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9일 인천시교육청 북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시민과 함께 교육정책을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유경희 시의원, 최철호 북부교육장, 그리고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국회의원 당선자,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부평구에 거주하는 114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소통참여단원들은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 통폐합 ▶
인천시교육청이 학교를 넘어 시민사회로 ‘읽걷쓰 문화’ 확산에 팔을 걷었다.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오후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읽걷쓰 추진단 위촉식·토론회’를 개최했다.읽걷쓰 추진단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교육계 전문가 13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의견 수렴과 콘텐츠 발굴을 비롯해 재능기부나 거점센터 운영, 정책 제안, 수업 사례 발굴 등 읽걷쓰 정책에 대한 지원·실행 역할을 맡는다.읽걷쓰는 2019년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에서 ‘글 쓰는 도시 인천’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걷기’를 포함해 20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은 민선4기 도성훈 교육감의 5대 공약 중 하나로, 세계를 무대로 뻗어 나가는 글로컬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추진했다.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실현하려고 민선3기부터 평화교육기관을 설립하며 기반을 다졌고, UN 평화대학 유치추진단을 발족해 국내외로 평화교육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는 중이다.그동안의 시교육청 평화교육과정과 정책연구 추진 현황을 살피며 세계를 향하는 인천교육을 짚어 본다.# 인천시교육청의 평화교육 인천에는 평화의 섬이라 불리는 교동도가 있다. 교동도는 북한과 마주한 접경지역으로 완충지대인 한강하구를 사이에
인천시교육청은 24일 초등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0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및 깊이 있는 학습으로의 전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운영 등 컨설팅의 방향을 협의하고 인천시 초등학교 교육과정 정책의 현장적용 방안을 공유했다.통합지원단으로 153명의 교사들이 인천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 일관성 있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정책과 맥을 같이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신규 지정과 선교육·후선발 영재교육, 미래형 과학실을 활용한 첨단과학 수업 확대로 이공계 인재를 육성한다.도교육청은 먼저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를 키우려고 수학·과학 전문 인재 양성과 경기 미래형 수학·과학교육 저변화 정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과학고 신규 지정 등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 ▶수학·과학 영재교육을 위한 선교육·후선발 제도 ▶지역 대학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과학고 신규 지정으로 중3 학생들의 역량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는 게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모집한다.인천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2024 주목받는 인천교육 트렌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및 대상별 대비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학부모를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정리 및 대비 방법’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수강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할 수 있다.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다. 프로그램 문의는 평생교육부(☎032-899-1535)로 하면 된다. 손민
안성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전문성 향상 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이 절차에 맞게 진행되고, 운영위원들이 학교 교육에 참여해 민주적으로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와 함께 학교 참여 역량 강화, 교육정책과 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자율·균형·미래라는 3대 원칙 아래서의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재확인했다.심상해 교육장은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안성
㈜대한개발 및 웨이크힐 김재문 회장이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전적 에세이 ‘그 아이는 기부천사가 되었다’도서 210권을 기부했다.김재문 회장은 건설·시공 업체 ㈜대한개발과 전원주택 단지 분양 업체 웨이크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서 구리시와 남양주시에도 각각 200권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이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재문 회장과 강병선 제빵소덤 회장, 성주희 한국교육정책 연구소 이사, 임성규 열린뉴스통신 국장,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 및 김미선 국장,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
성남교육지원청은 19일 분당구 정자동 계원예술고등학교 내 벽강예술관에서 직무아카데미 교육행정 통합협의를 진행했다.이날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무원, 사립학교 직원 등 350명이 참여한 행사는 경기교육과 성남교육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데 교육행정의 중요함을 되새기는 자리다.주요 내용은 ▶학교계약업무 ▶리더십과 팔로워십으로 하나되는 성남교육 등을 주제로 한 직무아카데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교육정책을 공유하는 교육행정 통합 협의 등이다.이어 문화 행사를 열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교육 가족의
