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인천교육, 바로 세우기’ 원년으로 선언한 최순자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4일 ‘5대 희망비타민 프로젝트’ 가운데 2차 공약인 인천교육 현장의 개선 방안을 공개했다. 최 후보는 "전임 교육감이 비리로 구속 수감되면서 인천교육은 상실감과 깊은 자괴감에 빠져 있다"며 "이를 치유하기 위해 일선 교육 현장을 ‘신뢰와 존중의 교육공동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유치원생은 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제55회 스승의날’을 맞아 ‘교직원이 행복한 인천교육’ 10대 공약을 14일 발표했다.도 후보는 "선생님은 시대의 참된 스승"이라며 "참된 스승은 교직원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구현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스승의 참된 뜻과 가치가 발현되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학교를 ‘가르침과 배움의 공동체’로 복원하겠다"고 다짐했다.도 후보가 발표한 ‘교직원이 행복한 인천교육’ 10대 약속은 ▶경...
고승의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제55회 스승의날’을 맞아 14일 "스승이 존경받고 교권이 바로 서는 인천교육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후보는 "요즘 학교 현장에서는 자녀이기주의 등으로 방향을 잃은 일부 학부모들의 민원과 무리한 학생인권 확대정책의 영향으로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희박해지고 있다"며 "교권침해 사례의 증가는 물론 스승의날 행사마저 기피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교권...
손철운(자유한국당·58) 전 인천시의원이 지난 11일 부평구 갈산동 삼산사거리 인근 건물 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정을 알렸다. 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안상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강창규 부평을 당협위원장, 지역 시·구의원 후보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손 후보는 개소식에서 "적극적인 시의원을 뽑아야 지역이 바뀐다"며 "주민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내 일처럼 해결할 수 있는 저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부평 미군기지 조속 협의 및 청년 지원기관 설치 ▶한국지엠 조기 ...
신충식(자유한국당·45) 인천시의원 후보는 지난 12일 ‘건강한 서구, 건강한 인천, 건강한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날 신 후보는 "몸과 마음, 정신이 건강한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 저 신충식이 추구하는 가치"라며 "단합된 보수의 힘으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구 주민을 대표하는 자리를 사기 전과가 있는 비정상 후보에게 맡길 수 없다"며 "현명한 판단을 통해 자유한국당을 승리로 이끌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도와...
6·1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후보 중 중도 성향의 박융수 후보가 결국 중도 하차했다.예비후보 등록 후 두 달여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자신을 알렸던 박 후보는 최종 후보등록(24∼25일)일을 열흘 앞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박 후보는 "시민들과 학부모의 부름이 있다고 판단해 8년 남은 공직을 사퇴하고 출마를 결심했지만 현 시점에서 볼 때 그 결심이 오만과 착각이었다"며 "교육감이라는 자리에
유정복(한)인천시장과 문병호(바)시장 후보가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유 시장은 14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부채 제로도시(본청 기준)와 생활 속 시민들이 행복을 느끼는 복지 제1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인천 중심 3호선 순환철도망, 경인전철 지하화 등의 실현으로 원도심 균형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지지도 하락 등 좋지 않은 상황을 타개할 의견도 내놨다. 그는 "선거에서는 정당의 의미보다 개인의 능력과 정책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며...
인천시 계양구 주민들은 6·13 지방선거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 선거를 통해 ‘베드타운’으로 인식됐던 계양구가 새로운 성장 동력과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경제자족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염원이다. 서운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안착과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일한 돌파구라 여기고 있어서다. 출사표를 던진 구청장 후보들 역시 서운산단과 계양테크노밸리 활용 방안,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내세우고 있다. 박형우(민)현 구청장은 제2산업단지를 통한 시설 부지 확충과 유...
교육중심주의를 외치며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교육감에 출사표를 던졌던 박융수 후보가 결국 중도 하차했다. 예비후보 등록 후 두 달여 동안 인천지역 곳곳을 누비며 자신을 알렸던 박 후보는 최종 후보등록(24∼25일)일을 열흘 앞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시민들과 학부모의 부름이 있다고 판단해 8년 남은 공직을 사퇴하고 출마를 결심했으나, 두 달 동안 여론을 확인할 결과 ‘저의 오만과 착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교육감이라는 자리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교육과 아이들에게만 전념하...
