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산곡초등학교 검도부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시흥시 경기도검도관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초등학생 검도대회·제53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대회 첫날 여자 고학년 단체전에서 산곡초 팀끼리 결승전을 치러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예정(6년)·신유니(6년)·임지은(3년)으로 구성된 산곡초 B팀이 이하니(5년)·김다율(5년)·김지연(5년)으로 꾸린 A팀을 2-1로 이기고 우승했다. 여자 고학년부 개인전에서는 신유니가 우승, 김지연이 3위를 했고 중학년부 개인전에서는 최윤서(4년)가 준우
하남초등학교는 최근 재능기부 봉사팀(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스쿨존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어린이 안심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벽화 그리기 활동에 교육공동체와 재능기부 봉사팀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안전과 작업 여건을 감안해 토요일 오전과 오후, 일요일 오전, 총 3개 조로 나눠 학교 담장에 바탕색 입히기와 포인트 채색 등 벽화 작업을 했다. 초여름 같은 더운 날씨에 다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한 결과, 칙칙했던 담장이 화사한 색채로 가득 채워진 하나의 미술
하남도시공사가 이달 130억 원의 배당금을 하남시에 지급함으로써 시 재정 확충과 시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15일 공사에 따르면 2023년 결산 결과 345억 원의 순이익이 발생해 지난 3월 이사회에서 시에 현금 배당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공사는 2011년 3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30억 원을 배당했으며 2014∼2020년 373억 원, 올 4월 130억 원까지 현재 총 533억 원을 시에 배당했다.2000년 8월 창립 이래 전 임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그로 인한 사업이익을 주주
하남시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환경미화원 신창흔씨의 선행을 격려하고자 15일 표창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직원인 신창흔씨는 지난 달 22일 오전 8시 50분께 신장사거리 인근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 중 의식을 잃고 넘어진 할아버지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당시 신씨는 쓰러진 환자에게 곧바로 다가가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심폐소생을 실시했다. 다행히 환자는 얼마 후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고,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이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5일 하남시, 하남경찰서와 함께 신학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하남 지역 학교 화장실 등 불법 촬영카메라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합동점검은 하남 지역의 48개 초·중·고 중 13개 학교를 무작위로 선택해 5회에 걸쳐 시행한다. 점검 장소는 화장실뿐 아니라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의 기타 취약 장소를 포함한다. 지난 해 제정 및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 촬영 예방 조례」에 따라 지자체, 경찰 등과 협력해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는데, 이번 합동점검이 그 시작이다.광주하남교
하남시 일가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도서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사서와 독서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일가도서관은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2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이에 따라 미사 13단지에 위치한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
홀트강동복지관은 오는 19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제6회 홀트발랄축제’를 개최한다.홀트발랄축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어 ‘발달장애인이 날마다 성장하는 축제’의 줄임말로,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지역 행사다. 홀트발랄축제는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의 날 홍보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넓은 야외공간인 서울시 강동구 소재 강일
하남서부초등학교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두근두근 도서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서부초 도서관은 도서관의 날(12일)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했다.▶나만의 배지 만들기 ▶독서 포춘쿠키 ▶도서관 포토존 등을 구성, 학생들과 일주일간 독서주간 행사를 함께한다.독서 포춘쿠키는 도서를 대출하는 학생들에게 포춘쿠키를 나눠 주며 독서 명언을 읽어 보는 기회를 주고, 도서관 포토존은 인스타그램 포토존을 만들어 즐거운 도서관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병설유치원을 포함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20가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가족봉사단 4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3월 발대식 이후 첫 가족봉사단 활동으로 하남시의 역사 및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우리고장 문화재 지킴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성산성 답사와 문화재 해설 및 정화 활동과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해 하남시 유적지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했다.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봉사단이 이번 활동을 통해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은은하게 풍겨오는 꽃향기를 맡으니 콧노래가 절로 흘러나오네요~"하남시가 계절별 꽃을 식재·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14개 행정동 공원·도로변 및 교량 화분과 화단에 팬지, 비올라, 베고니아, 임파첸스 등 계절별 꽃 9종 약 9만7천 본을 식재·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도로변 교량 난간에 꽃의 개화기가 긴 웨이브페츄니아 걸이화분 2천288개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꽃박스 사
