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도시축전 세계도시관에는 우리가 감히 찾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아프리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세계도시관 아프리카 부스에는 콩고와 우간다, 탄자니아, 르완다 등 아프리카 4개국의 다양한 생활과 전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우선 아프리카 중부 내륙에 위치한 ‘콩고’는 50여 종의 광물이 매장돼 있는 가운데 구리는 전 세
“네팔의 전통음식이 제 입맛에 딱 맞았던 것 같아요.”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 내 세계문화의 거리 한편에 자리잡은 세계 전통음식점들은 색다른 입맛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 코스다.그곳에서 네팔의 전통 화덕에서 갓 구워 나온 ‘난’을 전통 커리에 찍어 먹음직스럽게 한 입 베어 문 김애희(33·여&mi
‘이제는 우주다!’ 우리나라는 25일 오후 5시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를 성공적으로 발사시켰다. 이로써 한국은 인공위성 자력발사국으로 ‘우주클럽(Space Club)’에 세계 10번째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1957년 러시아가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1989년 국가 항공우주 전문연구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항공우주과학기술 영역에서 새로운 탐구를 주도해 왔다. 주요 연구개발 분야는 크게 우주발사체 개발, 인공위성 개발, 첨단 항공기 개발 등이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1992년 8월=최초 인공위성 우리별1호, 남미 꾸르우주센터서 발
25일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에 실려 발사된 ‘과학기술위성 2호’는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이하 인공위성센터)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100㎏급 소형 위성이다. 인공위성센터가 제작에 참여한 5번째 위성이자 우리나라의 12번째 위성으로,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2002년 10월 개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 온 나로우주센터는 첨단 우주과학기술의 집약체로 불린다. 10년 전만 해도 우주기술 분야에서 명함조차 내밀지 못했던 한국의 비약은 상전벽해와 비유될 수 있다. 센터 내 첨단 기술의 면면을 보면 나로호가 발사되는 순간부터 비행체 추적작업에 들어가 비행 영상 정보를 잡아내는 ‘광학 추적장비’가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발사 성공은 이륙 540초 후 고도 300여㎞ 상공에서 탑재된 과학기술위성 2호가 발사체 2단 킥모터와 분리돼 목표궤도에 진입하면 판가름난다. 이후 문제는 위성의 ‘교신 성공’ 여부다. 나로호와 분리된 과학기술위성 2호는 발사 13시간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의 지상국과
나로호 발사에만 관심이 집중된 나머지 정작 나로호 발사의 목적, 즉 인공위성이 수행할 임무는 상대적으로 덜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 땅에서 처음 발사돼 궤도에 올려지는 과학기술위성 2호(STSAT-2)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 것일까. 과학기술위성 2호는 마이크로파 라디오미터를 이용한 대기 및 지구복사에너지 측정과 레이저 반사경을 통한 위성궤도 정밀 측정 등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25일 첫 시험무대에 올랐다. 지난 2002년 8월 개발사업이 시작된 이후 7년여 만이다. 한국이 ‘우주로 가는 길’을 내는 일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짧지 않은 개발 기간에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사연 또한 많았다. 총 사업비는 5천25억 원이 들었다. 나로호 개발사업은 100㎏급 인공위성을
▲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25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연합뉴스
▲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25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고 있다./연합뉴스
▲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25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나로호는 지난 19일 오후 카운트다운 7분56초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오류로 발사가 중지됐었다. 2009.8.25 >./연합뉴스
▲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25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연합뉴스
【오산】정부가 최근 충북오송생명과학단지와 대구·경북 신서혁신도시를 첨단의료복합단지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면서 그 동안 ‘글로벌 첨단의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준비해 온 오산시의 행보 또한 제동이 걸렸다. 이 뿐만 아니라 오산시는 현재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및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도 마련하지 않은 채 시민들에게 &l
【여주】범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될 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여주군의 경제주체들이 하나된 힘을 보여주고 있다. 올 1월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설치한 군청을 중심으로 여주는 민·관·산(民·官·産) 협력체제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희망근로 프로젝트, 공공근로사업), 내수경
25일(화)▶시민참여마당 : 인천도시축전 어린이홍보대사(오전 11시)▶시민참여마당 : 중국 변검 기예 공연(오후 1시)▶해달길 : 퍼레이드(오후 1시)▶비류공연장 : 전국대학동아리 퍼포먼스(오후 2시)▶시민참여마당 : 차이나타운 거리예술제(오후 3시)▶주행사장 전역 : 거리퍼포먼스(오후 4시 30분)▶비류공연장 : 익스프레션 ‘마리오네트&rsqu
인천 송도국제도시 도시축전 주행사장 세계도시관에서는 대한해협을 건너지 않고도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일본 시즈오카현(靜岡縣)의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지난해 12월 도시축전 조직위와 참가 협약을 맺고 시즈오카·하마마츠시 등 현 내 20여 곳의 도시가 도시축전에 참가했기 때문이다. 후지산·온천·감귤 등이 유명한 시즈오
“한국과 네팔이 앞으로 좋은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인천도시축전장 세계도시관 내 네팔도시관은 네팔 현지를 방문한 듯 정교함이 묻어나는 네팔의 전통건축물과 수준 높은 전시물들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년여 동안 네팔 현지와 한국을 오가며 부스 제작의 총괄을 담당한 이는 덴지 세르바(Tenzi Sherpa
인천세계도시축전 로봇사이언스 미래관이 로봇뮤지컬 ‘로보라마(Roborama)’와 우주과학 체험전시 ‘스페이스&사이언스’를 새롭게 마련, 25일부터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24일 도시축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로보라마 등의 콘텐츠는 로봇대전과 로봇축구대회 등 최근 로봇 관련 이벤트가 모두 끝남에 따라 새로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