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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원에서 1920년대의 이천의 모습을 오늘의 일처럼 들여다볼 수 있는 「1920년대 이천(利川) 관련기사 자료집Ⅰ」을 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1920년대 이천(利川) 관련기사 자료집Ⅰ」 은 1920년대에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들 가운데 이천과 관련된 788건의 기사를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자료집에는 1921년 3월 22일 대규모 줄다리기를 위해 3만여 명의 군중이 모인 연희 기사 등 1920년대 이천의 사회와 문화, 경제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내용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특히 1929년 2월 28일자 동
지역
신용백 기자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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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수출입기업들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라는 새로운 통상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 설명회를 연다. RCEP는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지난해 11월 15일 최종 서명이 이뤄졌으며 각 국가별 국내 비준 절차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과 첫 FTA 체결이라는 상황을 고려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출에 주안점을 두고 RCEP 체결 의미와 시사점, RCEP와 기존 FTA 협정과의 차이점, RCEP 원산지 규정 및 인증수출자 활용 등에 대해 온라인 방식으
인천
배종진 기자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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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등 가금류 면역력 향상을 위해 분말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 70t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잘큼이 유산균은 지난 2017년 시험소가 ‘유산균(Lactobacillus plantarum GVS-1)’을 활용한 분말 형태로 만든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이다. 유용미생물은 면역력 증가, 질병 예방, 생산성 향상, 성장 촉진, 악취 감소 등 동물에게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을 의미한다. 잘큼이 유산균은 액상제재에 비해 유통기간이 길고 보관과 사용이 편
자치/행정
김상현 기자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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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과 연세의대 연구진이 대기오염물질이 한국인의 뇌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16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신경과 노영 교수와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조재림 박사, 김창수 교수팀은 우리나라 수도권 2개 지역을 포함한 4개 지역에 거주하는 957명의 건강한 장노년층의 뇌 영상을 분석해 대기오염과 뇌 건강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연구 대상자는 대기오염 정도가 다른 4개 지역(2개 대도시와 2개 지방 소도시)에 10년 이상 거주했으며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뇌질환이 없는 건강한 50세 이상의 장노년층
보건/의료
박승준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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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수원 가족보건의원은 15일 2007년생 여성 청소년들의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 등 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에서 한 해 3천5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약 900명 이상이 사망한다.특히 여성 청소년들의 경우 정부에서 고위험 유전형 바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 중에 있다. 예방접종 시 관련 암에 대해 90%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나타내고 있다.HPV바이러스는 남성에게
지역
박종현 기자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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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이하 복지협회)는 2일 코로나19 확산세와 더불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독감 예방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코로나19는 독감과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구분이 어려우며,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최대한 많은 인원이 빠른 시일 내 독감 접종을 완료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복지협회는 학생들의 경우 겨울방학에 이어 새 학기에 접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유치원생이나 중학교 입학하는 초등학생들은 독감 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셜명했다.또 학생들은 ▶일본뇌염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경기
박종현 기자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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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령부는 21일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를 고려한 주의 차원에서 수도권 지역의 이동과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향후 14일 동안 제2구역(Area II)으로 또는 해당 구역 내 이동이 제한된다. 제2구역은 서울·인천·성남 등 수도권 지역이다. 다만,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공무상 필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개인은 제외될 수 있다. 주한미군은 또 이날 오후 6시부로 30일간 한국 전역에서 체온 측정과 방역 등과 관련한 장비가 설치되어 있지
Hot & Issue
연합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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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에 대비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항만운영시설 및 건설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6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제주도 접근시 935Hp, 남해안 상륙시에도 945Hp의 역대 최강 태풍강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해수청은 6일과 7일 태풍 내습기간에 연안여객선 12항로 18척을 연안항(7척), 경인항(8척), 강화도(3척)에 피항시키고 국제여객선 9척 모두 통제한다. 또 만일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4천5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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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이 운송 중 화물을 다른 운송수단에 옮겨 싣는 ‘환적’ 세계 1위의 싱가포르항에 전용터미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HMM은 지난 7월 PSA와 싱가포르 터미널 합작회사 HPST를 설립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를 위해 HMM과 PSA는 각각 42%, 58%의 지분으로 JV(Joint Venture)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결합승인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 후 연내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HMM은 JV설립의 지분 42% 확보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KOBC)로부터 자금을 출자 받기로 했다.싱가포르는 세계
인천
배종진 기자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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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 IHP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에이스 하이테크시티에 이어 두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청라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청라가 서구 청라동 202-3 일원 1만6천322㎡ 터에 조성하는 청라 지식산업센터 설립이 지난 1일 승인됐다.청라 지식산업센터는 총 1천8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 2층·지상 10층, 총면적 10만7천991㎡ 규모로 오는 11월 착공해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4차 산업과 관련된 첨단산업 기업체 500여 개가 입주해 2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