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도시축전의 개막에 앞서 지난 6월 1일 개통한 인천지하철 송도 연장선의 센트럴파크역은 도시축전 주행사장과 가장 인접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해 도시축전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가장 먼저 센트럴파크역에 발길을 내딛는다. 매일 하루 수천 명의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양영주(38)센트럴파크역 근무책임자. 그는 보통 하루에 2~3명의 인원이 주말은커녕 때로는 식사도
“좀 있으면 군대에 가는데 군대 가기 전 이렇게 큰 인천세계도시축전을 구경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고, 기억에 많이 남을 체험이었습니다.”관람객들이 드문 31일 오전 11시께 세계문화의 거리에서 만난 박수완(21·충북 청주시 모춘동)씨는 군에서 휴가를 나온 친구 2명과 함께 인천세계도시축전을 보러 인천에 왔다.세계문화의 거리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 내 세계도시관에 마련된 기타큐슈시(北九州市) 부스는 도시축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산업과 환경, 인천과의 인연 등을 소개하고 있다.부스 입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기념사진 촬영은 물론 게임을 즐기며 먹을거리와 볼거리, 역사, 축제 등 기타큐슈의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 퀴즈 이벤트와 종이 항공기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관람객들과 배우들의 벽을 허무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 펼쳐진다.31일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도시축전 기간인 9월 1일부터 25일까지, 10월 6일부터 25일까지 총 45일간 도시축전 주행사장 내에서 하루 2회 새로운 형식의 거리극 ‘빈티지 유니버스(The Vintage Universe)’라는 제목의 &
지난 1994년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정과 올해 안에 체결이 예상되는 한미 FTA 협상 등 거센 개방의 파고에 싼값을 무기로 한 외국산 농산물이 우리 가정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신토불이(身土不二)’만을 내세우며 민족 감성에 호소하기에는 이미 국내 농산물 시장은 외국산에 ‘무장해제’된 상태다. 바야흐로 한국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30일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열리는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주행사장을 방문, 세계도시관 경기도 부스 앞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도시축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바다 위에 높은 건물들이 세워지는 모습이 우리 두바이와 흡사해요.”4년 전 무역 공부를 위해 멀리 중동 UAE에서 건너왔다는 모하마드(27·UAE 두바이)씨는 “바다를 메워 만든 송도국제도시와 그곳에서 세계인들이 함께 하는 큰 행사를 보니 고향 생각이 절로 난다”고 고향 두바이를 그리워했다.&ldqu
31일(월)▶시민참여마당 : 마술과 행복한 인천(오전 11시)▶비류공연장 : 무형문화재 대축제(낮 12시 30분)▶비류공연장 : 인천문화예술주간(오후 2시)▶시민참여마당 : 시(詩) 퍼포먼스(오후 3시)▶시민참여마당 : 시민참여 노래자랑(오후 3시 30분)▶세계문화의 거리 내 공연장 : 워터퍼펫 공연(오후 4시 30분)▶시민참여마당 : 작은 스위스의 연주회
인천세계도시축전 입장권으로 인천지역 박물관, 관광지 등 문화관광시설과 음식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30일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도시축전이 끝나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입장권으로 우선 인천시립박물관, 검단선사박물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부평역사박물관 등 시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박물관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강화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 내 ‘노을마당’이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과 인천대교의 웅장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맑은 날 일몰이 시작되는 오후 7시를 전후로 세계문화의 거리 뒤편에 조성된 노을마당을 찾은 가족·연인단위 관람객들은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국내 최장 인천대교와 어우러진 와인 빛깔 노을을
“그저 내가 살고 있는 인천이 잘 되기를 바랄 뿐이에요.”폭염 속 그늘 한 점 없는 자갈밭 위에서, 비가 오는 날에는 얇은 비옷에 의지해 인천세계도시축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는 이들이 있다. 행사장에 들어서기 전 가장 먼저 관람객들을 반겨주는 ‘주차장의 꽃’ 녹색어머니회원들이 그 주인공.현재 인천의 10개 군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튀니지는 ‘머리는 유럽인, 가슴은 아랍인, 발은 아프리카인’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튀니지는 로만과 비잔틴, 아랍, 오스만 투르크 왕조를 거쳐 프랑스의 지배를 받기까지 여러 왕조의 영향을 받으며 탄생시킨 다양한 문화유산과 지중해의 경치로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천세계도시축전
인천지역의 모든 무형문화재 공연을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도시축전 주행사장 내 비류공연장에서 ‘인천시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연다.인천지역 무형문화재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대축제에는 파계승에 대한 풍자와 서민 생활의 해학을 담은 ‘은율탈춤’을
【여주】올해 11번째를 맞는 여주진상명품축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여주는 예부터 후덕한 인심만큼이나 쌀맛 좋기로 유명한 쌀의 본산지로, 예로부터 임금님께 쌀을 진상해 왔던 진상미의 고장이자 전국 최초 유일한 쌀 산업 특구가 바로 여주다. #건전·알뜰 신토불이 여주진상명품축제오늘날은 쌀뿐만 아니
28일(금)▶세계문화의 거리 내 공연장 : 워터퍼펫 공연(오전 11시)▶세계도시관 : 애틀란타 시티데이(오전 11시)▶비류공연장 : 다름의 하모니(오후 2시)▶해달길 : 퍼레이드(오후 3시)▶주행사장 내 하늘길 일원 : 공중퍼포먼스(오후 6시 20분)▶비류공연장 : 익스프레션 ‘마리오네트’(오후 8시)▶미추홀분수 : 멀티미디어 워터쇼
“도시축전 안전 이상무!”80일간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주황빛 제복을 입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도시축전 소방안전센터 소방대원들.현재 도시축전 행사장에는 25명의 소방대원을 비롯해 60명의 의용소방대원과 소방차&
인하대학교가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에서 인천 송도국제도시 입교 확정 대학으로서 인하대의 대외 인지도를 제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인하대는 27일 오후 1시 30분 인천세계도시축전 비류공연장에서 ‘인하 유니버시티 데이(INHA University Day)’를 개최했다.인하대 출신 개그맨 박준형(경영학과 92학번)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미래 행복한 인류 삶과 미래도시 비전을 공유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취지에 맞게 미래도시 및 신도시, 도시재생의 상생개발모델 등을 제시하는 국제적인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국토해양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 A·B홀에서 ‘U-City(유비쿼터스 IT기술을 활용해 도시공간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
“세계적 친환경 도시로 발전하는 인천을 기대할게요.”지난 1996년 이후 두 번째로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찾은 마이클 마틴(32·시애틀 다코마)씨가 인천세계도시축전장에서 한국인 어머니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인천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는 마틴 씨는 “오늘 도시축전장을 방문하기 전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설치된 포스코건설의 기업홍보관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포스코건설은 포스코건설(Posco E&C)과 숲(Forest)의 합성어인 포레스트(Porest)라는 이름의 기업홍보관에 미래의 송도국제도시 모습을 재현한 화면 속으로 실제 비행기와 자동차, 자전거 등을 타는 것과 똑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관람객이 범프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