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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천시농업재단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장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함께 배워보면서 농업인과 도시민 간의 소통의 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발효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체험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포천시 관내 각 체험 농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3월 9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 하순 장 가르기, 11월 초순 장 나누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체험 행사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비용은 된장 담그기 1인 반말 기준 총 11만 원(자부담 7
지역
박덕준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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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8일 소방·경찰·교정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한 ‘제복 공무원 처우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당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소방공무원 수당 현실화 등을 포함한 내용의 공약을 소개했다. 국민의힘은 7년간 동결된 소방공무원 위험 근무수당을 현행 6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22년간 동결된 화재진압 수당도 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올리겠다고 했다. 화재진압 소방대원과 119 구조구급대 출동 수당 단가를 현재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상한액도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인상한다. 또 소방공무원도 군과 동일한 수준으로 10년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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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8일 "의사협회는 의료계의 대표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접촉해 말씀을 들어보면 의협이 대표성을 갖기는 좀 어렵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의대 증원 방침에 따른 의료계 반발과 관련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대표성을 갖춘 구성원을 의료계 내에서 중지를 모아 제안해 달라고 계속 요청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가시적으로 합의를 이룬 것을 전달받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형병원, 중소병원, 전공의, 의대생, 의대교수 입장이 각각 결이 다른 부분이 있다면서 "정부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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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8일 근로소득 세액공제 확대와 노동시간 단축 등을 포함한 ‘총선 직장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한 운동시설을 방문해 공약을 소개했다. 민주당은 근로소득 세액공제 확대를 위해 근로소득 세액공제 기준과 한도를 상향하기로 했다. 소득세 기본공제를 가족구성원 1인당 연 150만 원에서 연 2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도 담았다. 또 근로소득자 본인의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해 연 200만 원 한도로 15% 세액공제를 해주기로 했다. 이외에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초등학생 자녀의 체육시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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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충청북도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해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교로 임관하는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 현직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것은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래 16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군이 지난 70여 년간 북한의 끊임없는 위협과 도발에 맞서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철통같이 수호해 왔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땅과 하늘과 바다를 굳건히 지키고 해외 파병지에서 대한민국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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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공천 불만으로 현역의원들이 탈당하는데 대해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까 경기 안 하겠다. 이런 건 국민들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천 배제 재고 요청에 대해서도 "당과 개인의 판단이 다를 수 있다"며 사실상 거절의 뜻을 밝혔다. 그는 "가까운 사람을 꽂아 넣는 국민의힘 방식 공천을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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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교육발전특구 첫 시범지역으로 6개 광역지자체와 43개 기초지자체 31건을 지정했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는 기초지자체(1유형), 광역지자체(2유형), 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자체(3유형)로 유형을 나눠 신청을 받은 뒤 교육·지역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시범지역을 선정했다. 1유형에는 인천 강화, 경기 고양·양주·동두천과 강원 춘천·원주·화천, 충북 충주·제천·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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