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가 흔들리면 대한민국이 흔들린다. 1997년 외환위기 때 대우그룹 붕괴, 특히 대우자동차 부도는 지역경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이제 인천공항과 인천항 그리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인천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에 있다.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인 인천이 다시 도약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 인천경제의 역사 지도를 그려 봤다.
인천시의 행정구역은 최근 40년 동안 급속도로 변모했다. 1949년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인천부(仁川府)에서 인천시(仁川市)로 개칭됐고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안, 산업화에 따른 외부로부터의 인구 유입과 도시개발에 따라 조정과 확장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인천시의 행정을 ▶행정구역 및 면적 ▶행정조직 ▶인구 규모 등 세 가지로 구
21세기 들어 ‘지역사회’와 ‘지역정치’의 개념이 날로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중앙정치가 중심이었던 지난 40년 전에 비해 국가라는 큰 그림 속에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지방자치에 기반한 정치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게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지방자치의 핵심인 ‘재정’ 분야의 지방 권한
# 인천시민이 원하는 공약 1순위, “경제를 살려주세요.”300만 인천시민이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가장 원하는 1순위 공약은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다. 팍팍한 살림살이만큼이나 시민이 느끼는 경제적 빈곤이 커졌기 때문이다.이 같은 기대에 부응하듯 ‘힘 있는 시장’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유정복 인
40년 전 인천 언론은 어땠을까? 1970년대 유신정권의 ‘1도 1사’ 언론정책으로 ‘암흑기’를 맞았던 인천 언론은 1980년대 들어 기호일보와 인천신문의 탄생으로 15년 만에 지역의 목소리를 담게 된다. 이후 현재까지 인천에 본사를 둔 기호일보, 인천일보를 비롯해 경기도에 본사를 둔 경인일보, 경기일보, 중부일보
기호일보 애독자 여러분께 2015년 새해를 맞이해 문안 인사와 가정과 직장, 운영하는 사업의 일취월장을 기원드립니다.2015년(乙未年)은 녹색 계통의 양의 얼굴과 황색으로 된 발을 가진 양(未)의 해입니다. 쉽게 말하면 청양(靑羊)의 모습입니다.양(羊:未)이라는 동물은 8쪽의 발톱, 튼튼한 이빨, 힘차게 솟아오른 뿔, 이런 조건을 갖고도 특수한 경우가 아니
子(쥐띠)96년생 20歲 丙子 2, 3월 문서 유리, 자격증·시험에 희망. 7, 8월 집안 우환, 노력하면 이에 상응한 결과 있다. 11, 12월 물가 주의, 길 조심.84년생 32歲 甲子 2, 3월 새로운 길이 개척된다. 5, 6월 동업 불리. 9, 10월 목적 달성.72년생 44歲 壬子 2, 3, 4, 5월 신규 사업 진출. 7, 8월 목적
새해를 맞아 경기교육을 사랑해 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광복 70년을 맞이하는 올 한 해 우리 사회 곳곳에도 평화와 정의의 숨결이 생동하길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참 다사다난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온 몸으로 겪은 한편, 새로운 교육과 새로운 사회에 대한 염원도 높였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생명이며, 사람을 잘 키우는 일이야말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언제나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희망 가득한 날로 시작됩니다. 올 한 해 인천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소망이 두루 이뤄지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제2대 주민직선 교육감으로 선출된 이후부터 안으로는 교육혁신을 충실하게 추진해 왔으며, 밖으로는 시
존경하는 1천270만 경기도민 여러분.2014년도는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세월호에서 판교 환풍구 참사에 이르기까지 대형 재난사고에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이런 참사의 아픔을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이며, 도민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진정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가 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희망찬 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새로이 출범한 7대 인천시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 2014년은 우리 인천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인천시 출범 이후 가장 큰 국제행사인 인천아시안게임과 장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2015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을미년, 양의 해입니다. 희생과 배려를 상징하는 양은 가족의 화목과 행복을 뜻합니다. 2015년의 시대적 사명은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와 통일입니다.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자 북한과 접경지역인 경기도가 이 시대적 사명에 앞장서야 합니다.경기도민,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경기도의 NEXT, 대한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올해는 청양(靑羊)의 해입니다. 진취적이고 평화로운 청양의 기운이 개인과 가정에 큰 행운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이 특별한 기운이 우리 시와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인천에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우기 위해 300만 시민을 섬긴 지도
▶조예진(12·인천선학초교) 2015년 청양띠 해를 맞아 인터뷰가 가능한 가장 어린 양을 만났다. 조예진 양은 인천선학초등학교 전교부회장이다. 2014년을 어떻게 보냈느냐는 질문에 “2014년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한 해”라고 했다. “부회장 선거에 출마해서 당선됐고, 많은 친구들 앞에 설 기회가 생겼습니다.
경기도의회 강득구(새정치·안양2)의장은 을미(乙未)년 새해를 맞아 정치공학적인 계산은 지양하고 원칙과 소통,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정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그는 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경기 연정’(연합정치)이 진행 중인 것에 대해 “대립과 갈등이 얽힌 정쟁에서 벗어나 도민 이익을 위해 협력
“인천시의회 제7대 의회는 2015년 을미년 새해에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행동하는 시민의 봉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서른다섯 명의 시의원은 혼연일체로 시민들에게 약속한 ‘안전’과 ‘봉사’, ‘신의’의 3대 의정방향을 잡고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취임한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나 새해에 접어들었다.지난해는 세월호와 판교 참사 등 대형 사고가 잇따라 경기도를 덮치면서 소비심리까지 위축시켜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내야만 했다. 도민들의 가슴에 희망이라는 단어가 잊혀진 시기이기도 했다.그러나 마냥 느리게만 가는 것 같던 시간이 어느새 흘러 우울한 한 해를 떠나보내고 새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수도권쓰레기매립지 2016년 사용 종료 등 해묵은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확고히 밝혔다. 또 취임 2주년인 2015년을 실질적인 민선6기 유정복호(號)의 출발점으로 삼아 조직 개편과 인사, 재정 등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시정을 펼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유 시장은 본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취임 첫해인 2014년을 돌아보고 2015
여주시에 자리한 한강문화관은 한강수계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자 휴양 및 레저 장소로 지역의 특성과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한강문화관에 들어서면 많은 볼거리가 있는 실내공간을 관람할 수 있고, 밖으로 나서면 탁 트인 야외 광장과 시원한 강변의 풍경이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한강문화관의 실내 로비 공간에는 대형 스크린이 있어 한강을
‘문화도시’는 부천을 대변하는 아주 친근한 단어 중 하나다. 우리나라 만화가 가운데 50% 정도가 부천에 적을 두고 있고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콘텐츠를 가진 부천은 문화도시라는 말이 그리 어색하지 않다.하지만 부천시는 진정한 문화도시가 되려면 문화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