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5년 인천 소년수양원으로 개교한 인천광성고등학교(교장 류창현)는 명실상부한 인천지역 교육의 요람으로 반세기 가까이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지식과 풍부한 교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인천 앞 바다와 시가지가 훤히 내다보이는 인천시 중구 도원동 산 12호 모모산 중턱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는 광성고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간
〈우리학교 발자취〉 1961년 2월 28일-동인천고등학교 설립인가(6학급) 1961년 4월 20일-초대 김정한 교장 취임 1961년 4월 28일-동인천고등학교 개교 1979년 5월 17일-파이어스(PIOUS) 중창단 창단 1986년 10월 23일-학칙 변경(30학급) 1988년 12월 27일-남동구 만수동 신축 교사 이전 1992년 10월 1일-학칙 변경(
구한말 해외 문물이 급속히 유입되기 시작했던 지난 1908년에 개교해 2만5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시킨 인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병룡·57)는 한 세기 가까이 인천지역 여성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국내 공립여자고등학교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곳 중에 하나인 인천여고는 `고운 심성, 바른 행동, 남다른 재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식기반
인천 주안초등학교는 지난 2001년 9월 이영길 교장 취임 이후 2년여에 걸쳐 학교 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1984년도에 신축한 체육관의 무대와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14개 교실 수선공사, 본관 및 후관 대수선 공사, 급식실 확장 이전, 상징탑 및 시계탑·국기게양대 건립 등이 그 것이다. 또 무엇보다 학내전산망이 100% 완료돼
◇학교 소개 천년 고도 개성에서 1906년 `한영서원'으로 개교해 96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민족사학 송도고등학교(교장 박상수). 일부 사람들이 인천의 지명 송도와 송도를 한글 표기만 보고 동일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엄연히 다르다. 송도고는 어둡고 암울했던 구한말 민족의 선각자 고 윤치호 선생이 민족 계몽과 애국 애족을 위해 마련한 민
지난 98년 낡은 교사를 철거하고 신축 교사로 이전한 송월초등학교. 정문 계단을 올라서면 자유공원 아래 마치 숲 속의 궁전처럼 아름답고 웅장한 교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교실에서 바로 갈 수 있게 돼 있는 2학급당 1개의 독특한 화장실, 그리고 저학년 교실마다 별도로 마련돼 있는 교사 개인 연구실 등 학업하기 좋은 구조로 이뤄져 있다. 돔으로 돼있는 복도 끝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대학진학의 꿈을 포기하고 상업계 또는 공업계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70∼80년대. 대학에 진학한 친구들은 캠퍼스에서 꿈과 낭만을 즐기는 동안 이들은 낡은 교실과 낙후된 장비들을 이용해 사회로의 진출을 위한 땀을 흘렸다. 이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인천지역 산업발전은 물론 선진국으로
인천지역 최초의 공립학교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창영초등학교(교장 문순자)는 명실상부한 인천교육의 요람으로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왔다. 지난 1907년 5월 인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뒤 일제시대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다섯 차례나 교명이 변경된 창영초등학교는 `꿈과 슬기를 가꾸는 어린이'라는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97년의 오랜 기간 동안 3만3천4
`여기 멀리 일본 통치 때부터 이 학교를 세우고 도우신 임들은 민족혼을 찾는 것만이 겨레를 사랑하는 길인 줄 아셨노라. 우리도 이 얼을 거울삼아 겨레의 횃불이 되련다.' 동산고 개교 30주년 기념비에는 일제 강점기 때 `교육만이 살 길'이라는 민족선각자들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 있다. 인천 유일의 민족사학, 동산고의 태동은 1938년. 인천시 중구 율목동에
학교 운동장 주위로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돼 각종 희귀 야생화 단지 및 그늘과 음악이 있는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학습장을 제공하고 있는 수원의 명문 수성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일관적인 가르침과 학생 스스로 가꾸어온 전통에 대한 존경심
