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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3일 부평구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을 현대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에 이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그동안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시설물이 오래되고 낡은 데다 판매·저장시설이 부족하고 주차시설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시설을 현대식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했다.시는 도매시장 영업에 차질이 없도록 4단계 순환방식으로 내년에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별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704억 원으로, 국비 30%·시비 30%·융자 40%다.지난 20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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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가 내국인 수를 앞지를 만큼 외국인이 많이 사는 연수구 함박마을에 범죄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13일 연수서 범죄분석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2년 6월~2023년 5월) 함박마을 내 외국인 피의 범죄는 전체 4.6%를 차지한다. 하지만 해당 지역 신고 건수가 관할 지구대 전체 신고의 14.5%를 차지, 범죄 발생 건수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함박마을은 현재 많은 외국인 인구가 유입돼 전체 인구수 61% 이상이 외국인 거주자로 내국인 거주자 수를 앞질렀다.이에 연수서는 범죄 예방
인천
손민영 인턴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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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가좌하수처리장 고농도 유입수 오염 부하율 저감, 공공수역 수질 개선, 오염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도금업체와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환경법 위반 업체 24곳을 적발했다고 13일 전했다.A업체는 폐수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은 사업장으로 특정수질오염물질인 시안을 13.65㎎/L(기준치 1㎎/L) 배출해 허용기준을 1천% 이상 초과해 조업정지 5일을 처분받았다.같은 처분을 받은 B업체는 수질오염물질인 총질소를 98.70㎎/L(기준치 60㎎/L) 배출하는 등 2년 사이 배출허용기준을 3차례 초과했다.C업
인천
최상철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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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올린다는 계획을 내놓자 지역 노동단체가 반발한다. 경제위기 상황에서 대중교통 요금을 올리면 서민과 노동자들의 생계 부담이 더욱 커진다는 까닭에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본부는 1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복합 경제위기가 닥쳤다"며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경제위기를 명분으로 임금 인상은 억제해 실질임금은 줄었다"고 했다. 이어 "월급 빼고 모두 오른 상황에서 내년 최저임금 또한 동결하거나 소폭 올린다"며 "공공서비스만큼은 가격을 통제하고 예산을 투입해
인천
우제성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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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면서 수원을 빛내는 자원봉사자들이 빛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12일) ‘수원 자원봉사자와 만남’ 자리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빛나는 자원봉사자들의 영향을 받은 다른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이날 만남에는 청년·중장년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석해 봉사활동 경험을 나누고 자신의 봉사 철학을 이야기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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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비대면 AI 노인돌봄서비스인 ‘용인 실버케어 순이’ 사업 대상을 1인 가구에서 2인 가구로 확대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실버케어 순이’ 서비스 대상을 당초 1인 가구 200명에서 2인 가구를 포함한 최대 400명으로 늘렸다.‘실버케어 순이’는 손목에 차는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밴드와 사물에 붙이는 터치패드 형태의 센서 장치를 활용한 AI 노인돌봄서비스다.냉장고, 전자레인지, 싱크대, 약통, 창문, 리모컨, 변기 같은 생활에 필요한 기기 7곳에 선택해서 부착한 센서로 노인 행동을 감지·분석해 규칙 있게 생활하도록 기상,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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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사회 구성원으로 일하며 살아가도록 자활사업을 활성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원시 사회복지기금 설치·운용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하고 사업비 4억9천60만 원을 마련했다.주요 추진 자활사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육성 ▶자활기업 활성 ▶자활기업 관리 전문 인력 인건비 지원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 전세 점포 임대보증금 융자다.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우만지역자활센터·희망지역자활센터 들 3개 지역자활센터와 각 센터에서 관리하는 41개 사업단, 사업단을 거쳐 창업한 10개 자활기업이 있다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