하남미사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독서 코칭 보수 교육을 이수한 24명의 어르신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 연계활동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하남시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 파견 강사 보수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은 4월 중순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작은도서관 등 지역 내 21개 기관에서 어린이들과 독서 연계 활동 수업을 펼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만 56세 이상 만 76세 이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독서 코칭 교육을 시행해 지역 내 정보소외기관 또는 교육 기관에서 30주 독서교육을 지도할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강사로 나
홀트아동복지회는 "달콤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솔로몬이 3월의 아이돌차트 기부스타로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스타의 팬들이 기부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부장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 교육과정 길잡이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4 교육과정 직무연수는 하반기까지 총 5차시, 15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육철학과 체계 이해를 통한 지역 고등학교 네트워크 내 교사 동반 성장과 고교학점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핵심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 교육과정 길잡이 양성과정 직무연수는 철저히 교육과정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 및 공유를 통한 동료성장에
하남중학교가 도서관 행사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는 ‘꽃피는 독서 지락(至樂)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꽃피는 독서 지락(至樂)실 프로그램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무한상상 4컷 웹툰 면 Day ▶락(樂)시 필사 ▶#SNS #해시태그로 말하기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평생 독서 습관 기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행사에 참여한 글샘터도서관 도서부장 학생은 "사서 선생님과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할 때마다 정말 즐겁다"며 "친구들이 독서 행사를 날마다 기다린다. 창의적인 도서관 행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출구조사에서는 크게 차이가 있었지만, 내내 지켜보면서 정말 박빙의 승부로 결론이 났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표심은 사전투표와 본투표 현장에서의 열기, 뜨거운 지지로 느꼈으며 이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혹독한 심판이라는 결과를 보여 줬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해 달라는, 꼭 이겨 달라는 간절함이 묻어 있는 선거였습니다. 그럼에도 이 같은 박빙의 결과는 그것을 억누르기 위한 조직적인 관권선거·불법선거가 자행됐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윤석열 정권에 제동을 걸고 민생을 지키는,
하남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남시민의 큰 열망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듭니다.하남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먼저 듣고,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고단함을 덜어드리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큰 승리를 거뒀지만 ‘4년간 무엇을 했느냐’는 비판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주신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개혁에 매진하라는 서릿발 같은 국민의 명령이었습니다.현장에서 답을 찾고 국민과 시민 곁에 더 가까운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더 낮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광주시 3곳, 하남시 1곳에 늘봄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늘봄공유학교란 지역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광주시 1곳, 하남시 1곳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확대 공모하여 광주시 3곳, 하남시 1곳 공유학교를 선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광주시 역동, 광주시 태전동, 광주시 양벌동, 하남시 풍산동에서 비영리 단체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그중 광주시 역동에
하남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필요한 교재비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알렸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지역 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0명은 1인 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받아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5월 중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
하남시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언어·자폐성·지적 장애인이다.지원 품목은 ▶독서 확대기 ▶소변수집장치 등 장애유형별 지원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개 품목이며 1인당 연간 지원기준액 합계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3
하남시 감일고등학교는 지난 9일 재학생 대상으로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관측 프로그램 ‘우주 라이크’를 실시했다.‘우주 라이크’ 활동은 천체 현상에 관심이 많은 감일고 재학생 26명이 참여했으며, 3시간 동안 별자리 탐구와 천체 관측 프로그램 활용법 학습, 천체 관측 실습 활동으로 구성했다.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은 스텔라리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과거와 현재, 미래 시점에서의 천체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익히고, 계절별 별자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밤하늘을 이해하고 다양한 천체를 식별하는 능력을 향상시켰다.‘우주 라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