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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1개 부처 협업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진출 30개 팀을 선발했다고 10일 알렸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은 지난 1월 26일 부처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11개 예선리그에 (예비)창업자 6천187개 팀이 신청했으며, 예선리그별 평가를 거쳐 통합본선에 200개 팀이 진출했다. 이후 대회 주관 부처인 중기부는 9월 19일부터 4일간 통합 본선 발표평가로 왕중왕전 진출 팀을 선발했다. 이들 팀은 206대 1 경쟁을 뚫었다. 왕중왕전은 예비 창업자 대상인
경기
안경환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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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10일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빚는 처인구 양지면 양지사거리 일대 교통개선 해법을 내놨다. 극심한 정체지역은 옛 양지사거리에서 국도 42호선 양지사거리 사이 약 77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평일 아침 저녁으로 영동고속도로 양지나들목 방향으로 이동하려고 양지리와 제일리에서 쏟아진 차가 병목현상을 일으켜 출근길 시민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크다. 시는 양지면 주민 2만850명 중 약 28%인 5천824명이 양지리에 사는 데다, 2천333가구 규모 아파트 입주를 앞둬 정체가 더욱 극심해진다고 보고 단계별 개선책을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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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지역주택조합 건설사업과 관련한 절차와 장단점 들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0일 전했다. 관련 사업에 따른 조합원 피해를 미리 막으려는 취지다. 지역주택조합 제도는 무주택자 집 마련을 지원하는 제도로, 20명 이상 무주택자가 토지를 확보하고 조합을 설립하면 사업 주체로 인정받아 주택 건설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이 택지로 개발하기 어려운 부지에서 사업을 한다고 속여 조합원을 모집하거나, 사업 부지를 일부만 확보한 채 대부분 확보했다고 속여 수사 받은 사례가 나온다. 시가 제작한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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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제9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0일 전했다. ㈜라온테크 김원경 대표가 종합대상 영예를 안았고 ▶경영혁신 부문 ㈜에이엔티 윤을성 대표 ▶수출진흥 부문 ㈜제니어스 이학원 대표 ▶기술개발 부문 ㈜인익스 문종배 대표 ▶노사화합 부문 디자인세창 김충수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명진정공 홍동욱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아이티원 김영평 대표가 각 분야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여는 ‘제1회 수원시기업인의 날’ 중 진행한다. 상은 기술개발·경영혁신 들로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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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드론앵커센터는 항공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덕양구 화전동에 있는 센터에 입주를 원하는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4∼31일 입주 신청을 받는다. 센터 입주 기업은 ▶사업 기획·육성(엑셀러레이팅)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지원 ▶공유 업무 공간(코워킹 스페이스) ▶스마트 드론 관제 플랫폼 ▶실내 비행장 ▶3디(D) 프린터 ▶전자파 측정기(오실로스코프) 들 다양한 혜택과 첨단시설을 지원받는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총면적 4천524㎡로, 국내 최대 규모 실내 비행장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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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국토부가 공개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대안과 원안 노선 경제성을 두고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B/C(비용 대비 편익) 분석 결과가 왜곡·조작됐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정쟁용 공세라고 반박했다.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국감을 사흘 앞두고 B/C를 발표한 건 국회를 무시하고 국감을 방해한 것"이라며 "용역 과정을 합리화하기 위해 왜곡과 조작이 포함된 엉터리 조사"라고 비난했다. 박상혁 의원은 "방탄 국감용 B/C란 개념이 국토위에서 탄생했다"고 꼬집었다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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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를 겨냥해 "대통령의 사과와 부적격 인사 지명 철회가 있어야 국회 정상화와 협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사상 초유의 후보자 행방불명 사태를 바로잡을 책임이 국회에 있는데, 여당은 그 책무를 망각한 채 정부에 동조해 인사청문제도를 무력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가위 소속 문정복 의원은 "청문회장에서 줄행랑치는 김 후보자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했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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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이태원 참사 책임론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상민 장관의 책임론을 거듭 제기했지만, 국민의힘은 "정치적이고 억울한 탄핵이었다"고 맞불을 놓았다. 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재난이 발생하면 참사에 대한 책임으로 책임자가 물러나는 것이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 의지의 표현이라 생각한다"며 "그러나 이번 정부는 하위직 직원을 구속해 그들에게 책임을 묻고, 고위직은 책임지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세월호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등을 거론하며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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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가짜뉴스’ 논란을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가짜뉴스’ 폐해를 지적하며 근절을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싫어하면 가짜뉴스냐"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처리수 방류에 전혀 위해가 없는데도 위해가 있는 것처럼 선동하는 세력이 있어 국민 불안과 수산업자 피해를 막기 위해 정책 홍보비를 쓸 수밖에 없었다"며 "그만큼 가짜뉴스 폐해가 무섭다"고 주장했다. 배현진 의원도 "여기 계신 민주당 의원들도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