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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37일간 관내 4천23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한다.통계청이 주관하고 시가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한다.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려고 매해 전국에서 실시한다.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2년 중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2022년 12월 말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다.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인천
하민호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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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안 공원 네 곳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설치된다. 해돋이공원과 새아침공원, 미추홀공원, 글로벌파크에 각각 100㎾ 급속충전기 1기(2대 충전)가 설치된다. 총 8대 전기차가 동시에 충전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이달 설치 시작해 12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충전시설 설치는 환경부가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국비 4천여만 원과 민간투자 2억1천만 원, 총 2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앞서 인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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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13일 ‘제41회 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상공대상은 지역 상공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1983년부터 수여한 인천 최고 기업인 포상이다. 올해 심사위원회는 지속 혁신과 성장을 고민하고, 선진 기업문화 조성과 친환경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5개 부문별(기술개발, 노사협조, 사회복리, 환경경영, 지식재산경영) 공모와 현장심사,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술개발 부문-왕해성 지에스칼텍스㈜ 인천윤활유공장장 ▶노사협조 부문-강원식 ㈜오공 과장 ▶사회복
경제일반
안재균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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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인천권역보증센터는 13일 농협중앙회에서 보증잔액 5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신보 인천센터는 2018년 4천억 원 달성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에 어려운 농어민들에게 보증을 지원해 5월 말 기준 보증잔액 5천억 원을 달성했다. 농신보는 담보력이 미약한 농어업 종사자들의 신용을 보증해 영농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농어촌 경제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 농·수협이 출연한 보증기관이다. 인천센터는 인천지역을 비롯해 김포·광명·고양·시흥시 농어업인들을 직접 만나며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농어촌 경제 발전
인천
안재균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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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물오른 경기력을 펼쳐 보인 이강인(마요르카) 영입전에 프랑스 프로축구 ‘거함’ 파리 생제르맹(PSG)도 뛰어들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최근 몇 주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이강인을 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가장 최근 이강인 영입 제의를 한 팀이 PSG로 파악됐다"고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PSG에서 선수 영입을 담당하는 루이스 캄포스 스포츠 디렉터가 마요르카 측과 몇 주 동안 협상을 벌였다. 이강인 측에는 PSG 1군에서 뛰는 것과 유럽
축구
연합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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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4위의 좋은 성적을 내면서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골든에이지’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축구협회에 따르면 개별 팀에 맡겨졌던 유소년 육성을 축구협회가 직접 나서서 하기 시작한 건 2001년 도입한 ‘유소년 상비군 제도’가 처음이다. 12~15세 우수 선수를 전국에 걸쳐 발굴, 축구협회가 파견한 전임 지도자가 권역별로 소집훈련을 했다. 축구협회는 2014년 이 프로그램 이름을 골든에이지로 바꾸고 시스템을 한층 발전시켰다. 20개
축구
연합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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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3일 방송통신위원장에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에 대해 ‘임명 포기’를 촉구하며 공세를 이어 갔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을 길들이려 해서도 안 되고 길들일 수도 없다. 국민과의 소통과 야당과 협치를 위협하는 길을 가지 않길 바란다"며 이동관 특보의 방통위원장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에 대한 반대 여론을 가볍게 여기지 말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동용 의원은 회의에서 "정부는 이미 정순신 사태로 학교폭력으로 인한 인사검증 실패를 경험한 바 있다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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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단속 강화 등 집회·시위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두고 국민참여토론이 열린다. 대통령실은 13일 ‘집회·시위 요건과 제재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3차 국민참여토론에 부친다고 전했다. 토론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3주간 ‘국민제안 누리집’(https://withpeople.president.go.kr)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대통령실은 도서정가제 완화 방안, TV 수신료 징수 방식 등을 주제로 국민참여토론을 두 차례 실시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집회·시위 제도 개선 방안과 관련해 소음 단속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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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3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의 이자 면제 대상을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대상보다 축소하는 안을 마련해 민주당에 재논의를 제안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확대’ 관련 협의회를 열어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소득 1∼5 구간)로 한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은 소득 8구간(지난해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인정액 1천24만 원) 이하 대학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는데, 이를 5구간(4인 가구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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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3일 국회 세미나에서 글로벌 기업과 삼성그룹 ‘오너 경영’의 긍정적 측면을 강조하는 발언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내 ‘글로벌 기업 국제 경쟁력 강화 민주당 의원 모임’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기업을 돕다-반도체 글로벌 경쟁과 삼성 오너 경영의 역할’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병욱(성남분당을)의원은 "민주당이 그동안 공정(公正)을 중심으로 기업을 바라본 게 사실"이라며 "공정을 뛰어넘어 글로벌 기업 경쟁력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춰 기업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호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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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3일 4선 김진경(시흥3) 의원을 제22대 총선전략 기획단장으로 임명하고 총선 승리 조직 구성에 들어간다. 도의회 민주당 총선전략 기획단은 총선을 10여 개월 앞두고 경기도당·중앙당 총선기획단과 공조 체제를 유지하며 총선 승리를 위해 교섭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경기도내 시·군과 권역별 정책발굴과 정책협약을 모색하고 지방의회 기능·노릇 강화 제도개선 건의, 후보자간 협약 체결 등도 추진한다. 총선전략 기획단 조직은 이번 회기 중에 구성할 예정이며 내년 총선 때까지 활동을 전개한다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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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보조금 관리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하고 무분별하게 늘어난 보조금 예산을 전면 검토해 내년 예산부터 반영할 것을 각 부처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국고보조금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는 시행령을 심의한다"면서 보조금 관리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민간단체 보조금이 지난 정부에서 2조 원 가까이 늘어나는 동안 제대로 된 관리, 감독 시스템이 없어 도덕적 해이와 혈세 누수가 만연했다"며 과거 정부에서 있었던 민간단체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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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는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반국가 행위"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 주권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담고 있는 헌법 정신의 실천"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윤 대통령은 "보훈의 달 6월"이라며 "국가 품격은 어떠한 인재를 배출하느냐보다 누구를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이어 "자유 대한민국은 자신을 던져 나라와 국민을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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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날림먼지·특정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고 없는 토목·지반 조성공사(토공사 및 정지공사) 행위에 대해 원천 차단에 나선다.사전 신고 없이 진행되는 착공 전 토목·지반 조성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와 환경 훼손 사례가 빈번한 데 따른 조치다.시는 개발행위 서류 검토 단계에서 미리 공사민원팀에 신고하도록 유도하고, 개발행위 허가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허가 취소와 공사 중지 들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한다.신고 이후에는 공사차량 세륜 조치 이행, 방진(음)벽 설치 등 날림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 여부를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