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임희도(국민의힘, 덕풍 1·2·3동, 미사3동)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지난 17일 제32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노동자’는 택배ㆍ배달 노동자, 퀵서비스 종사원,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이 직무의 특성상 업무 장소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주로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이동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권리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하남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동복을 하남시의회에 기탁한 기업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하남시의회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제이비즈(jbiz)인터내셔날로부터 아동의류 3천 벌을 후원받았다고 알렸다. 제이비즈(jbiz)인터내셔날이 기부한 3천 벌의 아동의류는 바지와 티셔츠, 실내복 등으로 사회복지법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의회에서 열린 물품 기부 전달식에는 강성삼 하남시의장, 박진희 부의장, 정의숙 제이비즈(jbi
한국도로공사는 영동선 마성IC본선교 강릉방향의 노후교량 개축을 위해 18일부터 교통우회를 실시한다.18일부터 인천방향 기존 2개 차로를 1개 차로로 축소하고, 25일 목요일에 강릉방향도 기존 2개 차로에서 1개 차로로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개축공사는 교통우회 후 실시설계와 시공을 거쳐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개축공사 기간중에는 회차로 이용이 불가능하다.마성IC본선교 강릉방향 교량은 1976년 애버랜드 개장 당시 준공된 교량으로 장기간 공용(48년)에 따른 노후화로 개축이 필요한 실정이다.한국도로공사는 교통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국도 3호선 동이천IC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스마트 안전장비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김 청장은 동이천IC 건설 현장에 사용 중인 스마트 안전장비 운영을 확인하고 안전장비를 체험하며, 한강청이 발주하는 하천공사에도 안전장비를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스마트안전장비는 건설과 공사 현장에서 위험이 감지되면 장비가 자동으로 멈추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건설 현장은 물론, 공사구역이 긴 도로 공사 현장에서 도입되는 추세이다. 김동구 한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2024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봉사센터 공유조리실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도시락을 포장했으며, 이를 감일스윗시티8단지(감일순환로95)에서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눠 줬다.상반기 운영은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참여 봉사자와 봉사단체는 감일·위례거점센터, 대한적십자 하남지구협의회, 미사거점센터,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부녀회, ㈔아이코리아, 어머니자율방범대, ㈔하
하남역사박물관이 개관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내 사랑 반려_Exhibition’을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하남역사박물관은 2004년 설립 이후 하남 지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전시·교육 등 다양한 고유목적사업을 펼쳤다. 올 하반기에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오랜 역사 속에서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동물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역사·문화 기반 위에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학제적 전시 기획에 따른 자료 수집 일환이다. 공모전에 접수된 사진 자료들은 전시 한 부분으로 구성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지난 16일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하남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에 필요한 법률자문지원, 취업지원, 장학지원, 각종 캠페인 및 교육 등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여인철 협의회장은 "하남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국민으로 포용될 수 있도록 인식변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취업교육과 알선 등 자립할 수 있는 지원
하남시의회 최훈종(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의원이 지난 16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정뜰 산책로 인근 덕풍천 하류 교량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최 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각종 봄 축제를 개최, 하남시도 지난 4월 6일, 7일 양일간 진행된 ‘하남봄봄 문화축제’를 시민들의 큰 관심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입을 뗐다.이에 최훈종 의원은 "당정뜰이 하남시의 대표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아 진해 군항제, 송파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전국에서 주목받는 관광자원으로써 활용해야 한다"
"신장도서관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기억들을 공유해주세요."하남시는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하남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신장도서관의 역사와 추억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추억을 담은 신장도서관’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신장도서관이 개관한 해인 1996년부터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한 2020년까지 신장도서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또는 도서관 이용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오는 5월 3일까지 공모한다. 신장도서관의 추억을 가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며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만들어진 시민활동 단체인 은 오는 20일 하남시 창우동 벤처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설립 3주년 및 ‘지구의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프닝 행사로, 8시 30분부터 9시 20분 까지, 플로깅실천단(단장 인정희) 주도로 3개 팀이 검단산 주변 플로깅을 진행하며, 쓰레기를 주우면서 등산객들에게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어 벤처센터 1층 실외에서는, 아나바다와 벼룩시장, 그리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
홀트아동복지회는 최근 홀트아동복지회 6층 강당에서 시설청소년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17일 알렸다.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이하 ‘파랑새 꿈날’)은 시설청소년들이 시설 퇴소 후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 역량을 키워 홀로설 수 있도록 매년 기수별로 대상자를 선발해 1년간 진로, 경제, 정서 등의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랑새 꿈날’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현대백화점그룹의 후원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후원금 13억 원으로 전국의 시설청소년 총
하남시가 겨우내 쌓인 관내 건축물식 공영주차장의 찌든 때를 닦아내는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며 상쾌한 봄기운을 전달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만족도 향상과 청결한 관리 운영을 위해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덕풍 수리골 공영주차장(8일) ▶덕풍근린공원 제1·2·3공영주차장(11·16·18일) ▶덕풍어린이공영주차장(21일)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24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공영주차장 관리자(3명), 주차장 청소원(1명), 노인일자리 인력(3명)
하남문화재단은 20∼21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Stage 하남!(버스킹) 오픈 공연 ‘WOW 하남!’을 진행한다. ‘Stage 하남!’은 지난해 2만5천여 명이 관람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와 같이 미사문화의거리, 신장동(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문화수 보호공원), 위례(위례도서관 공원) 4곳에서 이뤄진다. 20일 공연은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하남시 버스커 나해주 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하남문화재단 꿈의오케스트라 교사들로 구성된 하남꿈오브라스와 서울예술대 밴드 노스텔직 공연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Quinteto Revolucionario)과 바리톤 이응광이 정열적인 탱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전설,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이다.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AI·에듀테크 교육 관련 운영 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릴레이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 1일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담당 교사 협의회를 시작으로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실천학교, 경기도교육청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마지막으로 edu 연구 네트워크 협의회까지 총 40개교 교사들의 참여로 릴레이 협의회를 마무리했다.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현장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교육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기존 6월에서 11월로 변경된다.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최근 제328회 하남시의회(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 협의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16일 알렸다.앞서 의회는 지난 3월 제328회 임시회 때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 1차 정례회에서 11월 2차 정례회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개정된 ‘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난 15일 스타필드 하남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영화를 제작한 권순도 감독과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대 자총하남시지회장, 하남시지회 회원, 시민 등 180여명과 함께 영화 「기적의 시작」 단체관람을 했다.영화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의 일대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 건국, 6·25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과정,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반을 다진 과정 등에 초점을 맞춰 그가 대한민국에 어떠한 기여를 했으며, 어떤 유산을 남겼는가에 관한 내용이다. 이승만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지난 15일 하남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 어르신 15명에게 보행보조차(실버카)를 전달했다고 16일 알렸다.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해 보건소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65세 이상 취약계층 중 자립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자로 선정했다.서울경기본부는 지난 2022년부터 46대의 보행보조차(실버카)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동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한편, 서울경기본부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보장구(휠체어) 수리 비용 2천만 원을 지원하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특별교부세 2억3천만 원을 헌신적인 노력을 펼친 직원들을 위한 시설 개선 등의 비용으로 일부 사용하겠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총괄부서인 민원여권과는 물론, 각 사업부서 등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노력해 작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별강연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상생으로 나아가는 규제개혁-의왕시 도시개발 사례연구」를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신장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6일 알렸다.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 유형별 독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앞서 하남시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미사도서관, 2023년에 일가도서관이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신장도서관이 그 자리를 이어받아 장애인 독서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신장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