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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및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이 눈길을 끈다.군에 따르면 취업 의지와 역량을 갖춘 미취업 청년에게 관내 기업의 정규직 전환 가능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는 미취업 청년에 대한 일시적 지원으로는 지역 정착 및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이에 군은 기업-청년의 장기적 매칭을 위해 3개월간 인턴십 협약 체결과 정규직 전환 시, 6개월 추가 등 미취업
지역
엄건섭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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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봄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절기가 해제되는 3월부터 도로포장에 집중할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겨울철 호우를 동반한 잦은 강설로 인해 도로 곳곳에는 아스팔트에 물이 스며들어 균열이 발생하면서 다량의 도로 파임 현상(포트홀)이 나타나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시 전역에 있는 일반국도 3개 노선, 지방도 1개 노선, 시도 68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2천843개 노선 등 총연장 847㎞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후 마유로, 동서로, 서해안로 등 포장
지역
이옥철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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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지역 평생학습을 이끌 ‘안양시 평생학습매니저’를 모집한다.평생교육사 또는 예비 평생교육사로 구성되는 평생학습매니저는 시민들에게 학습상담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니터링, 현장 지원을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도시의 촉진자 역할을 한다.현재 12명의 평생학습매니저가 활동 중이며, 시는 올해 5명 안팎의 신규 매니저를 모집해 폭 넓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모집기간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예비 평생교육사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을 안양시에 두고 있으
지역
이정탁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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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천시농업재단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장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함께 배워보면서 농업인과 도시민 간의 소통의 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발효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체험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포천시 관내 각 체험 농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3월 9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 하순 장 가르기, 11월 초순 장 나누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체험 행사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비용은 된장 담그기 1인 반말 기준 총 11만 원(자부담 7
지역
박덕준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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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8일 소방·경찰·교정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한 ‘제복 공무원 처우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당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소방공무원 수당 현실화 등을 포함한 내용의 공약을 소개했다. 국민의힘은 7년간 동결된 소방공무원 위험 근무수당을 현행 6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22년간 동결된 화재진압 수당도 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올리겠다고 했다. 화재진압 소방대원과 119 구조구급대 출동 수당 단가를 현재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상한액도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인상한다. 또 소방공무원도 군과 동일한 수준으로 10년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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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8일 "의사협회는 의료계의 대표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접촉해 말씀을 들어보면 의협이 대표성을 갖기는 좀 어렵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의대 증원 방침에 따른 의료계 반발과 관련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대표성을 갖춘 구성원을 의료계 내에서 중지를 모아 제안해 달라고 계속 요청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가시적으로 합의를 이룬 것을 전달받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형병원, 중소병원, 전공의, 의대생, 의대교수 입장이 각각 결이 다른 부분이 있다면서 "정부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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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8일 근로소득 세액공제 확대와 노동시간 단축 등을 포함한 ‘총선 직장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한 운동시설을 방문해 공약을 소개했다. 민주당은 근로소득 세액공제 확대를 위해 근로소득 세액공제 기준과 한도를 상향하기로 했다. 소득세 기본공제를 가족구성원 1인당 연 150만 원에서 연 2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도 담았다. 또 근로소득자 본인의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해 연 200만 원 한도로 15% 세액공제를 해주기로 했다. 이외에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초등학생 자녀의 체육시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