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안산시장기 전국클럽 7인제 럭비대회가 지난 30일 안산호수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럭비인 약 3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체육회장을 비롯해 오인근 경기도럭비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으며, 이광종 체육회장은 축사에서 "럭비는 거칠지만 신사적인 스포츠라 말하며 안산시체육회도 럭비 동호인을 위한 고품격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많은 외국인 선수팀이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최근 안산대학교 본관 비전룸에서 안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알렸다. 업무협약은 대학과 평생학습관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기획하고, 함께 협력사업을 진행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윤동열 총장은 "앞으로의 평생교육은 지역 전체가 함께 움직이는 평생학습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 시와 지역의 대학, 평생학습관이 협력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학교 또한 주민들에게 과감히 개방해
‘2023년 안산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9일, 30일 이틀간 안산 와동배드민턴구장, 와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30일 개회식에는 고영인 국회의원, 김명연 당협위원장, 안산시체육회 배윤길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염용찬 회장 등 배드민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공적 행사를 기원했다.이번 대회에는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1천200여명이 참가 했으며 남복 300팀, 여복 114팀, 혼복 165팀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 했다. 한편, 이날 제3대 안산시배드민턴협회장 염용찬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 되면서
안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상록구 소재 안산 읍성 및 관아지 일원에서 성곽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일 알렸다.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읍성과 관아지로 해안으로 침입하던 왜구에 대비해 축조됐으며, 귀중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됐다. 성곽복원은 지난해 4월에 준공이 이뤄져 현재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성공적인 복원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 안산시립국악단, 합창단 및 초청 가수들의 축하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8일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 음악대축제에 참석해 노동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돼 노동자와 가족, 시민 등 약 2천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총기 입장 ▶제133주년 세계노동결의문 채택 ▶모범조합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산의 산업 발전을 이끌어주신 노동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28일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했다고 알렸다. 기업은행 동시화점 직원은 지난 달 21일 정부 운영 전세 대출 사칭에 속아 해당 지점을 방문해 현금 6천800만 원을 인출하려는 B(44·여)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의심해 B씨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 코난을 설치해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씨와 면밀한 상담을 통해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앱 삭제와 휴대전화 초기화 조치로 6천800만 원 상당의 재산상 피해를
안산시 상록노인지회는 지난 29일 사1동 지역 3개 경로당과 사동골목상인회가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지역 경로당의 복리후생에 적극 나서는 김중근 안산시 상록노인지회장, 박홍규 사동골목상인회장, 시곡·후곡·덕망 3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했다.사동골목상인회 박홍규(31)회장은 전국 최연소 상인회장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족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봉사하고 싶고,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앞장서 지원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8일 일본 오사카부(府)의 사카이시(市) 의회를 방문해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구 82만7천700여명, 면적 149.82㎢의 사카이시는 오사카부에서 인구와 면적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사카이시의회도 이에 걸맞게 총 48명에 이르는 시의원들이 시민·인권, 건강·복지, 산업·환경, 건설, 문교 등 6개 상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일본의 도시환경 분야에 관한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있는 송바우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사카이시의회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이 지난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의 김진숙·이지화·김재국·박은정 의원을 비롯해 시 의정협력팀 및 의회 입법지원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정비 연구 용역’의 과업 지시서를 검토하고 향후 일정을 협의했다.구체적으로는 총 525개에 달하는 시 조례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연구 용역인 만큼 연구 인력과 용역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의료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온누리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온누리병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고, 안산단원경찰서장은 "탈북민 의료지원 협약체결에 감사히 생각하며 그동안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탈북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으로,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인 탈북민 가정의 부족했던 질병 치료와 건강검진 등의 의료지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6일 상록구 사동 제2·3토취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27일 알렸다.현재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사동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KFEZ)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지정 대상지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사동89블록 등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곳과 옛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2·3토취장 부지 등 시가 보유 중인 유휴지 등이 포함됐다.제2·3 토취장은 안산시 중심에 위치한 미개발지로 26만㎡의 넓은
안산시는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 ‘별별공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별별 공간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공간을 청년들이 취업 스터디, 그림 강좌, 책방, 공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민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간 운영자로 그림, 요리, 스포츠 등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지원 규모는 8곳이며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최대 400만 원 이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5일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연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안산시 청년정책관, 안산환경재단 지속가능정책실 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LH 토지주택연구원, 경기연구원, 서울연구원, 경기복지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서울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등 외부 청년정책 전문가 다수가 참여해 안산시 청년문제와 정책 수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제1차 안산시 청년정책 5개년 계획(2019~2023년)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
안산시는 지난 25일 대부해솔길 3코스를 방문해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26일 알렸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대부동에 위치한 홍성마을경로당 연두방문에서 언급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대부해솔길 3코스를 둘러보고 주민들과 조망이 가능한 정자 설치 등 해솔길 정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산책길로 91㎞에 이르는 총 10개 코스를 통해 대부
안산시는 지난 25일 5월에 열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대폭 완화된 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축제·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강도 높은 심의가 진행됐다.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
안산시는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 부문에서 6회 연속 A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알렸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의 4천423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약 2년에 걸쳐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안산시립요양전문요양원은 ▶인권지킴이 실천 서약 ▶어르신 인권보장의 날 선포 등 환자의 권리 향상과 서
안산소방서는 26일 안산시 선부동 소재 공동주택(라프리모)에서 화재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진압작전 수행을 위해 가상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3년간 안산소방서 관내에서 아파트 화재로 피해가 81건 중 인명피해가 12명 발생하였기에 다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공동주택에 대해 맞춤형 대응체계 구축과 대상물에 대한 정보파악을 통해 현장여건을 숙지한 신속 정확한 대처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 주요내용은 ▶무전 내용 구분 운용 체계화 ▶건축물 내 농연 배출 훈련 ▶소방시설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은 지난 22일, 창립 23주년과 ‘지구의 날’을 맞아 화랑 호수 인근에서 창립기념식과 지구환경보호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걸을 수록 건강해지구, 행복해지구’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산의료사협 조합원과 가족, 지역주민, 기후 위기 안산 비상행동 소속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안산의료사협 조합원들로 구성된 울리메 합창단, 한국무용, 민요장구 소모임 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및 건강 체조, 지구환경 보호 피켓 행진 캠페인 ▶ 2부 색소폰 공연 및
소주·맥주병 등 주류에도 음주폐해를 경고하는 그림이 삽입 가능하도록 하는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또 음주운전 면허취소자에 대한 사전예방과 처벌강화 내용이 담긴 개정안도 함께 발의가 됐다.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안산시 단원구을)의원은 25일 이같은 내용의 과 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대전에서 9살 어린아이가 미처 피지도 못한 꽃다운 나이에 음주운전의 참변을 당했다. 국민 누구나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반인륜적 범죄행위라는 것을 잘
안산시 단원구는 제19회 안산 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안산문화광장 주변 환경 정비와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단원구는 2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와 광고물 정비,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행사장 주변 야시장과 포장마차 등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 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산문화광장 주변과 상가 이면도로에 대해 단계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