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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친환경 자원환경시설 건립계획 발표로 쓰레기 독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지만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로 남았다. 당장 직면한 주민 반발부터 예산 확보까지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박남춘 시장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옹진군 영흥면에 인천에코랜드(자체매립지)를 조성하고, 자원순환센터(소각장) 4곳을 신설해 수도권매립지를 2025년에 종료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문제는 시가 계획대로 2025년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지다.시가 인천에코랜드의 예비 후보지로 선정한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1번지는 인천수산자원연구소 인근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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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제대로 감시할 전담조직의 설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인천시의회는 12일 도시계획국을 상대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LH 사업의 컨트롤타워 등 전담조직 마련’을 촉구했다. 이 컨트롤타워는 LH가 인천에서 참여 중인 사업의 개발이익금 환수 및 재투자 유도 등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지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5일 진행된 시의회 제258회 정례회에서 당시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이던 정창규 의원은 "LH 참여 사업에 대한 사업비, 조성원가
지역정치
김희연 기자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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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코로나19 여파로 구직난을 겪는 탈북인의 취업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탈북인 취업 지원을 위한 화상면접의 날’을 운영해 총 2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탈북인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시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하나센터 등이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탈북인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화상면접 운영 ▶동행면접을 통한 업체 현장 매칭 ▶인공지능(AI) 면접교육 ▶탈북인 구인업체 발굴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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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선언하면서 경기도가 난감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인천시는 12일 자체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계획 발표 현장에서 경기·인천·서울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를 2025년 닫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이 같은 인천시의 발표에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았지만 당장 대체매립지 부지 등을 찾아야 하는 상황인 만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인천시는 2024년까지 옹진군 영흥면에 친환경 폐기물 매립지인 ‘인천에코랜드’를 조성해 인천에서 발생하는 불연성 폐기물
자치/행정
임하연 기자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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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과 13일부터 적용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에 따라 경기도의 집합제한 행정명령도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로 전환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내 물류시설, 콜센터, 장례식장, 결혼식장 등 사업장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 변경 ▶방문판매업 등 집합금지 연장 해제 및 방역지침 의무화 행정명령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코인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집합제한 행정명령 해제 등 모두 3건의 행정명령을 12일 도보에 고시했다. 이에 따라 결혼식장, 장례식장, 방문판매업종과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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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경대학교와 더불어민주당 이규민(안성·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국회의원, 안성축산농협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그린뉴딜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위한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 및 제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및 고체연료화 발전사업 부문에서는 그 영향이 극히 미미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민간 부문의 가축분뇨 에너지 발전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가축분뇨의 약 90%가 퇴비·액비로 처리되고 있다. 일부가 기후변화와 화석연료 고갈에 대한 대응으로
열린의정
김진태 기자
202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