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는 별망중학교 육상부, 원곡중학교 배구부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지역 14개 초·중·고교 운동부 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교육을 진행한다. 특별 예방교육은 운동선수의 폭행·가혹행위로 인한 학교폭력으로 체육특기자 제외, 국가대표 박탈 들 발생할지 모를 불이익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 포스터와 이번 교육을 위해 자체 제작한 리플릿을 운동부원들이 항상 보게끔 운동부실에 부착, 117신고 등 학교폭력 신고 방법과 대처 방안을 강
안산시는 지난 14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신안산선 노선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 수행사인 ㈜제일엔지니어링과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가 참석했다.신안산선 연장은 이민근 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한양대역에서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단지와 세계정원경기가든까지 3㎞ 구간을 확장하는 계획이다.사동 지역에 총 7천600가구가 입주한 안산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단지는 주변에 89블록 도시개발사업(면적 33만㎡), 세계정원경기가든 조성(49만859㎡)이
제29회 안산시장기 태권도 한마당대회가 지난 15일 와동체육관에서 태권도인 약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철진 경기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이광종 체육회장은 축사에서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무예로 8천만 명이 수련하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돋움했다. 단순히 스포츠를 넘어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북돋는 구실을 한다"며 "안산시체육회도 태권도 동호인을 위한 고품격 체육서비스를 제공·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산시체육회는 지난 2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건축사회와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건물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이민근 시장과 홍명수 회장, 안산시건축사회 임원진 등을 비롯해 지난 해 12월 화재가 발생한 와동 지역 주택가 입주민들이 참여했다.앞서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와동지역의 한 주택가 화재 발생 현장 방문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신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당초 시는 피해 주민들에게 사유 재산인 건물 소유주에게 시의 예산을 활용해 건축설계, 감리 등을 지원하는
안산시의회가 지난 12일 ‘2022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어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지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박태순 의원과 조동근 회계사, 배은주 회계사, 박형근 교수, 설나현 세무사 등 5명이 송바우나 의장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받았다.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동안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등 시의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대표위원인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3일부터 5월 31일 2개월간 행락철·주말 대부도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대부도 교통 취약 요인에 맞춘 집중 교통단속을 전개 중이다. 대부도는 행락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낮 시간대에는 단속을 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과 ‘점심에 반주 한잔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방심으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많고 대부도를 거쳐 영흥도를 향하는 토사 폐기물 운반 차량 등 대형 화물차량이 법규를 위반해 난폭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실제 12일 오후 2시께 음주단속 중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지난 12일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안산·시흥지역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안산·시흥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안전·보건관리전문기관, 주요 사업장 대표 및 안전보건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박형수 산재예방지도과장이 산업안전보건 법령·기준 정비 내용, 사업장 관리 방안, 행정예고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고시 개정안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였고, 이에 대해 질의응
안산시는 최근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31개 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준공 연식이 오래되고 가스관 등 하부 구조물이 연결되어 있는 교량을 중점 선별해 진행된다. 시는 콘크리트 균열 및 박리, 철근 노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교량 하부 측면에 설치한 광케이블이나 가스관 등의 부가 시설물 등의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아울러, 교량에 하중을 많이 주는 신호등 등의 시설물에 대해서도 이동조치 가능 여부를 관련 기관과 협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안산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멘토링제 결연식을 개최했다.이번 결연식은 2023년도 안산에 발령 받은 신규 공무원 16명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눠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는 멘토링제의 시작으로 멘토 임명장 수여, 멘토-멘티 결연 꽃 증정식 등 상호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멘토링제를 통하여 ▶신규공무원의 업무 적응 지원 ▶신규공무원의 공직가치관 정립 ▶멘토공무원의 리더십 역량개발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공동체 의식 강화 등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1일 상록구 본오동 세계정원 경기가든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갈대습지로의 토사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가든 내에 조성되고 있는 침사지(沈砂池)의 공사 상황을 확인하고자 추진됐으며, 활동에는 특위의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을 비롯해 안산시 녹지과 및 환경정책과, 공사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앞서 특위는 지난 2월 안산갈대습지 미개방구역에 대한 2차 현장활동을 진행하면서 경기가든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9만8천500㎡ 규모의 주말농장을 개장하고 총 3천566구좌를 분양했다고 12일 알렸다. 