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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향한 아시아 예선이 12일 시작했다. 2026년 월드컵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며 12일 열린 아시아 예선은 1차 예선에 해당한다. 1차 예선은 FIFA 랭킹이 낮은 20개 나라가 12일과 17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대결해 이긴 나라가 2차 예선에 진출한다. 우리나라는 11월 시작하는 2차 예선부터 경기하며, 1차 예선을 통해 한국과 2차 예선 같은 조에 들어갈 나라가 정해진다. 1차 예선의 10개 매치업 가운데 싱가포르와 괌 경기 승자가 2차 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C
축구
연합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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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넬리 코다(미국)가 19일부터 나흘간 파주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격돌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LPGA 투어 멤버 68명과 아마추어 유망주를 포함한 특별초청선수 10명까지 총 78명의 출전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20만 달러(약 29억5천만 원, 우승 상금 33만 달러)를 걸고 서원밸리 CC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 리디아 고가 타이틀 방어를 위해 출전하고, 코다도 4년 만에 한국 대회를 다시 찾는다.
골프
연합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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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대표 선수들이 임금님표이천쌀을 먹고 뛴다. 이천시는 12일 대한축구협회와 임금님표이천쌀을 국가대표 선수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내용의 협찬 계약을 맺었다. 협찬 계약은 축구 국가대표들에게 이천쌀 제공을 주 내용으로 하며, 임금님표이천쌀 홍보·광고 판촉 목적으로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을 사용한다. 더욱이 ‘국가대표 축구 선수가 먹는 이천쌀’과 ‘대한축구협회 공식 지정 쌀’ 같은 문구를 사용할 권리를 갖는다. 행사에는 이석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이정섭 마케팅팀장 들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시의회 의장이
축구
신용백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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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와 관련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정 폭주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며 정부여당을 향해 국정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총리 해임,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정조준했다. 이재명 대표는 11일 밤 진교훈 후보 승리가 확실시되자 페이스북에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국정 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승리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치의 각성과 민생 회복을 명하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고 지적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1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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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큰 표차로 패배한 데 대해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정부는 어떠한 선거 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전날 치러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진 후보는 13만7천65표(득표율 56.52%)를 득표해 9만5천492표(39.37%)를 얻은 김 후보를 17.15%p 차이로 이겼다.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표면적 결과를 민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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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로 국민의힘에 후폭풍이 몰아치며 당 안팎에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보선에서 나온 17%p 격차를 6개월 남은 내년 총선까지 좁히지 못하면 총선에서 수도권 참패가 재현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당의 전면 쇄신뿐 아니라 대통령실의 국정운영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그간 당 일각에서 제기됐던 ‘수도권 위기론’이 현실로 드러난 만큼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내각의 대대적 개편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즉 정부·여당의 전면 쇄신 인사를 통해 국정운영 기조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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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결심했다"며 후보를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에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사의를 표했다. 김 후보자는 그간 인사청문 과정에서 ‘주식 파킹’ 의혹과 인사청문회 중도 이탈 등으로 야권의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김 후보자는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께 누가 돼 죄송하다"며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하늘을 우러러 한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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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이 부천시와 현장 정책 정담회를 열어 지역 정책과제 해결에 힘을 실었다. 염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12일 부천시와 ‘부천시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해 부천지역 24개 정책과제 추진과 부천시의 추가 건의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민주·군포1) 공동단장과 황진희(민주·부천4)·이선구(민주·부천2)·박상현(민주·부천8)·이재영(민주·부천3)·김광민(민주·부천5)·유경현(민주·부천7)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염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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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2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9·19군사합의’를 두고 격돌했다. 국민의힘은 효력 정지를 촉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에 도발 명분만 주게 된다며 유지를 주장했다.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은 "북한의 기습공격을 막으려면 사전 정찰과 즉각 대응이 필요한데 사실상 9·19 군사합의가 이를 가로막아 지상·공중·해상에서 다양한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백령도에 주둔하는 해병대가 해상기동훈련을 해야 하는데 거기서 포사격을 못 하니 포천까지 이동한다. 이동 비용만 100억 원 이상이고,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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