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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욕심은 없다. 그러나 부담없이 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자 36명만 출전해 우승상금 100만달러를 놓고 겨루는 메르세데스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어니 엘스(남아공)에이어 2위로 도약한 최경주의 소감은 겸손했지만 `야심'은 숨기지 않았다. 3라운드에서 11언더파 62타를 때려 코스레코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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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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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초미라지 AP=연합뉴스) 74세 노인이 2개홀 연속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동차 판매상을 하다 은퇴한 잭 고쉬(74)씨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선라이즈골프장 10번홀(파3.204야드)과 11번홀(파3.135야드)에서 거푸 티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는 진기록을 세웠다. 10번홀에서는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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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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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주인공은 한국 선수"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TV인 ESPN이 올해 LPGA 투어를 전망하면서 "한국선수를 주목하라"고 '코리언 돌풍'을 예고했다.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타임스 골프전문 봅 해리그 기자는 7일(한국시간)ESPN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은 '아니카 소렌스탐의 독주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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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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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릎 수술을 받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재활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즈의 인터넷 홈페이지(www.tigerwoods.com)는 7일(한국시간) 우즈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실내에서 자전거를 타며 재활훈련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즈는 "재활 트레이너와 의료진의 지시를 무조건 따르고 있으며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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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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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미현(26.KTF)이 연쇄 후원 계약으로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김미현은 7일 김영주패션과 의류 착용 계약을 맺는데 이어 8일에는 일본 혼마골프와 클럽 사용 계약을 한다. 지난달 메인스폰서 KTF와 연간 10억원씩 3년간 총액 30억원에 재계약한데 이어1개월여만에 2건의 추가 후원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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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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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새내기 챔피언이 아니다' 지난해 12월4일(한국시간) 200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챔피언 이후 겨우내 칼을 갈았던 새내기 챔피언들이 10일(한국시간) 일제히 기지개를 켠다. 지난 시즌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새내기 챔피언'은 무려 18명. 우승자의 왕관을 썼지만 이들은 '운이 좋아 어쩌다 우승했다'는 세간의 혹평을 잠재우기 위해 올 시즌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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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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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AP=연합뉴스) 패티 시한, 킴 윌리엄스, 게일 그래햄(이상 미국)이 25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가장 명예로운 상들을 수상했다.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멤버인 시한은 골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패티버그상'을 받았다. 시한은 미국-유럽 대항전인 솔하임컵대회에 미국팀 주장으로 나가 승리를 이끌었고 ,솔트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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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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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골프 아마추어랭킹 1위인 송아리(16)가 골프전문주간지 골프위크가 선정하는 올해의 여자아마추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송아리는 지난 2000년 올해의 주니어선수상에 이어 이 잡지가 선정한 2개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중인 펄신(35)과 올해 LPGA 신인왕에 오른 베스 바우어(22·미국) 등이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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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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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려면 강인한 체력을 길러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휩쓴 한국 선수들의 내년 시즌을 겨냥한 대비책은 한결같이 체력 훈련이다. 일년 내내 넓은 미국 대륙을 누비며 체력이 뛰어난 미국, 유럽 선수와 싸우려면 역시 지치지 않는 것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그간 경험을 통해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2년간 LPGA 투어에서 최강자로 군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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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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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가 푸짐한 상금 잔치를 벌이게 됐다. APGA 사무국은 2003시즌 APGA 투어 대회는 모두 22개로 총상금은 1천200만달러에 이른다고 18일 밝혔다. APGA 투어 총상금은 올해 1천70만달러보다 130만달러나 늘어난 것이다. APGA 투어 람란 하론 이사는 "이미 일정이 확정된 22개 대회 이외에 타이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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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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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호(29.이동수패션)와 함께 월드골프챔피언십(WGC) EMC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공동 3위를 일군 최경주(32)가 내년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경주는 16일 대회를 마친뒤 가진 인터뷰에서 "허석호와 호흡이 잘 맞아 좋은 성적을 냈다. 던롭피닉스오픈에 이어 월드컵에서도 기대이상의 성적을 내 더욱 자신감을 갖고 내년 시즌을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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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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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EMC월드컵(총상금 300만달러) 3일째 공동8위로 밀려났다. 최경주(32), 허석호(29.이동수패션)가 짝을 이룬 한국은 15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르토바예르타의 비스타바예르타 골프장(파72. 7천7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합작했다. 합계 24언더파 192타의 한국은 호주(크레이그 패리, 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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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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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02 빠제로배 스타챌린지 매치플레이골프대회 4강은 김대섭(22·성균관대), 최상호(47·빠제로), 박도규(32·테일러메이드), 신용진(38·LG패션)으로 압축됐다. `슈퍼루키' 김대섭은 13일 경남 양산 통도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박남신(43)을 맞아 4홀을 남기고 5홀을 이기는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김대섭은 초반 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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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