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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대표 선수들이 임금님표이천쌀을 먹고 뛴다. 이천시는 12일 대한축구협회와 임금님표이천쌀을 국가대표 선수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내용의 협찬 계약을 맺었다. 협찬 계약은 축구 국가대표들에게 이천쌀 제공을 주 내용으로 하며, 임금님표이천쌀 홍보·광고 판촉 목적으로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을 사용한다. 더욱이 ‘국가대표 축구 선수가 먹는 이천쌀’과 ‘대한축구협회 공식 지정 쌀’ 같은 문구를 사용할 권리를 갖는다. 행사에는 이석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이정섭 마케팅팀장 들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시의회 의장이
축구
신용백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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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와 관련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정 폭주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며 정부여당을 향해 국정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총리 해임,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정조준했다. 이재명 대표는 11일 밤 진교훈 후보 승리가 확실시되자 페이스북에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국정 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승리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치의 각성과 민생 회복을 명하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고 지적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1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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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큰 표차로 패배한 데 대해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정부는 어떠한 선거 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전날 치러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진 후보는 13만7천65표(득표율 56.52%)를 득표해 9만5천492표(39.37%)를 얻은 김 후보를 17.15%p 차이로 이겼다.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표면적 결과를 민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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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로 국민의힘에 후폭풍이 몰아치며 당 안팎에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보선에서 나온 17%p 격차를 6개월 남은 내년 총선까지 좁히지 못하면 총선에서 수도권 참패가 재현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당의 전면 쇄신뿐 아니라 대통령실의 국정운영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그간 당 일각에서 제기됐던 ‘수도권 위기론’이 현실로 드러난 만큼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내각의 대대적 개편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즉 정부·여당의 전면 쇄신 인사를 통해 국정운영 기조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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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결심했다"며 후보를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에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사의를 표했다. 김 후보자는 그간 인사청문 과정에서 ‘주식 파킹’ 의혹과 인사청문회 중도 이탈 등으로 야권의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김 후보자는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께 누가 돼 죄송하다"며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하늘을 우러러 한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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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이 부천시와 현장 정책 정담회를 열어 지역 정책과제 해결에 힘을 실었다. 염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12일 부천시와 ‘부천시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해 부천지역 24개 정책과제 추진과 부천시의 추가 건의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민주·군포1) 공동단장과 황진희(민주·부천4)·이선구(민주·부천2)·박상현(민주·부천8)·이재영(민주·부천3)·김광민(민주·부천5)·유경현(민주·부천7)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염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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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2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9·19군사합의’를 두고 격돌했다. 국민의힘은 효력 정지를 촉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에 도발 명분만 주게 된다며 유지를 주장했다.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은 "북한의 기습공격을 막으려면 사전 정찰과 즉각 대응이 필요한데 사실상 9·19 군사합의가 이를 가로막아 지상·공중·해상에서 다양한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백령도에 주둔하는 해병대가 해상기동훈련을 해야 하는데 거기서 포사격을 못 하니 포천까지 이동한다. 이동 비용만 100억 원 이상이고,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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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거점을 확보하고자 우즈베키스탄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타슈켄트’를 개소했다고 12일 알렸다.GBC 타슈켄트는 미국 LA, 러시아 모스크바, 인도 뭄바이, 중국 상하이 등에 이어 경과원이 개소한 13번째 해외 사무소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현지에서 시장 정보 제공과 판로 지원을 수행한다.개소식에는 강성천 경과원장을 비롯해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함라예프 오이벡 투자산업통산부 차관, 김비탈리 우즈베크 국회의원, 나즈미딘코자 샤리포프 타슈켄트주 부지사, 이스트텔
경기
박건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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