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인천시민의 심장이 노랫말처럼 ‘바운스, 바운스’한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가 올해 인천에서 열리기 때문이다.‘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인천AG)’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시아 45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일원 4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자유무역지대에 투자유치가 봇물 터지듯 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및 제약사가 둥지를 트는가 하면, 굴지의 물류기업과 세계적 반도체 제조기업이 속속 착공 준비를 마치고 있다.공사는 이 같은 현상을 두고 제2여객터미널 건설과 함께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가 아시아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런 가운데 공사는 최근 인천시, 식품의
인천항이 개항 이래 최초로 지난해 200만TEU를 달성하면서 2014년 230만TEU 달성을 통해 세계 50위권에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오는 2020년에는 430만TEU를 달성해 30위권 항만 도약도 가능하다. 인천항의 지난 한 해는 인프라 건설과 서비스 기반 구축이라는 인천항의 양대 사업 측면에서 보다 더 멀리 뛰기 위한 준비로 바빴
경기도내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젊은 도시 화성시. 경기도 남서부, 경기만에 인접해 있는 화성시는 전통적인 농업지역으로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수도권의 인구 및 공장의 확산과 시내 개발사업 추진으로 급속한 변화를 맞고 있다.2013년 12월 현재 인구 53만 명을 돌파한 화성시는 오는 2020년 인구 100만 명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가 중소기업육성자금 운용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지난 1999년부터 14년간 유지해 온 농협 독점체제를 폐지하고 11개 시중은행이 모두 참여하는 은행별 경쟁금리제를 도입해 완전경쟁체제로 변경했다. 그동안은 기업에게 대출할 금리를 농협과 도가 협의해 정하면 은행은 모든 기업에게 동일한 금리로 대출을 했다.그러나 최근 변경한 방식은 은행이 기업에 대출할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이스(MICE)산업은 국가의 또 다른 미래를 보장한다. 국제적 대규모 전시회와 각종 회의를 유치해 연계된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고부가가치의 경제적 이익 창출을 이끄는 힘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이스산업 발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국내 최
UN 산하기관 및 국제기구 13곳이 들어선 인천시 송도는 이제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과 세계은행그룹(WB:World Bank Group) 한국사무소가 잇따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하면서 송도국제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있어
기호일보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당의 인천시장 후보 적합도와 여야 후보 간 가상대결 등을 통해 인천시민의 여론을 알아보고자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여론조사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천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성·연령·
경기도민 여론조사 결과 절반 가량이 박근혜정부 국정 1년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다음은 주요 질문별 분석 내용이다.#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 수행 만족도경기도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 수행에 대해 50.7%(아주 잘하고 있다: 19.0%+다소 잘하고 있다: 31.7%)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44.1%(아주 잘못하고 있다: 18.2%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전세계 우리 동포, 그리고 지구촌 가족 모두에게 올해는 더 큰 기쁨과 희망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비전을 인류사회에 더 크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큰 무역흑자를 이어간 것은 그 의의
201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박근혜정부는 집권 2년차에 접어듭니다. 임기 첫해 국민행복국가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냈다면 새해에는 국민행복국가 건설의 주춧돌을 놓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정부 성공을 위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적극 뒷받침하
안녕하십니까? 기호일보 독자 여러분! 민주당 당대표 김한길입니다. ‘청마의 해’ 2014년,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3년을 되돌아보면 우리 국민들의 주름살과 한숨은 더 늘고, 위기감은 증폭됐습니다. 또한 과거에 얽매여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한 해였습니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아쉬움과 죄송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아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신뢰와 믿음을 주셔서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그 신뢰의 바탕 위에서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워 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그 변화의 결실을 맺어 국
사회가 혼란스럽고 갈 길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 연륜과 혜안을 가진 원로를 찾게 된다.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는 청마의 해, 우리가 지금 서 있는 자리를 제대로 알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들어보기 위해 새얼문화재단 지용택(77)이사장을 찾았다. 인천 토박이인 지 이사장은 1975년 그가 세운 새얼문화재단을 40년 가까이 이끌어 오고 있다. 그가 인천을 대표하는
제8대 경기도의회가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마무리 일정에 돌입했다.여소야대로 출범한 8대 도의회는 ‘무상급식’과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학교용지매입비분담금 다툼’ 등 수많은 갈등 상황을 해결,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또 48건의 전국 최초 조례 제정과 1인 1조례 목표를 달성하는 등
제6대 인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고 있는 이성만 의장의 평가는 다양하다. ‘발로 뛰는 의장(한 주 동안 인천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방문과 만나는 민원까지 총 100여 차례)’, ‘위기의 남자(재정위기를 겪는 인천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곳의 수장)’, ‘소통의 창구(원활한 소통을 통한 대립구도 완화)&rsqu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4년 민선5기를 돌아보며 ‘유종지미(有終之美)’를 강조했다.김 지사는 수도권 규제 개선과 복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선 만족감을 드러낸 반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USKR(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 등은 아쉬움을 보였다.오는 6·4 지방선거의 3선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남은
송영길 인천시장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국비 확보와 월미은하레일 구조물 활용 방안과 같은 인천지역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 주안·부평산단 구조고도화 사업과 이른바 ‘송영길표 주거복지모델’ 실현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이뤄 내겠다는 구체적인 새해 구상안을 내놨다. 송 시장은 본보와의 2014년 신년 인
존경하고 사랑하는 293만 인천시민 여러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40억 아시아인의 축제, 60억 세계인이 지켜볼 2014아시아경기대회의 첫 해가 드디어 떠올랐습니다. 민선5기를 돌이켜보면 순탄치만은 않은 여정이었지만, 인천 발전을 위한 293만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열정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향해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온 힘을 다해 우리 공교육의 숨결을 살리고 있습니다. 잘못된 교육 문법을 고치고 있습니다.시대의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심화되는 양극화 속에 시대정신인 복지와 민주화는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행복교육 약속 또한 잇따른 교육정책 혼란과 교육복지 약속의 후퇴 속에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