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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는 지난 14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해 현장 확인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현장 활동은 제225회 정례회 기간 중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양촌파크골프장 등 3곳의 현장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센터 등 3곳의 현장을 찾아 각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추진 결과 등을 꼼꼼히 살폈다.현장을 살펴본 상임위원들은 주차 공간 등 편의시설 확보, 시설물
지역
이정택 기자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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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고질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로 조세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고 있는 상습 고질체납자 3명의 가택수색을 진행했다.안산에 주소를 둔 A씨는 개인사업을 운영하다 폐업하고 1998년도부터 종합소득 및 양도소득분 등 주민세 91건 총 5천400만 원을 체납 중이다. 체납자 명의로 된 재산이 없어 20년이 넘게 정리 보류상태로 남았으나, 재산이 있는 배우자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가택을 수색해 고가의 가방 등 9점을 압류했다.광명에 거주하
지역
김영훈 기자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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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조사는 1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약 1천368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이 있고, 2022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면서 2022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출하액, 수입액 등 13개다.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조사, 이메일, 팩스 등 응답자의 편의에 맞는 스마트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지역
최두환 기자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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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에 앞서 개관 기념 문화 행사를 여어 사전 여론몰이에 들어간다.시는 프랑스·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건립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을 기념하는 문화 행사를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3일간 박물관 앞 잔디광장에서 연다.인천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에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지난 2015년 7월 인천 유치를 확정한 뒤 오는 6월 29일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에 건립하는 첫 국립박물관으로서 의미가 크다.시는 문자 조형물 전시와 문자 체험으로 구성한 문화 행사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박물관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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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디자인 중심 공공건축을 선도하려고 새로운 설계를 유도하는 시스템 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4일 발표했다. 그동안 공공건축물 설계 공모는 각 사업부서에서 개별로 추진해 공모전 마감 이후 관리 미흡에 따른 자료 유실 따위로 체계 있는 관리 시스템이 없어 후속 관리가 미흡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건축물 설계 공모 접수부터 설계와 준공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통합 창구를 마련했다. 시 공공건축 정책과 디자인 홍보에 필요한 플랫폼으로 활용하려고 용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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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문화원은 오는 18일 부평역사박물관 인근에서 ‘유월에 부평 단오축제’를 연다.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씨름대회, 민속놀이대회를 비롯해 창포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같은 우리 고유의 단오 풍속을 느끼는 체험마당을 진행한다.야외특설무대에서는 구립 여성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 부평두레놀이 공연, 전통 성년식, 한국무용, 발레를 비롯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마련했다.또 행사장 안 마당에서는 부평지역 22개 동 풍물단이 준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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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해양수산부 ‘항만 민영화’ 방침을 중단하고 ‘해양수산청·PA’ 지방 이양을 촉구했다.이들 경실련은 14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해수부는 항만 배후단지 민간개발 분양 방식 정책이 항만 민영화 논란으로 번지자 제도개선 연구 용역과 공청회를 추진했다"며 "항만 민영화 정책을 중단하고 항만 자치권을 지방에 이양하라"고 촉구했다.해수부는 지난 2016년 ‘공공개발 임대 방식’으로만 진행하던 1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에 ‘민간개발 분양 방식’을 도입했다. 인천신항 배후단지와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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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관내 빈집을 정비해 청년 창업자와 신혼부부에게 제공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다음 달 3일까지 빈집을 정비한 임대 주택 2곳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청년 창업자, 청년예술인, (예비)신혼부부로 모집 공고일 기준 서구에 살아야 한다. 최소 보증금만으로 입주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구와 주택 소유자 협약으로 구에서 비용을 지원하고 소유자가 공익에 이바지하는 형태로 방치한 공간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이 같은 방식으로 주택 6곳을 제공했다. 구는 앞으로도 더 많은 빈집 소유자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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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지역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발생하면서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이 위법행위를 뿌리뽑으려고 자정 노력에 나섰다.14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 상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자정대회가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소래포구 어촌계, 영남상인회, 재래시장상인을 비롯해 4개 단체가 참여했다.상인 교육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층 공용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상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교육 강사로 곽의택 한국소상공인교육진흥원 이사장을 초빙했다.이들은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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