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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은 1만2천796명으로, 지난해 대비 5천535명(76.5%) 증가했다. 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 기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 중 5천532명은 도서민, 7천237명은 여행객으로 집계됐다. 인천~백령항로가 3천99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덕적 3천726명, 인천∼이작 3천267명, 인천~연평 1천567명, 인천~풍도·육도항로 21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는 여객선 운항에 적합한 기상 상황이 지속돼 지난해 대비 모든 항로의 여객 수송 실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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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 안 다목적 체육관에 이어 검단신도시 1호 체육공원에도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6일 알렸다. iH는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고자 이용 예정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설문은 이용자 주 연령대, 희망 체육시설(수영장, 다목적 체육실, 헬스장, GX, 실내놀이터, 조깅트랙 중 택 2), 이용 시간대 등 체육관 시설과 이용에 관한 항목으로 구성했다. 오는 17일까지 iH SNS(인스타그램), 네스트e-음 애플리케이션, iH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 가능하다. 검단 1호
인천
하민호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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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대·중견기업 중 75% 가량이 자체적인 행동규범, 평가기준, 협력사 지원책 등을 마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공급망 ESG 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협력사의 인증취득이나 장비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은 미미해 시급한 보완이 요구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2024년 대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한국거래소 ESG포털에 지난해 9월 30일까지 보고서를 자율공시한 상장 대·중견기업 14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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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재창업 새싹기업에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지원하는 ‘2024년 경기도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사업’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기술창업 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화와 재창업 교육, 기업 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3년 미만(2021년 3월 6일 이후 재창업) 초기 재창업자다. 올해는 신청 자격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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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올림픽 대표팀이 임시 소방수로 투입된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달 21일과 26일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연전을 치른다. 오는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A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는 황 감독에게 ‘고민의 시간’이 왔다. 주로 해외에 머물면서 K리거를 발굴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전 감독과 달리 황 감독은 마이클 김 수석코치, 조용형·정조국 코치, 김일진 골키퍼코치, 이재홍 피지컬코치를 코치진으로 꾸린 직후 K리그 출장에 나섰다. 황 감독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연합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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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이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준결승에서 맞대결한다.SK와 정관장은 8일 오후 6시(한국시간) 필리핀 세부에서 2024 EASL 준결승을 치른다.두 팀은 1회 대회로 열린 지난해 결승에서 만났고, 정관장이 90-84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SK와 정관장은 최근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2년 연속 겨뤘고 EASL에서는 지난해 결승, 올해는 4강에서 격돌하는 등 유난히 외나무다리에서 자주 만난다.EASL은 지난해 출범한 동아시아 농구 클럽 대항전이다.올해 대회에서 SK는 조별리그 B조 1위(4승2패)를
농구/배구
연합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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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출생아 수 전국 1위를 기록한 화성시 정책에 이목이 집중된다.6일 시에 따르면 합계출산율 감소 추세에서 전년보다 출생아 수 증가는 물론 2023년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한 지방자치단체로 화성시가 이름을 올렸다.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경기도 평균 0.77명, 전국 평균 0.72명보다 높다.2023년 100만 인구를 달성한 시는 100만 인구를 넘는 지자체 중 합계출산율 1위,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됐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 출생아 수는 6천700명으로 도내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