인천시청역사가 책 향기로 가득 찼다.1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사에서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정책 브랜드 ‘읽고 걸으며 쓰기(읽·걷·쓰)’ 첫 번째 출판 전시회가 열렸다.지난 1년 동안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참여한 책 쓰기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도성훈 교육감, 김영덕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중호 인천교통공사 감사 등 관계자와 학생, 시민 수백 명이 찾아 축하했다.읽·걷·쓰는 2020년 ‘책 읽는 도시, 인천’에서 출발한 교육정책으로, 지난해 ‘인천은 읽·걷·쓰 한다! 질문하고 상상하는 읽·걷·쓰’ 비전 선포식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253개 학급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융·프·라’를 운영한다.‘융·프·라’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결, 도내 24개 대학과 전문기관으로 찾아가는 경기도형 창의융합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미래형 체험교육 기회 제공과 디지털 체험 격차 해소가 목표다.주요 프로그램은 ▶달콤한 예술-베이킹과 미디어의 만남 ▶인공지능 아트 코딩 ▶아두이노, 역사와 만나다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응급간호사 시뮬레이션 ▶오퍼레이션 그리브 등이다.도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중·고 단위학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나부터 우리까지 함께 성장하는 ‘2024년 여주 학생자치 리더십캠프’를 진행한다. 여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학생교육원, 강화도 유적지 일대를 거점으로 삼아 2박 3일의 과정으로 총 26개교 6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을 통해 자율과 책임 기반의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지역 학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디지털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과 역량
인천교육정책원과 인천시의회가 5월 2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실효적 방안을 찾는 ‘교육정책 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한다. 재능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대강당에서 김재희 중산고 교장의 사회로 진행하며, 교육부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업무 매뉴얼과 교육연수자료 공동연구진으로 활동한 변국희 씨가 발제한다. 김수진 인천교사노조 정책처장과 조홍국 인천교총 이사, 김영주 갈산중 학생부장과 남미령 인천인주초 학교운영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올해 처음 교육부가 전국에 도입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 업무를 돕고자 했던 당초 취지를 살리지
국민의힘 송석준이천 후보가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이주여성들의 창업과 꿈을 격려했다. 송 후보는 지난 6일 이천시 관고시장에 있는 ㈔한국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 이천지부에서 열린 이주여성 창업설명회에 참석해 창업활동과 꿈을 키우는 이주여성들을 격려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창업설명회는 이천지역 기업 등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평생교육사, 통역사, 마사지숍 등 자영업을 하는 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중국·미얀마 출신 17명의 이주여성들이 모였다. 이들은 아이들 양육과 교육, 가족 지원 등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어카 등
동두천시는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교육발전 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해당 지역 대학·산업체 등과 협력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중앙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동두천시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평소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유보통합 모델 개발, 내·외국인 학생이 함께하는 거점형 글로벌 인재교육센터 운영 등 다각도로 계획을 면밀히 세워 제출한 결과 이러한 쾌거를 낳았다. 인근 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의 인구 유입으로 인한 인구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후보는 7일 저출생 해법 마련을 위해 ‘태아·청소년 시민안전보험’ 제도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이 후보는 출산과 양육 지원 대책으로 생애 초기부터 만 18세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에서 질병과 상해가 발생하는 경우 긴급 의료비와 부상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태아·청소년 시민안전보험’ 도입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현재 ‘시민안전보험’ 제도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으나 질병과 상해 측면에서 대부분이 교통사고 상해 치료보험 지원만 있어 영유아 대상 질병과 상해 보험 지원은 부족해 확장이
인천 서갑은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인재로 영입한 박상수 후보가 맞붙는다.지난 3월 국회의 선거구 획정으로 서갑은 일부 경계 조정이 이뤄졌다. 기존 청라국제도시가 있는 청라지역이 제외되고 가정동과 신현원창동, 석남동, 가좌동 등 원도심 비중이 강화됐다. 서갑 선거구는 원도심 개발과 교육, 생활 여건 개선이 주요 현안이다. 이에 재건축·재개발과 녹지·문화시설 확충에 대한 유권자들의 수요가 한층 더 높아지리라 예상된다. 또 원도심과 루원시티 일대를 아울러 열악한 교통망 개선에 대
인천시교육청은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3개 국과 교육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에 나선 도성훈 교육감이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스타트업 교육정책 국제포럼 참가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을 비롯한 연수단은 이날 오전 오전 9시(현지시간) 풀만 자카르타 세미나홀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김철수 인도네시아 디지로그(DigiLog) CEO의 ‘아시아 국가들의 스타트업 육성 및 직업교육동향’ 특강을 들었다. 연수단은 이번 특강을 통해 앞으로 인천교육이 고민해야 할
인천시교육청이 28일부터 8박10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방문하는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를 떠난다.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국외연수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품은 동남아 주요 국가들을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보고, 디지털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인천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교육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기획했다.탐방단은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 외부 전문가 등 10명으로 꾸려 동남아 우수 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한편, 각종 교육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등을 맺을 예정이다.스타트업 보유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후보는 26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하남시 숙원사업인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포함한 하남시 교육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하남시 주요 교육현안을 도 교육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후보는 "33만 하남시민의 교육 현안 중 최우선 과제는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이라면서 "미사 강변신도시와 위례신도시 조성으로 교육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현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방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광주시와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