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시민참여 ZONE’과 함께 해 보세요.”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 입구 오른편에 마련된 ‘시민참여 ZONE’에서는 80일간 무려 129개 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 내용 또한 마술, 인형극, 댄스, 국악 등등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무엇보다 특이한 점은 공연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주공연장인 비류공연장으로 가는 하늘길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가로등이 시선을 끈다. 굵직한 기둥 중간에는 가로등이, 상단에는 2014년 아시안게임 홍보문구가 들어간 날개가 쉴 새 없이 회전 중이다. 모양만으로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 독특한 가로등은 사실 풍력발전기로 아이알윈드파워㈜의 개발품이다.아이알윈드파워는 도시축전 내 녹색성장관에서 작
“미래 교육자가 될 TESOL 과정 학생들과 함께 오고 싶어요.”19일 인천세계도시축전 세계도시관에서 만난 데이빗 켄트(David Kent·37·호주)씨는 이미 6번이나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다. 가장 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2년 전만 해도 인천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는 그는 도시축전으로 인해 올해 처음 인천에
【오산】오산시가 최근 민선4기 3년간의 청소년·노인·아동·보육·가족·여성 분야 등 사회복지정책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우선적으로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청소년 육성·보호’는 물론이고, 건전하고 활기찬 ‘노년 문화 조성
▶정상 우후루피크에 우뚝 서다길만스포인트는 1927년 선교사 로이치가 표범의 시체를 촬영했다고 해서 ‘레오파드 정상’이라고도 한단다. 길만스포인트에서 능선을 따라 2시간 가까이 가면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5천895m의 우후루피크가 나타난다. 높이 자체는 210m이지만 2시간 가까이 가야 하니까 너무나 지쳐 있는 등반객들에게는 지극히 아
화훼장식기사는 흔히 ‘꽃꽂이’로 불렸던 화훼장식 기술의 전문가를 뜻하며, 플로리스트라고도 불린다.꽃을 여러 가지 목적에 따라 보기 좋게 꾸미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의 주요 업무는 화훼가 시들지 않도록 적정 온도와 습도를 갖춰 보관하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 꽃을 포장해 판매하거나 각종 행사장에 화훼장식을 하는
19일(수)▶시민참여마당 : 마술과 행복한 인천(오전 11시)▶시민참여마당 : 즐거운 오카리나(오전 11시 30분)▶비류공연장 : 코리아오픈태권도 축하공연(오후 2시)▶시민참여마당 : 영중풍물단(오후 3시 30분)▶비류공연장 : 어린이스타열전(오후 4시)▶시민참여마당 : 하늘길 꿈길(오후 5시)▶비류공연장 : 익스프레션 ‘마리오네트’(
개막 12일째인 18일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라는 비보를 접한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은 평소의 활기찬 모습과 달리 차분함을 유지한 채 관람객들을 맞았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종전까지 음악이 흘러나오던 행사장 스피커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급히 전하는 한편, 화려한 퍼레이드 행사 등의 일부 공연 행사를 취소한다는 공지를 방송했다. 스피커 앞에
인천세계도시축전은 현해탄을 건너온 관람객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인천국학원의 초청으로 18일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관람하러 온 일본 오키나와 국학원 여성회원 20여 명은 축전장 내의 다양한 볼거리에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 특히 이들은 세계도시관에 마련된 ‘다도체험’에 큰 관심을 보이며 관람을 이어 나갔다. 일본 국학원 회원들을
“‘너 휴대전화 바꿨니?’ 아니죠, ‘너 로봇 바꿨니?’ 맞습니다.”인천세계도시축전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어린이들을 울리며 보람을 느끼는 못된(?) 어른이 있다. 로봇사이언스 미래관과 주제영상관, 하이테크 플라자 등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최첨단 로봇기술과 미래도시상을 소개하는 김상섭 첨단기술실장이
전 세계 물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지구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2009 세계도시물포럼’이 18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세계도시물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 오는 21일까지 4일간 ‘물과 도시의 혁신과 조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군포】군포 수리산이 경기도 3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지난달 16일 경기도가 도립공원으로 지정, 고시함에 따라 이달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사업비 116억 원을 들여 2010년 상반기부터 2011년 말까지 주차장과 화장실, 방문자센터, 등산로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또한 2012년부터 104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야생화 증식원, 산림체험장,
▶키보 산장 향해 출발=4천700m 고지의 키보 산장 가는 길은 사막화돼 식물들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황토 흙과 바위 투성이였다. 아침에 출발해 에베레스팅(영혼의 꽃) 군락지를 지나자 마지막 샘터가 나왔다. 가이드가 여기가 마지막 급수터이니 물을 충분히 담아가라고 한다. 물을 수통에 가득 채우고 다시 걷기를 시작한다. 오늘은 의도적으로 속도를 최대한
【김포】최첨단 영상산업단지 ‘시네폴리스(Cine Polis)’가 한강신도시에 이어 전형적인 도농복합 도시 김포시를 주목받게 하고 있다. 규모와 입지적 측면은 물론 도시 스스로 부가가치를 생산, 소비하는 신개념 도시로 발전할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포 변혁기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시네폴리스를 통해 김포의 미래를 내다본다
18일(화)▶세계문화의 거리 : 워터퍼펫 공연(오전 11시)▶시민참여마당 : 인천도시축전 어린이 홍보대사(오전 11시 30분)▶시민참여마당 : 시퍼포먼스(오후 3시)▶시민참여마당 : 아름별이와 축하공연(오후 5시 30분)▶하늘길 : 거리퍼포먼스(오후 7시)▶로봇사이언스미래관 : 세계로봇축구대회(~20일)19일(수)▶시민참여마당 : 마술과 행복한 인천(오전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시민 스타들이 대거 출동했다. 17일 오후 도시축전 메인무대인 비류공연장에는 ‘오픈 스테이지-UCC 페스티벌’이 펼쳐져 500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도 그럴 것이 참가자 모두는 도시축전이 엄선한 시민 스타들. 하나같이 인터넷에서 꽤나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이들이다. 오후
“대학생들의 로망인 세계여행을 한곳에서 할 수 있어요.”오후 2시가 넘어 송도에 도착했다는 원효진(21·여·고양시)씨와 홍보은(21·여·안산시)씨는 17일 도시축전을 빨리 돌아 볼 생각에 들떠 있었다. “여러 매체의 광고를 보고 도시축전에 오게 됐다”는 홍 씨는 &
여러 기업들이 저마다 친환경 기술을 자랑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 녹색성장관에 한 그루 나무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부스가 있다. 도시와 자연, 가정을 테마로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 에너지, 리사이클 기술 등 인간과 자연을 위한 친환경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효성의 부스다. 효성은 도시축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현재 제주도
타 도시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대규모 행사인 ‘인천세계도시축전’이 7일 개막 이후 별 탈 없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밤낮없이 축전 현장의 상황을 체크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황의용(54)도시축전 운영지원실장을 비롯한 운영팀의 노고가 숨어 있다. 이들은 관람객의 입·퇴장부터 편의시설, 청
【하남】“하남시에 중앙대학교가 들어온다고요?”, “어디로 들어오는 거예요?”, “언제 들어온데요?”, “중앙대학교가 확실히 들어오기는 들어오는 건가요?”드디어 중앙대학교 유치가 확정됐다며 시민들은 환호했다.하남시민 모두의 소망이며 소원이었던 명문 대학 유치가 사실로 알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