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의왕시 시민행복 정책조례 연구모임’은 지난 4일 중회의실에서 ‘시민행복 정책조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연구모임은 의왕시 조례를 분석·정비하고 타 지역 모범 조례를 벤치마킹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조례를 제·개정하고자 한채훈(민주·고천·부곡·오전)의원을 비롯해 6명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보고회에서는 9월 연구용역 계약을 맺은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을 맡은 한기영 교수(공공인재학부)와 차홍석 연구원(정책디자인센터 교수), 김보람 연구원(공공인재학부 교수)이 참석해 연구 범위와 방법 들 세부
의왕시가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신설비 10억 원 등 경기도로부터 총 37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4일 시에 따르면 김영기(국힘), 서성란(국힘), 김옥순(민주) 경기도의원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 5개 사업, 37억 원을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알렸다.그간 도의원들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경기도로부터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신설(10억 원) ▶고천체육공원 화
과천시는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발표했다.지역사회 부문 차연경 씨, 경제·환경 부문 송행종 씨, 문화·예술 부문 이수현 씨, 체육·교육 부문 김현자 씨, 봉사·효행 부문 박태호 씨가 그 주인공이다.시는 그간 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던 시민대상을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공로를 인정하고자 올해 5개 분야로 확대했다.시민대상 표창은 오는 14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여는 ‘제38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차연경 씨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정화활동과 이웃에 대한 봉사로 지역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옛 과천축제)가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축제를 다녀간 관람객이 총 1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이번 축제는 과천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행사로 남게 됐다.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광장집중형 축제로 변신을 꾀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성공을 거뒀다. 특히, 올해는 ‘터’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은 ‘즐거운 놀이터’로, 폐막식은
과천시가 경기도로부터 18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문원청계마을 노후상수관 교체공사(12억 원), 방범용CCTV 성능개선 및 추가설치(5억5천만 원),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영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사업(5천만 원)에 각각 쓰일 예정이다.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방범용 CCTV를 고화질로 교체 및 추가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시의 재정부담을
과천시는 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어학 및 기술자격 시험에 대한 응시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 1인당 연 3회 최대 30만 원, 회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3회 신청금액이 10만 원을 초과하지 않은 경우 10만 원 한도 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3년 1월 2일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출생자
과천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재무건전성 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알렸다.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는 효율적인 지방공공기관 운영 방안 등 혁신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구조개혁 추진,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4개의 분야에 대한 공모가 이뤄졌다.도시공사는 ‘전사적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 부채감축프로젝트’ 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따른 부채증가 등 심각한
의왕시가 3기 신도시 관련 의왕시청역~반월역간 도시철도 구축방안 광역교통개선 반영과 주변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김성제 시장은 지난 25일 이한준 LH 사장과 LH 공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소회의실에서 주요 개발사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인 사업처리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김 시장은 ▶3기 신도시 관련 의왕시청역~반월역간 도시철도 구축방안 광역교통개선 반영 ▶3기 신도시 주변 철도중심 대중교통 체계 구축 ▶3기 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확대 및 이주자택지 적정 위치 확보 ▶청계2지구 백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만남은 신계용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신 시장은 ▶LH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주민 재정착 방안 및 자족기능 활성화 계획 수립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적정 도로용량 확보 등에 대해 건의했다.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경찰이 국회의원을 상대로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40대를 붙잡았는데, 의왕경찰서는 지난 23일 A씨를 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A씨는 21일 오후 8시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2차례에 걸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살인 예고 글을 쓴 혐의를 받는데, 그는 ‘무조건 가결표 던진 의원 리스트’라는 제목의 글에서 민주당 의원 14명 실명을 거론하고 "집에 있는 소총을 찾아봐야겠다"며 테러를 암시하는 글을 게시.○…경찰은 글을 올린 A씨 IP 주소를 추적해 23일 오전 군포시 숙박업소에서 그
과천시의회 우윤화(사진·국힘, 중앙·과천·별양동)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전국에서 최초로 조례가 제정됐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인 지역주민이 산책하는 일상적 활동과 지역 방범 순찰 활동을 접목한 생활 밀착형 주민참여 활동이다. 본 정책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구와 함께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25개 전체 자치구를 포함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등에서 시행 및 확산 중이다.본 조례안은 반려견 순찰
과천시의회 김진웅 의장이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지방자치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발굴 프로젝트’ 조직위원회 주최, 한국언론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지방자치, 정치, 경제, 문화예술,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진웅 의장은 과천 4개 개발지구의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의 의견을 경청해 대안을 제시하고, 매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역 안팎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행정단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계용 시장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현재 가동중인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음 달부터 각종 위원회 회의를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 시는 회의마다 자료 출력 등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절약하고, 버려지는 인쇄물로 인한 폐기물의 양을 절감하기 위해 종이 없는 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시는 태블릿 PC 활용으로 연간 약 250회에 달하는 각종 위원회 회의에 소모되는 종이 20만여 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회의자료의 작성과 수정, 공유가 원활해진 데에 따른 업무 효율의 향상과 더불어, ‘2050 탄
한국마사회는 창립 제74주년을 맞아 21일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마주,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 생산자 등 경마 유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정기환 회장은 기념사에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혁과 성찰을 통해 국민들이 한국마사회에 무엇을 요구하는지, 이 사회에서 한국마사회 역할은 무엇인지 끊임없는 고민과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지난 6월 개정된 한국마사회법에 따라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온라인 마권 발매가 12월 시범운영을 앞뒀다"며 "기존 경마 시행의 패러다임이 대폭 변화하리
의왕시는 오는 26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의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현장 일대일 면접 채용과 이력서 연계의 간접 채용 기업을 포함한 3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과 중장년, 노인 등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해 경력단절 여성과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을 한다. 취업 컨설팅과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같은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하반기 취업박람회는 상반기 2시간이던 운영시간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으
과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과천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한 후 원안가결 33건, 수정가결 3건, 부결 2건으로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총 5천116억7천718만 원 중 90세 이상 장수축하금 지원, 재해재난목적예비비, 노후 오수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매월 2회씩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김 시장은 지난 20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이날 김 시장은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내손공용청사 주차문제 해소방안 ▶내동공원 옆 산책로 정비 ▶내손2동 지역 파출소 신설 ▶경로당 노후시설 보수 ▶한전 삼거리 파손된 도로 정비 등 지역 현안 사항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
과천시가 세계적 건축설계회사인 ‘모포시스’와 ‘지식문화예술 도시 과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알렸다.시에 따르면 모포시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중인 미래형 신도시 프로젝트인 네옴시티의 ‘더 라인(The Line)’의 프로젝트 총괄을 맡아 국제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글로벌 도시기획·건축 회사이다. 국내에는 서울 마곡지구에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세종 엠브릿지 등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과천시의 주요 개발사업 추진시 창의적 도시디자인 및 건축설계 등에 대해
과천시청 1층 로비에 ‘디지털 문화공간’이 마련돼 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문화공간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시는 21일 신계용 시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문화공간’ 개소식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시청 로비가 디지털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되어 우리 시를 찾는 많은 분과 시민께 과천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가로 7.6m 세로 2.8m 규모의 대형 미디어월에 과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몰입형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