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곳은 옹진군 북도면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한 ‘인천시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평가, 적응대책 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결과가 제시됐다. 용역을 맡은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도구(VESTAP)를 활용해 기후변화 취약성 정도를 측정했다.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건강과 농축업, 물관리, 산림생태계, 재난재해 등 5개 분야별 취약성 정도를 ‘매우 취약’, ‘취약’, ‘보통’ 순으로 매겼다. 이에 따른 분야별 척도는 ▶건강=수인성질
인천 계양지역 주민들이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의 장기지구 경유 및 장기역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계양1동(장기지구)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계양미래발전연합회’는 12일 인천시청 앞 인천愛(애)뜰 바닥분수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사업은 검단신도시 사업을 위한 핵심 교통대책으로, 2009년 계양역부터 검단2지구까지 총 5개 역사를 신설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들은 시는 이 같은 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어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일과 9일 귤현역과 장기동 일원에서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인천계양중학교 등과 함께 마을 대청소 및 도시녹화조성지 정비활동을 벌였다. 이날 이면도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수거, 도시녹화 조성지 및 인도변 잡초 제거 활동 등을 벌였다. 특히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발생한 인도변의 수목 잔재 및 날림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남상진 동장은 "대청소에 동참해준 학생들과 동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한...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수자인아이나무 어린이집은 최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13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다.권길옥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알 수 있도록 바자회를 진행했다"며 "조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이 인천시 등에서 추진 중인 각종 도로·개발사업에서 배제돼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사업 변경 등 자신들의 뜻이 수용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모든 실력 행사를 하겠다는 입장이다.주민들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검단신도시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개선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장기지구 연결 ▶마을 위로 통과하는 경명대로 고가 설치 폐지 ▶장기운하도시 및 계양역세권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선주지동 밭에서 감자 수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협의체 반찬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협의체는 감자 나눔뿐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기 위해 벼 재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남상진 동장은 "협의체와 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시간 밭에 나와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셔서 매우 감
인천시 계양구 주민자율방역단이 발대식을 열고 구민 건강증진에 본격 나선다. 8일 구에 따르면 하절기 위생 해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하기 위해 최근 지역 12개 동 61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이 출범했다. 방역단원과 민간위탁업체,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장비 작동법과 효과적인 약품 분사 요령,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도 실시됐다. 주민자율방역단은 방역 취약지와 해충 민원 발생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활동한다. 구 보건소는 계양산과 아라뱃길 등으로 소독제의 확산이 필요한 계양1동 일부(오류·갈현·...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보장협의체 최근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 및 저소득 어르신 행복든든밥상’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주민 등 200여 명과 저소득 노인 300여 명 등 총 5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협의체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소머리국밥과 김치, 각종 반찬 등을 제공했다. 동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자치동아리 황어밴드는 공연을 열어 즐거운 마을잔치가 되는 데 한 몫 했다. 또 동 맞춤형복지팀과 보건소는 복지 상담 및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자생단체와 학생들이 힘을 모아 마을 정화활동을 펼쳤다.3일 구에 따르면 동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자율회, 계양중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등 40명이 최근 계양중 주변 농수로와 공원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에게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희망찬 행복 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 동 중점 사업이다. 지역 자생단체와 중학교가 힘을 모아 정화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보장협의체가 홀몸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19일 구에 따르면 협의체는 최근 한국야쿠르트 계양점과 ‘저소득 독거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앞으로 한국야쿠르트는 주 3회 배달원이 홀몸노인에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장기 부재나 생활고 발견 등 위급상황 발생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김성용 11통장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적십자특별회비 100만 원을 계양1동에 전달했다. 26일 계양구에 따르면 김 통장은 2018년 1월부터 통장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영농지도자로서 마을의 살림꾼 역할을 맡고 있다. 김성용 통장은 "정기적으로 모아 둔 기부금 100만 원을 적십자특별회비로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양1동 통장자율회를 함께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동그라미 풍물단이 지난 18일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동그라미 풍물단원 20여 명은 장기동 일대 관공서와 황어장터 3·1 만세운동기념광장 일대를 순회하며 풍물공연을 펼치고 지신을 밟으며 지역의 안녕과 복을 기원했다. 동그라미 풍물단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됐다. 전경복 풍물단장은 "외래 문화에 밀려 우리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등 전통문화가 많이 사라져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작은 행사지만 풍물단을 반겨주는 주민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아리...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아이비키즈어린이집은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불우 이웃을 위한 성금 52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김선미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태영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최근 ‘혼자가 아닌 우리, 오늘도 방긋 일대일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2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보듬지킴이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홀몸노인이 자매 결연을 맺어 매달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등을 파악한다. 지난달에는 미끄럼방지매트를 지원했으며, 이달에는 샴푸·세제·주방용품 등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 김음전 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가 아닌 우리, 오늘도 방긋 1대1 자매결연 사업...
‘잃어버린 10년. 질곡의 10년.’ 인천 하천에 꼭 들어맞는 말이다. 그 세월 동안 인천은 하천에 관한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되레 거꾸로 내달렸다. 하천을 축으로 한 친수공간 사업은 하나같이 멈췄다. 시민운동으로 출발했던 ‘하천살리기’도 추진동력을 잃었다. ‘하천마스터플랜’의 그림은 빛바랜 지 오래다. ‘어진내 300리 물길투어조성 프로젝트’는 손 한 번 쓰지 못한 채 휴지통에 처박혔다. ‘돈이 없다’는 핑계였다. 재정난 앞에 친수공간 조성은 말 그대로 ‘사치’였다. 그 와중에도 매머드급 친수공간 조성계획은 선...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동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소외계층 기금마련 바자회 및 저소득 노인 행복든든밥상(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단체회원 및 관계기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 및 저소득 노인 300여 명 등 총 600여 명 참석했다.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만든 삼계탕, 김치, 각종 반찬 등을 대접했다. 또 함께 참여한 맞춤형 복지팀 및 보건소 등에서 복지 상담 및 간단한 고혈압·당뇨 검사, 구강, 걷기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행복학습센터 운영기관 7개소를 선정하고 지원을 확정했다.7일 진흥원에 따르면 군·구와의 연계를 통해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또 주민자치위원이 행복학습 매니저가 돼 지역의 평생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도록 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7개 행복학습센터는 ▶남구 용현1·4동 ▶연수구 송도2동 ▶계양구 작전1동, 계양1동 ▶서구 검암경서동,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한 ‘행복빵빵 사랑빵 사업’ 및 ‘짜장면 1그릇, 행복 2그릇 사업’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빵빵 사랑빵 사업’은 지역 내 제과점(뚜레쥬르 박촌역점, 파리바게뜨 인천장기점)과 협약을 맺고 2자녀 이상의 저소득가구에 월 2회 약 1만 원 상당의 빵을 총 10가구에 지속적으로 후원한다. ‘짜장면 1그릇, 행복 2그릇 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화선정)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노인 약 30명에게 두 달에 한 번 식사를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민간 자...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3일 지역 내 녹색 공간 조성을 위해 도시녹화사업을 진행했다. 장기동 156 일대 약 150㎡ 부지에 영산홍 500주를 심어 유휴공간을 아름다운 녹지공간으로 가꾸는 사업으로, 이날 직원 및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환경을 개선했다.김태영 동장은 "녹화사업에 참여해 주신 단체와 지역주민에게 감사 드린다"며 "도시녹화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사계절 푸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