자유한국당 이영훈(50) 인천 남구청장 후보가 지난 12일 주안동 시민공원 사거리에 있는 한 건물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홍일표(남구갑)·윤상현(남구을) 국회의원과 시의원·구의원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개소식에서 이 후보는 ‘남구 경제와 민생을 살릴 경험을 갖춘 현장 전문가’를 구호로 내세우며 자신이 "전문성
김정헌(자유한국당·53) 인천 중구청장 후보가 13일 중구 중산동(영종하늘도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김정헌 후보는 지난 한달 간 중구 신포동에서 선거사무소를 운영하며 활동을 벌여오다 영종지역 주민과의 접근성을 고려해 사무소 영종 이전을 전격 결정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안상수 인천 중동강화옹진 당협위원장과 민경욱 인천시당위원장, 홍철호 국회의원 등 지지자 500여 ...
이재현(더불어민주당·57) 인천 서구청장 후보는 지난 12일 서구 신현동 금강아미움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같은 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 유동수 국회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와 지역 시민단체 및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했다.그는 "지금 서구에는 유능한 행정가와 검증된 환경 전문가가 절실하다"며 "서구를 인천교통의 요충지로 도약시키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
6·13 지방선거 인천 동구청장에 허인환(더불어민주당·49) 후보와 이흥수(자유한국당·58) 현 구청장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이들은 동구의 가장 큰 현안으로 전체인구에 20%에 육박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에 대한 복지정책이라고 입을 모았다.허 후보는 홀몸노인 및 사회소외계층 방문 복지서비스 지원사업과 함께 저소득층,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진료소 운영, 저출산 해결을 위한 육아 도
Q. 인천시와 국방부·국토교통부 등이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2009년 7월 28일) 한 지 10년 가까이 돼 간다. 그동안 인방사 이전을 놓고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인방사 이전 최적지를 놓고 용역을 벌이기도 했으나 헛수고였다. 인방사 이전은 연안부두 어시장 이전과도 뗄 수 없다. 인방사 이전에 대한 의견은. 이전해야 한다면 어디로 옮겨야 하는지, 비용 부담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더불어
최순자(65)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인천교육 바로 세우기, 인천교육전문가’라는 기치 아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최 후보는 지난 11일 석바위사거리 신화빌딩 8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각계 인사 및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최 후보는 "전임 교육감의 중도 하차로 인천은 ‘교육비리 도시’로 지탄받고, 선도적으로 변화를 주도해야 할 인천...
6·13 지방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이관을 둘러싼 인천지역 정치권의 셈법이 확연하다.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4자 합의 이행 차원에서 이관 타당성을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4자 합의 자체를 문제 삼았다. 13일 한국당 시당은 지난 10일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발표한 ‘새로운 4자 협의체 구성’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시당은 11일 발표한 성명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 ‘지역’이 없다는 유권자들의 푸념이 적잖다.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북미 정상회담, 드루킹 여론 조작 의혹, 국회 공전 등 중앙정치권의 대형 이슈에 휩쓸려 ‘내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중앙정치판의 정쟁 속으로 빨려 들고 있는 모양새다. 이렇다 보니 군수·구청장 후보의 정책과 비전은 고사하고 얼굴조차 모른 채 선거를 치를 판이다. 이에 본보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조금이
6·1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문병호 바른미래당 인천시장 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병호 후보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합동 출마 선언식에서 "담대한 변화로 ‘새로운 인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중앙정치의 눈치를 살피지 않고 인천시민의 마음을 먼저 읽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문 후보는 "변화를 거부하고 있는 중앙정치가 더 이상 지방자치의 발전을 방해하도록, 지역의 살림을 망치도록 내버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 경쟁이 치열하다.1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윤형모(60) 변호사와 최진범(33) 라이트 대표이사 등이 보궐 출마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 시당은 공모일을 늘려 추가 공모를 받고 있어 더 많은 인원이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 이 지역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윤성(73)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권재홍(59) MBC플러스 대표이사 전략공천설도...
정의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 남구청장과 남동구청장 당선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야권연대로 동·남동구청장을 배출했던 2010년 때와 달라 독자적 승리가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문영미(52) 남구청장 후보는 3선 구의원을 지냈다. 지역 사정에 밝은 문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의당 분석이다. 벌써 선거비용 마련을 위한 ‘문(MOON) 펀드’가 목표액 1억 원의 50%를 넘겼다. 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