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문화재단이 오는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동고동락은 청년예술인들의 성장 발판과 창작 작품 발표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청년기획단’이 돼 재단과 공동 기획·운영하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청년의 날 주간 행사로 진행하는 동고동락 청년예술제는 ▶청년작가 전시회(9월 14~24일) ▶청년 예술 콘서트(9월 15~16일)로 열린다.청년작가 전시회 ‘청(請)신호_고요한 파동, 12개의 울림’은 공모로 선정된 청년작가
안산시는 지난 28일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청년노동자 실태조사·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알렸다.이 용역은 청년의 삶 전반을 고려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정책수요 및 청년인구, 현실을 반영한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장기적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다.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지역청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안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
안산시는 지난 28일 단원구 신길동에 능길경로당을 새로 마련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시의원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단원구 본동길 1에 위치한 능길경로당은 연면적 146.9㎡규모로 할아버지방·할머니방·주방·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아울러, 자연부락으로 남은 능길마을의 중간지대에 위치해 어르신들이 편히 다녀갈 수 있고, 지역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는 물론 무더위 쉼터와 마을 사랑방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소식에 앞서 축
안산시는 지난 28일 팔곡동에 위치한 하이얀 회훼농장에서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이태규 안산시 4-H연합회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영농 활동을 하고 있는 15명의 청년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와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민근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확대 ▶농기계 지원사업 ▶신규 창업 농업인을 위한 농지확보 대책 마련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한 뒤 청년 영농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구정책 연구모임’이 지난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 실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최찬규·설호영·선현우·최진호 의원과 안산시 청년정책관 및 여성가족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인구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5월부터 외부 용역사를 통해 ‘안산시 인구감소 실태 점검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 자리는 해당 용역의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산시의 인구 변화 추이 및 장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안전보건 국제표준(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알렸다.ISO45001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다.(재)경기테크노파크는 1998년 설립 후 25년간 경기도의 명실상부한 중소벤처기업 성장 파트너로서 재단 경영활동에 단 한 번의 안전사고도 없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재단이 국제 안전보건 기준에 적합하게 경영 중임을 인정받았다.더욱이 유동준 원장 취임 후 지역 종합병원(4개)과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기업의 건강검진과 진료비를 최대 20%까지 감면 받도록 노력했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늘날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있게 한 산업역사의 가치 공유를 위해 보존가치가 있는 산업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8일 알렸다.구입대상은 ▶과거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한 완제품이나 부품 ▶안산 지역 공단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기타 안산지역 현대사 자료 ▶안산지역 소금 생산 관련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나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이며, 신청한 자료는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알렸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상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평가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로 나눠져 있다.안산시 상수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한 ‘스마트 물관리 통합시스템 구축사업’ 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했다
안산시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에 걸쳐 와동체육관에서 ‘제12회 안산시장배 보치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33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였다.특히 이번 대회는 보치아 저변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부로 나눠 진행됐다.보치아는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종목으로, 다가올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장애인 스포츠의 대표
안산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25개 동별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28일 알렸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도의원,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5일 성포동과 부곡동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25개 동별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앞서 나온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과 함께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중심 시정운영을 위한 뜻깊은 자리
안산환경재단은 그동안 안산갈대습지 설문조사를 통해 받았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기존에 있었던 ▶생태해설프로그램 ▶ 수생생물체험교육 ▶자연에너지체험활동 ▶ 조류탐방프로그램에 ▶곤충관찰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이 추가된다.의 경우 곤충 채집 방법, 곤충의 특징을 이해하며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은 안산갈대습지의 이야기와 습지 내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2급의 금개구리의 특징을 살펴본 뒤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만들기 체험의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안산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8일 알렸다. 청렴한마당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청렴정책 민·관 공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기관인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 ▶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환경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안산 YMCA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안산시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상록구 및 단원구 동장단과 효과적 예산편성을 위한 정책 소통 회의를 진행하고 최일선 행정기관인 25개동 지역의 행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24일 알렸다.시장실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각 구청장 및 25개 동장들이 참석했으며, 동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기반으로 예산의 효율적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열린 동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자치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이 시장은 "각 지역 주민이 직접 발굴·선택한 사업이 실현되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내년도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23일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자전거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안산시 「U-City」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관제요원 김모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29께 CCTV 모니터링 중 안산시 단원구 신길온천역 1번 출구에서 자전거를 훔치는 사람을 발견하고 안산단원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유선 통보, 2분만에 출동한 경찰관이 범인을 검거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매일 아침 112신고를 모니터링하며 최근 잇따른 사회 불안야기 사건에 대비하여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안산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알렸다.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요구하는 규격을 기업이 충실히 충족하고 있는지를 심사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환경성과 개선을 위해 조직이 노력하고 있음을 검증해야 획득할 수 있다.공사는 시설관리 분야와 도시개발사업 운영 및 관리 분야 등 공사의 모든 경영활동에서 환경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을 인증 받았다. 인증기간은 올 8월 18일부터 2026년 8월 17일까지다.이번 인증
안산시는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 원시~대곡 구간에서 대곡~일산 구간이 연장 개통돼 안산시민의 철도이용 편의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24일 알렸다. 앞서 지난 달 1일 대곡~소사 구간이 추가 개통된 데 이어 경의중앙선을 공용으로 사용하는 대곡~일산 구간(6.8km)이 오는 26일 추가 개통된다.이번 서해선 연장 개통으로 열차가 추가 투입돼 운행 횟수가 평일기준 기존 134회에서 172회로 대폭 증가한다.배차간격 또한 출·퇴근시간대 기존 12분에서 8~10분으로 단축돼 서해선과 안산선, 수인·분당선 환승 이용자들의 철도이용 편의가 크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3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알렸다.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이 지난 4월 말부터 연말까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캠페인에 동
안산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행안부는 매년 전국 공기업의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는데, 올해는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더욱이 올해는 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른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이 평가에 반영돼 지방공기업 혁신 노력과 재무건전성 평가가 강화됐으며, 코로나19 이전 경영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한 기관 노력도 들여다봤다.공사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며 2021년, 2022년 나등급에 이어 올해 가등급을 받으며 같은
안산시의회가 지난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의회 공무원 정책 제안 대회 심사위원회’를 열어 의회 공무원들이 제안한 정책을 평가했다. 의회가 의회사무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 제안 대회와 심사위원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회는 김상열 의회사무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대구 최진호 의원과 외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심사위를 꾸려 이날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4팀이 입상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무국 직원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는 정책 제안 대회를 진행한 바 있고, 이에 1
안산시는 지난 21일 공정무역 실천기관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공정무역마을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알렸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무역과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39개국 2천여 개의 도시와 마을이 공정무역마을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안산시는 2023년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도시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설명회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와 공정무역 실천기관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