◇학교소개 구 도심지역인 인천시 동구 화수동에 깔끔한 새 건물로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는 만석초등학교(교장 노재열)는 오랜 전통과 현대적 시설의 적절한 조화를 바탕으로 초등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59년 3월 동구 화수2동 21-2 일대 2천600여평의 적지도 크지도 않은 대지에 설립된 만석초교는 `예의바르고 슬기로우며 창의적인 사람'을 교육목표로
인천 신흥초등학교(교장 김효민)는 전국에서 역사가 깊은 몇 안되는 학교 가운데 한 곳이다. 올해가 1세기를 훌쩍 넘고서도 18년이 되는 해로 인천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 1884년 일본인 아사히 소학교로 문을 연 뒤 지금의 신흥초등학교로 개교한 때가 1946년 3월15일. 그해 7월에 66명의 학생들을 첫 배출하면서 인천의 명문 초등학교로 기틀을 다지기
21세기 인재양성의 산실이요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곳, 사제간의 정이 피어나고 지식보다 인성을 중요시하는 학교.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고 정보화 사회의 주역이며 시대흐름에 앞서가는 곳, 미래의 꿈을 이루어 가는 학교. 축구 명가 인천부평고등학교(교장 신한균·약칭 부고)에 대한 평가다. 이처럼 부고가 인천의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잡은 이유는 ▶홍익인간의 정신과
〈대건고 소개〉 가톨릭 정신에 입각해 운영되고 있는 인천 대건고등학교(교장 안중한). 대건고의 교육정책은 세계적 공통으로 교육 선언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자유와 정의, 봉사다. 세계적 네트워크로 31개국에서 교육사업을 하는 수도원과 연결돼 그 정신을 같이 하고 있다. 한국에는 80여 개의 학교가 가톨릭 재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종교적인 학교로
인천지역 토박이들의 마음의 고향인 자유공원을 마주하고 뒤로는 응봉산 자락이 감싸고 있는 제물포고등학교(이하 제고)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명실상부한 명문고로서 지난 50여년간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해왔다. 지난 35년 인천부립중학교로 개교한 뒤 광복 후 민족교육가인 길영희 교장과 인천중학교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의해 유한흥국(流汗興國)의 정신으로
1953년 11월1일 개교, 2만1천5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낸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 용현초등학교(교장 배상만). 용현초교는 인화와 자율, 창의에 바탕을 둔 학교 운영을 토대로 사랑과 행복, 좋은 선생님이 가득한 학교임을 자부한다. 특히 학교장은 창조적 리더쉽을, 교사들은 교육의 프로정신을, 학부모는 교육의 동반자를 자청해 학생들에게 끝없
선진 열강들이 기세를 떨치던 1895년 6월, 황해의 푸른물결을 내려보는 인천내리(현 내동) 언덕에 신학문의 기치를 내건 학교가 태어난다. 학교 이름은 한성외국어학교 인천지교.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선진 문물과 제도를 받아들여 국운 융성을 이룩하자는 뜻에서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학교이며 `인천고등학교'의 시초다. 1898년 5월, 제1회 졸업생 9명
청량중학교(교장 김봉상·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924-1)는 지난 96년 개교한 비록 7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학교이지만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신흥명문중학교다.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청량중은 청량초·동춘초등하교 학생들이 입학생의 2/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청량중학교에 1지망한 학생들 중 절반만이 입학할 수 있는 실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자신이 1지망한
청소년을 위한 일반 실업계 고등학교와 성인을 위한 중·고등학교 과정이 운영되고 있는 평생교육시설 남인천중·고등학교(교장 윤국진). 지난 84년 9월 남인천 새마을 실업고등학교로 개교한 학교는 설립 당시 설립 배경으로 인해 화제를 모았다. 학교는 설립자이자 현 교장인 윤국진씨가 `나와 같이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었던 불행했던 사람들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겠
인천시 서구 신현동 신현중학교(교장 황신목)는 지난 90년 남녀공학으로 개교해 96년 신현여중이 분리돼 나간 남중이다. 그 동안 10회 졸업생 6천206명을 배출했다. 학교는 인근에 공장지대가 산재해 있고 미경력 교사 편중,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성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색사업으로 학력진보상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