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올 상반기 장학생 563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이민근(안산시장) 이사장과 장학생 150여 명 및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안산시립합창단과 재단 특별장학생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 상반기에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374명 ▶지역대학진학장학생 43명 ▶산업체근로자 장학생 1명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장학생 1명 ▶학교 밖 청소년 12명 ▶행복이음 17명 ▶특별장학생 77명 ▶대부사랑 장학생 38명 등 총 563명
안산시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267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29일 알렸다.동별 순회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인도 위를 다니면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상록경찰서, 단원경찰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폭염과 장마철 안전을 대비하여 쿨 타월, 물병, 우의, 안전장갑 등 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행동이 느려지면서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가 지난 25일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정리하는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특위 소속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을 비롯해 송바우나 의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최종인 시화호지킴이, 안산시 환경정책과 등 6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록구 본오뜰 등지에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해 9월 구성된 특위는 그간 총 6회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환경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탄소중립 및 생태전환 인식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재단은 안산시 특수학교 2개를 포함해 47개 장애인복지시설, 5개 종합복지관, 대안학교 등 환경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명혜학교, 대안학교, 한국선진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총 44회의 환경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각 특수학급의 교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개발되었다. 제로웨이스트 수
안산시에 지역아동센터 후원이 잇따르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안산시는 올해 상반기 총 13개 기관에서 지역아동센터에 총 5천만 원의 후원을 연결(57건)했다고 25일 알렸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공공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안산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63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올해 1월 안산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1사1지역아동센터 후원협약(10개 지역아동센터 지속후원)을 시작으로 3월 국내 교육뮤지컬 1위 업체 씬메이커의 ‘무지개랜드’ 공 연기,
안산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산시 걷기협회와 맨발걷기 운동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알렸다. 지난 24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권수진 회장 등 걷기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을 마친 뒤 ▶공원 내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 ▶맨발걷기 산책로 및 세족시설 설치 ▶맨발걷기 홍보활동 등을 통해 운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안산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상록구 5곳(어울림공원·구룡공원·오목길공원·본오공원·성호공원), 단원구 5곳(와동공원·백운공원·선부제2공원·중앙공원·원고잔공원) 등
안산시의회가 25일 제282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내달 1일부터 29일간 여는 것으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회기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의회는 이 기간 중 본회의를 1일과 28일, 29일 등 세 차례 개최한다.상임위원회는 6월 2일부터 9일까지 열고, 12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
안산시는 지난 23일 신규 채용된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행복마을지킴이 2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로 문을 연 이동행복마을관리소와 본오1동행복마을관리소에 신규 채용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이해하고 현장 근무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복마을관리소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입됐다. 이번에 채용된 근무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원도심 주민들
안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가족힐링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소 3주년 행사에 이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지역아동센터 합창공연 ▶마술극단 ‘다채’ 공연 ▶스카이아트컴퍼니 남성중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아울러, 단원보건소에서 모자건강, 금연, 구강보건, 국가암 관리, 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4일 선부3동 꽃우물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경로당 연두방문에서 건의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 시장은 이 지역 ▶하수관로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관련 부서의 추진계획 등을 공유한 뒤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유동준 경기TP 원장, 지근영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제조·디지털 전환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 지원 사업의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함께 기획·개발·운영하며 도내 디지털 전환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로 협의했다.유동준 경기TP 원장은 "이번 협약을이 스마트공장 구축 도입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가 눈길을 끈다.5월부터 10월까지 안산시가 추진하는 다문화거리 미식투어는 다양한 나라의 이야기가 숨은 다문화거리와 세계 각국의 음식을 현지 그대로 맛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다양한 나라의 의상과 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세계문화체험관, 이색 식재료를 만나는 다문화거리 마켓을 거쳐 중국·일본·인도·태국·베트남 들 다양한 나라의 이색 맛집과 디저트 투어를 즐기게 된다.지난 12일 경희대 학생들이 참가한 첫 투어를 시작으로 현재 8월까지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끈다. 참가비는 1인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안산 중·고등학교 교복 업무담당자 50여명에게 ‘2023 교복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신입생 교복 지원 사업의 안정적 장착 및 학교 교복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 증진과 현장 중심 지원을 위해 실시했으며,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 2023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계획 ▶ 교복 학교주관구매 절차 ▶ 교복 품질검사 ▶ 교복 블라인드 심사 등의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또한, 2023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서 위탁용역 계약을 통하여 운영중인 교복은행 상설
안산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수출 지원에 나섰다.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호치민, 하노이 등 베트남 현지에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88건에 855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성공하고, 115건에 2천637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24일 알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에는 ▶㈜비알코셈 ▶㈜삼원코브라 ▶㈜비비씨 ▶아이씨케이 ▶㈜엔씨엠 ▶㈜이엘엔터프라이즈 ▶(주)제이케이 ▶(주)대성일렉 ▶(주)미리코
안산단원경찰서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 위치한 대동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에 지장을 준 전신주 1개를 옮겨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했다고 23일 알렸다.안산 대동초는 대부도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인 대부황금로에 위치하고 학교 출입문이 위치한 솔따배기길은 보도 유효폭이 협소한데다 전신주가 설치돼 있어 학생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안산단원경찰서는 지자체와 함께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 중 "대동초 어린이 통학로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전력공사 화성지사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안산시의 자발적 개인 후원자 1천500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다방면에서 복지사업을 펼치는 ㈔필라멘트복지법인이 지난 19~22일 4일간 대규모 열무김치 담그기와 나눔을 전개했다. 아직 5월이지만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손질해 둔 재료가 누렇게 변색되는가 하면 이곳저곳의 많은 행사로 자원봉사자 모집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하려는 열정으로 모인 200여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목표 수량이 완성됐다.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6t 분량으로 2㎏씩 상자에 담겨 3천 가구에 전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 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안산시의회가 지난 22일 백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최근 잇따른 견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백운동 통장협의회 김종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5명은 의회를 방문해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의원과의 소통의 시간, 시설 라운딩, 기념촬영 등의 일정에 참여했다. 시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은정 의원이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맞이하고 의회 시설 안내를 맡기도 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도 평소 백운동 행정을 지원하는 역할
안산시는 지난 20일 화랑유원지에서 사회적 경제가 담고 있는 친환경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환경을 만들다 으쓱(ESG)마켓’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20여 개의 사회적기업과 예비창업자, 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해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체험,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업사이클링 공예, 가죽공예, 비즈팔찌 등 공예품 체험·판매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 및 공정무역 제품 판매 ▶현장이벤트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와 ESG 경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영일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