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축전은 세계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인 것 같아요.”인천은 물론 한국이 첫 방문인 로샨 포우덜(Roshan Poudel·17·사가르마타)군은 물자원이 세계에서 2번째로 풍부한 네팔에서 왔다. 인천세계도시축전 연계행사인 ‘인천세계도시물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구의 날’ 지정 행사가 개최된다. 24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의 날이 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도시축전 행사장 내에 특설무대와 몽골텐트 4동을 설치하고 구 특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5일 동안 선보인다.중구의 날 주요 프로그램은 중국 전통혼례 재
【양주】비와 흐린 하늘이 며칠 간격을 두고 반복됐던 장마도 끝나고 이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시작됐다. 올해는 어려워진 경제사정과 신종플루 등의 변수로 인해 여행 역시 예년보다 분명 간소해졌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물론, 지난 피서 기간도 평균 2박 3일로 짧아졌다. 간소하게 떠나야 하는 올 가을 여행,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
잇따른 폭염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심상치 않은 신종플루 확산 조짐 등의 악재를 맞닥뜨린 인천세계도시축전의 개막 3주차 관람객은 14만8천여 명(22일 마감 기준, 누적관람객 수 66만6천여 명)을 기록했다. 개막 2주차인 전 주만 30만 관객을 동원했던 것에 비하면 집계되지 않은 3주차 일요일 관객을 감안한다 해도 한참이나 뒤처지는 수치다. 도시축
24일(월)▶시민참여마당 : 마술과 행복한 인천(오전 10시)▶비류공연장 : 충청남도 관현악단 공연(오후 2시)▶해달길 : 퍼레이드(오후 3시)▶시민참여마당 : 모듬북 난타 공연(오후 3시 30분)▶비류공연장 : 전국대학동아리 퍼포먼스(오후 4시)▶세계문화의 거리 : 워터퍼펫 공연(오후 4시 30분)▶주행사장 전역 : 거리퍼포먼스(오후 7시)▶비류공연장 :
“꽃전시관이 문을 열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인천세계도시축전장 한가운데 위치한 꽃전시관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해 있다. 23일 이곳 꽃전시관과 행사장 곳곳의 조경을 책임지고 있는 이용주 환경에너지실 녹지조경팀장을 만났다. 이 팀장은 꽃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많은 관람객들을 바라보며 &ldqu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덤으로 선물도 받으니 두 배로 즐거워요.”지난 20일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은 그 동안의 더위를 씻어내려는 듯 아침부터 시원한 비가 내렸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즐겁게 행사장을 누비는 4명의 우비소녀들을 만났다.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진산고등학교 1학년생인 이들은 학교에서 단체견학으로 도시축전 행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 세계도시관에 참여하고 있는 중국 단둥(丹東)시가 지난해 10월 말 단둥시를 방문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23일 단둥시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7일 중국 선양(瀋陽)에서 열린 제2회 동북아발전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한 뒤 다음 날 부인 이희호 여사, 3남 홍걸 씨, 수행비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의 저녁은 형형색색의 빛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늘길을 수놓는, 보도블록 사이사이에서 반짝이는 빛도 마찬가지다. 태양광 모듈이 탑재돼 스스로 빛을 내는 이 제품은 인천에 소재한 아이씨에너텍㈜이 개발한 태양광 블록이다.지난 2007년 설립한 아이씨에너텍㈜은 도시축전 내 녹색성장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바이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이 개최되는 주행사장(송도국제도시) 시민참여마당에서 25~29일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Total 자원봉사의 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 중에는 건강 분야, 교육 분야, 체험 분야 이벤트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도시축전 행사장을 찾은
올해 2009년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경제불황이 전국을 휩쓴 해다.IMF 이후 최대라는 경제불황이 지역 기업들을 덮치면서 평상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이익을 쪼개 사회환원에 나서던 기업들도 대부분 그 명패를 잠시 접어둔 채 집안 단속에 나서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인천지역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사회환원에 있어
“갑작스런 악천후로 고생도 많았지만 품격 있는 연출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지난 7일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화려한 막이 오르기까지 국제적인 행사에 어울리는 행사장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이가 있다. 개막 전 찾아온 장맛비로 개막 당일까지 하루하루를 마음 졸였다는 배민수 인천세계도시축전 연출단장이 그다. 20일 만난 배 단장은 &l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8회 한국 강의 날 인천대회’가 20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강의 날 대회는 전국의 강과 하천 살리기 운동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강 살리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 올해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세계도시물포럼과 연계해 22일까지 3일간 포럼, 체험행사,
21일(금)▶시민참여마당 : 마술과 행복한 인천(오전 11시)▶시민참여마당 : 즐거운 오카리나(오전 11시 30분)▶시민참여마당 : 정애자 뿌리무용단(오후 1시 30분)▶세계도시관 : 홍콩 시티데이(오후 2시) ▶비류공연장 : Power of Voice(오후 2시)▶시민참여마당 : 어린이재단 미아방지 아동극 (오후 5시)▶비류공연장 : 익스프레션 &lsqu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로 출발한 GS칼텍스는 인천세계도시축전 녹색성장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수소연료 전지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에 쓰일 신·재생에너지를 소개 중이다.수소스테이션과 바이오연료, 슈퍼커패시터, 박막전지 등 이름만 듣고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지도 모를 제품과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지만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곰돌이 나라 여행이 너무너무 재밌어요!”엄마 우상지(42·청주시)씨의 손을 잡고 인천세계도시축전장의 테디베어관을 둘러보던 손정연(8)양은 세계 각국의 옷을 입은 곰돌이들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정연 양은 “예쁜 옷을 입고 손 흔드는 곰돌이 인형이 너무 예쁘다”며 “여러 나라의 곰돌이들을 보
김준우 산악부 지도교수 겸 단장 김동언 토목환경 01학번 김종호 경영학과 01학번 김은경 경영무역계열 05학번 김민영 일어일문학과 05학번 전동우 경영무역계열 05학번 김학수 시스템공학 95학번 # 만다라 산장에서의 하루 아침 일찍 우리는 가이드인 존과 같이 버스를 킬리만자로로 향했다. 두 시간 가량 시골길을 달려 산의 입구에 도착했
국가 동량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교육과 낙후된 인천 구도심권 및 도서지역 학교들의 교육 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닌 인천시 남부교육청 배상만 교육장이 오는 8월 31일자로 40여 년 가까운 교직생활을 마감한다. ‘교육만이 살길이다’며 오직 2세 교육에 헌신해 온 배 교육장은 평소 인성교육과 학력 제고를 강조해 왔다. 남부
20일(목)▶시민참여마당 : 마술과 행복한 인천(오전 11시)▶비류공연장 : 코리아오픈태권도 축하공연(오후 2시)▶시민참여마당 : 나연무용단(오후 3시)▶비류공연장 : UCC스타열전(오후 4시)▶시민참여마당 : 우리가락 한소리(오후 5시 30분)▶비류공연장 : 익스프레션 ‘마리오네트’(오후 8시)▶로봇사이언스미래관 : 세계로봇축구대회(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19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애도 조치로 일부 프로그램을 취소, 수정하고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 서거 당일인 18일 밤 회의를 통해 ‘애도의 분위기는 유지하되 관람객의 피해는 최소화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우선 화려한 이벤트로 대표되는 카퍼레이드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