.사건 발생 당일 A씨의 남편 B씨는 "아내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다.경찰은 A씨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호수 인근에 있던 A씨 소지품을 발견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사건사고
박성철 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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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 교통사고 신고를 일삼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보험사 직원까지 협박해 수억 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편취했다.광주경찰서는 27일 20대 A씨와 B씨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공갈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또 공범 5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일당 35명도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를 포함한 이들 일당은 광주와 성남지역 선후배와 지인이다.이들은 2019년 4월부터 올 4월까지 광주와 성남 일대에서 신호를 지키지 않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허위 교통사고를 신고하는 방식으
사건사고
박청교 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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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변성환호의 준결승 상대가 우즈베키스탄으로 결정됐다. 우즈베키스탄은 27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3 AFC U-17 아시안컵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태국과 8강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4강에 선착한 한국은 한국시간 29일 오후 11시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준결승전을 치른다. 또 다른 4강 대진은 일본과 이란의 대결로 결정됐다. 일본은 26
축구
연합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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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부천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부천FC1995 홈경기장을 찾는다. 황희찬의 이번 방문은 부천FC가 다음 달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그는 특별 시축자로 초청돼 경기 전 시축행사로 부천 팬과 시민들을 만나고 경기도 관람한다. 황희찬은 부천 까치울초등학교 축구부 출신으로, 포항제철중·고를 거쳐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다. 그는 2020년부터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며 고향 부천에 애정을 드러냈
축구
최두환 기자
202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