지난 8일 단원주말농장에서 진행된 개장식에는 김민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도시농업 단체장, 주말농장 참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텃밭재배교육 및 시연회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올해 ▶단원농장 ▶초지농장 ▶상록농장 ▶유원지농장 등 총 4곳에서 16.5㎡씩 나눠 총 3천556구좌 분양을 마쳤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산시는 지난 10일 K-water 시화사업본부와 정책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알렸다.양측은 시화호 북측·동측 간석지 개발을 비롯한 시화호 현안을 중심으로 시 발전을 위한 의제를 논의 테이블에 올려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고잔동 소재 K-water 시화사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박세훈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시화호 북측·동측 간석지 개발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화MTV 매립부지 활용 ▶시화방조제 법면 태양광발전소 설치 ▶수전해 수소생산 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올해 첫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열고 선도기업 유치와 사동 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알렸다. 투자유치심의위원회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투자유치 관련부서 공무원, 시의원, 법조인, 경제인, 기업인 등 11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시의 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시책과 지원 대상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회의는 ▶민간자본 투자유치 활성화 계획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안산시 투
이민근 안산시장이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세일즈 행정을 본격화한다.안산시는 이 시장이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방문단을 꾸려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고 11일 알렸다. 오는 17일부터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는 194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76회째를 맞았으며, 최신기술 트렌드가 총망라되는 만큼 산업계에선 4차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한다.지난해 기준 53개국 2천550개사에서 8천여 개 제
안산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안산소방서 구조대 앞 주차장에서 119구조대 직원과 인명구조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119안전센터 직원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종합폐차장의 협조를 받아 차량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특별교육훈련은 구조대원들의 교통사고 발생시 차량 인명구조 능력 향상과 에어백과 유압장비에 대한 팀 단위 교육훈련을 통해 신속·정확한 인명구조와 재난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자동차 구조원리 파악 및 사고사례 이론교육 ▶유압장비 작동 방법 및 사고 차량내 요구조자
"고춧가루가 안 들어가는 음식이 없잖아요. 음식점에서도 좋은 재료를 써야 좋은 맛이 나는 만큼 최상의 식재료를 제공하려고 심혈을 기울입니다." 안산시 단원구 라성로 보성시장에서 ‘호남방앗간’을 운영하는 서른다섯 청년 고광혁 대표 말이다. 반도체 연구원으로 일하던 중 아버지가 병을 앓게 되면서 방앗간 일손이 부족해지자 잠시나마 어머니를 도우려고 나섰다가 결국 가업을 잇기로 마음먹었다."갑작스럽게 아버지에게 병이 찾아오면서 어머니 혼자서 방앗간을 운영하기가 벅차 처음엔 회복하실 때까지 도와드리려 했는데 막상 운영해 보니 평생 업으로 삼
안산단원경찰서는 인터넷 직거래 앱 게시판에 ‘백화점 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구매 희망자들한테 입금받은 뒤 상품권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3천274만 원을 가로챈 A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12월 3개월간 인터넷 직거래 앱에서 사기 행각을 벌였고, 피해자 신고가 이어지면서 경찰이 계좌 추적에 나섰지만 A씨는 이미 해외로 도주한 상태였다.경찰은 국내 소환 절차 검토와 함께 해외에 있는 A씨에게 연락해 자진 입국하라고 설득했고, 지난달 10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A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연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공연 프로그램은 축제 키워드인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분류에 따라 10개국 44개 작품이 공모를 통해 선정·섭외됐다. 작품은 축제기간인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공연 프로그램은 국내외 공식 참가작, 거리예술 제작 지원 프로그램, 거리예술 플랫폼이 있다.공식 참가작은 거리예술축제 정체성을 담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거리예술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해 사전 공모를 거쳐 작품
‘안산 나무를 심는 장애인 야학’은 지난 6일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안산시에 전달했다. 지난 2014년 개원한 ‘안산나무를 심는 장애인 야학’은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달 31일 단원구 고잔동으로 시설을 확장 이전했다. 안산시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시설 이전 및 확장을 위한 예산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나무야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한 학습자는 "더 밝고 넓은 곳에서 배움을
안산시의회가 지난 7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총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3월 21일부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안건 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날 본회의에서의 의결 절차를 끝으로 회기를 마쳤다. 처리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의 ‘안산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과 ‘안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은 수정안 가결됐고, ‘안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7건은 원안 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가 심사한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