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산곡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는 설 명절을 맞아 31일 산곡2동에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산곡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설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병기 대표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행복하고 훈훈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
인천연수경찰서는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 주민들과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펼쳤다고 31일 알렸다. 연수서는 그동안 주민참여형 순찰활동을 활성화하고 민·관·경 소통을 강화하고자 각 대학 순찰대와 협력해 안전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송도3동 자율방범대와 글로벌캠퍼스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한 교내 폴리스,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계 직원들과 송도2지구대 경찰이 교내외를 비롯해 아파트 단지 외곽, 공원 같은 취약 개소를 돌며 위험 요인을 살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30일 연희노인문화센터 구내식당에서 노인 400명에게 소머리국밥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유정학 서구협의회장과 화엄정사가 설 명절을 맞아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강범석 서구청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음식 준비, 배식, 설거지를 도왔다. 유정학 서구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민주평통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약제팀 소속 약사 4명이 제1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31일 알렸다.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법제화 이후 처음 시행했다. 합격한 약사는 노인약료 분야 양연진과 임은빈, 종양약료 분야 강찬근, 윤희영이다. 이들은 병원에서 해당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임상 약료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분야 교육과 업무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 후배 전문약사 양성활동을 하게 된다. 임양순 약제팀장은 "전문약사 취득으로 초고령시대 맞춤형 약료 서비스 제공과 본원에서 준비 중인 조혈모세
충효예 실천운동 인천지회는 31일 미추홀구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설날을 앞두고 충효예 실천운동 인천지회 회원들이 마련했다. 홍양화 회장은 "작지만 정성만큼은 엄청 담긴 라면이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함혜경 동장은 "소중한 선물인 만큼 불우 이웃들을 찾아 잘 전달할 것이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인천시 미추홀구는 자매결연을 맺은 몽골 준모드시 대표단이 방문해 수인선 바람길 숲을 견학했다고 31일 알렸다.현재 몽골은 전 국토의 76.9%가 사막화와 황폐화가 진행됐다. 산림면적은 7.8%로 급감해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으로 환경난민이 발생해 숲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하는 상황이다.앞서 울산시 울주군 대표단도 도시 숲 우수사례를 벤치마킹고자 방문해, 수인선 바람길 숲이 선진지 견학 메카로 자리매김 했다.미추홀구 관계자는 "몽골 준모드시와 상호교류로 기술 전수를 비롯해 지원 가능한 부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도시 숲 우수사례인
인천교통공사가 31일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고객과의 서비스 이행 약속인 고객서비스헌장 전문을 개정하고, 고객서비스헌장 5개 부문 42개 항목에 대한 2023년도 하반기 고객서비스헌장 이행결과를 심의했다. 또 고객만족을 늘리고자 안전 최우선, 고객과 약속 준수, 철저한 사회공헌 ESG경영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고객서비스헌장 이행결과를 심의해 의결했다.김성완 교통공사 사장은 "2022년부터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한 만큼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동교회로부터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참치 선물 세트 100박스(18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1일 전했다.기부받은 참치 선물 세트는 홀로 생활하는 홀몸노인 가구나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이영민 목사는"설 명절에도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인천 연수구의회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알렸다. 연수구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같은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큰 희망이 되어주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
인천시 연수구가 최근 남인천농협 부녀회와 주부대학 총동창회로부터 설맞이 떡국떡을 전달받았다고 31일 알렸다.남인천농협 부녀회는 여성 조합원, 조합원 가족(직계존비속)으로 구성한 13개 부녀회에서 525명이다.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지역사회 주부들 평생교육 기회제공과 문화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주부대학 졸업생 모임으로 현재 539명이다.부녀회가 기부한 떡국떡(4kg) 380박스와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기부한 떡국떡(4kg) 140박스는 긴급지원 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미혼모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사랑방 모임이 설을 맞아 지난 29일 불은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사용할 예정이다.사랑방 모임은 불은면 각 기관·단체장 모임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구경회 회장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염명희 불은면장은 "불은면을 위해 기꺼이 모금에 동참해 주신 사랑방 모임의 마음에 감사드린
인천지방조달청은 30일 관할 지역 약 9천 개 수요기관 중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시교육청과 한국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 인천시종합건설본부, 부천시 4개 기관에 트로피와 표창장, 포상금을 수여했다.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에 물품·용역·시설 계약을 요청한 공공기관 중 이용 실적과 전년 대비 신장률을 종합 평가해 매년 선정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기준 조달이용실적 2천48억 원으로 최대 수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장률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375%를 달성한 안성·용인건설사업단이 차지했다. 강신면 청장은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30일 인천시민의 권리 회복과 지역방송 활성화에 필요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지지하는 ‘인천 방송주권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백현 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조승연 인천의료원장 지목을 받은 백현 사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역 미디어를 활성화해 인천의 방송주권과 시민 권리를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30일 만수3동에 온누리상품권(100만 원)을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김동환 만수3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작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인천 부평농협은 최근 계양구에 이웃 돕기 백미(10㎏들이) 200포를 기탁했다.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민 조합장은 "추운 날씨와 갈수록 높아지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백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농협은 2013년부터 명절마다 백미 나눔을 이어 온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30일 옹진군 영흥도 일대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은 설 연휴 동안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항·포구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자 마련됐다.이 서장은 영흥파출소를 방문해 관내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경찰관들 격려와 함께 적극적인 예방 순찰과 즉응태세 유지를 강조했다.이어, 영흥도 진두항을 찾아 선박 계류시설물과 연안사고 취약지역을 확인했다.이 서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배종진 기자 jongjb@ki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30일 동구 현대시장에서 ‘설맞이 동구사랑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인천공장은 동구지역 복지시설 10곳에 각 100만 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전달된 상품권은 현대시장에서 모두 사용된다.조희송 현대제철 총무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물가상승과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분들과 복지관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검단신도시 아라동에 소재한 Hotel 아라는 지난 29일 인천 서구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나눔 쌀 10kg들이 100포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양곡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옥현진 Hotel 아라 대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양곡을 나눔으로써 지역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라동을 통해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연미숙 아라동장은 "아라동 지역 주민에게 따듯한 관심을 갖고 검단신도시 상가 대표로 지역복지 활성화에 앞장서 주신 Hotel 아라 측에
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쌀 400㎏을 기탁받았다.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저소득 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극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힘이 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윤봉환 동장은 "따뜻한 이웃의 손길을 보내준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장 외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해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인천시 연수구 송도 하늘교회가 최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설 명절 선물세트 36개를 기택했다고 30일 알렸다. 기탁된 선물세트는 동춘2동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홍철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쓸쓸히 보내지 않도록 작게나마 돕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도 하늘교회 나눔은 지난 2022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