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이달에 개최되는 ‘2023 안산자전거대축전’과 ‘제26회 성호문화제’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고 11일 알렸다. 지난 10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지난 10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 제33회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유공자에 대해 표창하고 지역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유관 기관장과 지역 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한수의 장원재 선임과 한국후꼬꾸(주) 배인주 조장, ㈜오알켐 조동현 이사에게 의회 표창을 수여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뒤이어 진행된 축사를 통해 "언제나 산업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려 주신 상공인들 덕분에 한국이 세계 10위권의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9일 스쿨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석호초 앞 문화원 삼거리에서 등교 인파가 몰리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가량 이어졌다.녹색어머니회연합,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교통경찰, 지역경찰, 안산도시공사 50여 명이 참여해 전동형 킥보드 안전수칙과 속도 30㎞ 이하 운행을 강조하고, 통학 시 발생할 법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무단횡단 금지와 횡단보도 보행을 돕는 활동을 병행했다.또한 어린이 안전을 위한 홍보물 배부, 교통지도 활동뿐만 아니라 주정
안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월 15만 원에 달하는 처우 개선비를 지급한다.이민근 시장은 지난 9일 관내 버스운송업체를 방문해 운수종사자를 격려한 뒤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간담회에는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라홍렬 경원여객 노조위원장, 박동렬 태화상운 노조지부장을 비롯해 운수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현재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관내 버스 상당수는 운전기사를 구하지 못해 부득이 감축 운행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이 따른다.시의 경우 이달 기준 시내버스 운행 인가 대수는 550대로, 이를 위해 필요한
경기테크노파크는 뿌리기술과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와 7개 시·군(안산·김포·포천·부천·연천·군포·의왕)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과 효율 개선, 제조업 전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뿌리기업이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기존 6대 공정기술(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과 추가 8개 공정기술(사출, 3D프린팅, 정밀가공, 산업용 필름, 산업지능형SW, 센서, 로봇, 엔지니어링 설
안산시는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80C 노선이 신설 후 첫 운행에 돌입했다고 9일 알렸다.지난 8일 이민근 시장과 한갑수 시의원, 임명수 푸르지오 아파트 발전위원장, 주민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첫 운행을 축하했다.그간 사동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 주민 1만2천여 명은 한대앞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 쪽으로 이동할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어 그랑시티 자이아파트를 경유하는 80번 노선을 조정해 달라는 민원을 지속 제기했다.하지만 이미 하루 3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80번 노선의 경로를 변경할 경우
안산시는 지난 8일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날 해단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선수단,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결과 보고, 종목별 입상 선수 봉납식, 포상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산시는 총 13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8개를 각각 획득하며 종합 6위를 차지했다.특히 안산시장애인체
안산시는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각각 개최된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민근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들으며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도
안산시는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비상벨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알렸다. 방범CCTV 비상벨은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이를 통해 주변 상황을 확인하고 긴급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앞서 지난 2월부터 5월 초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비상벨 총 2천251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점검요원이 직접 비상벨을 눌러 정상 작동 여부와 관제요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연일 지역 현장을 돌아보며 각계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4일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잇달아 찾아 기관 현황과 사업 내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운영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3월 21일에도 신안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들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에 따라 예산 집행이 유연해진 점 들을 논의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단원을) 국회의원은 지난 3일 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전하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알렸다.최근 고령화가 심화 되고 가족 구성원들의 변화가 시작되면서 부모가 아프거나 치매와 같은 중병에 걸릴 경우 피부양자는 직장을 그만두거나, 간병인을 찾아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여기에서 대다수는 사적으로 간병인을 찾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사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하는 경우 1일 15만 원 가량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 때
5월 5일 어린이날, 누적 관객 수 6천만 명을 자랑하는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로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광장을 넘어 안산을 바라보게 만드는 관점의 전환과 공공 공간으로 드러나는 시민의 서사에 주목한다.올해 축제는 5일 오후 7시 개막 공연(꽃힌 춤, Dance of Flowers)
안산 관산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즐거운 ‘놀이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지난 3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들의 힘찬 인사말로 그 시작을 알렸고 5교시 수업을 마치고 나온 고학년뿐만 아니라 일찍 수업을 마친 저학년 친구들과 병설 유치원 동생들도 행사 시간에 맞춰 자율적으로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중 하나로 관산초 학생들이 주체가 돼 놀이를 기획하고 운영됐다.학생자치회 임원을 중심으로 놀이마당별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 후 행사 도우미를 신청받
안산교육지원청은 매년 2회 상·하반기로 모집하던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매달 1일~7일 모집으로 확대해 운영한다.안산교육지원청 기간제교사 인력풀은 학교 현장에서 기간제교사 채용 시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도록 지난 2021년 7월부터 47명의 기간제 등록을 시작으로 매년 2회 등록을 실시해 현재 약 350명의 인력풀 대상자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등록 서류 접수 기간은 매월 1일~7일까지이며, 등록 자격은 만 62세 미만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다. 등록 희망자는 등기우편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교육지원청 홈
안산단원경찰서 외사계가 어린이날을 맞아 원곡초등학교 1학년 다문화학급을 초청해 경찰관 직업 체험과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견학은 2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두 학급씩, 총 4학급 7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원곡초는 러시아·중국·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경찰을 낯설어하는 다문화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112종합상황실 견학, 순찰차·사이드카 탑승, 경찰 제복·장구 체험을 진행한다.지난 2일 견학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의회, 신안코아·다농마트 청년몰, 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의장, 최인종 신안코아 청년몰 청년대표, 김미영 신안코아 전통시장 상인회장, 김태민 다농마트 청년몰 청년대표, 김상환 다농마트 전통시장 상인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이행,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활발한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청년몰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청년몰과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축제·워크숍을 열고,
안산시는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에 들어간다고 3일 알렸다. 이달 기준 안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251억 원으로 이 가운데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이 223억3천900만 원(89%)에 달하고 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액 납부안내문 및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상습·고액체납자는 체납징수 전담반을 구성해 현지 방문 조사 후 납부 기피자에 대해 압류물건 공매, 가택수색,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에서 운영하는 제1기 ESG경영자과정 2회차 교육에 SDX재단의 전하진 이사장이 특강 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하진 이사장은 19대 국회의원과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ESG경영 전문가로 SDX재단을 이끌고 있다.전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한 기업차원의 방법을 제시하고, ‘기업의 리더로서 조금 앞선 ESG 전문가가 되어보자!’,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 해보자!’라는 메시지를 통해 지금이 과감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강
온라인 메신저를 이용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유도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2억 원가량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안산상록경찰서는 2일 폭력행위 들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A씨를 포함해 10~20대 남자 7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10대 B양을 포함해 여중생과 여고생 5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성인(4명)과 미성년자(8명)로 이뤄진 이들 일당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온라인 메신저 채팅방을 개설해 남성 11명을 인천과 경기지역 모텔로 유인한 뒤 미성년자와 성관계나 신체 접촉을
안산상록경찰서는 반월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사회 치안문제점 발굴과 해결을 위한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민·경 합동 방범순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안산상록경찰서는 합동 순찰에 앞서 민·경 협력 치안에 힘써 준 반월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원과 자율방범대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한 뒤, 반월파출소 관내 금은방에 방문하여 ‘경찰관이 집중순찰하는 특별순찰구역’ 안내판 부착과 범죄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약 3㎞구간을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방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