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인천시장 송영길호(號)가 출범한 지 1년이 넘었다.시 재정난 타개를 화두로 내세우며 묘안 찾기에 부심했던 지난 1년은 새로운 사업의 돌파구 마련보다 잘못된 시정을 도려내는 과정으로 평가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비롯해 천문학적인 부채 해결 등의 산적한 문제를 제외하고라도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안은 무엇이며 인천시는 현재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인천은 희망과 가능성이 무한하며, 인천시민의 꿈과 열정이 있는 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다.”송영길 인천시장은 19일 본보의 창간 23주년을 맞아 가진 특별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인천은 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만든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시장은 현재 어려움
인천·경기지역 기초자치단체장은 먼저 ‘지난 1년 동안의 시정 수행을 스스로 평가하신다면?’이란 질문에 대해 66.7%인 26명이 ‘만족’을, 23.1%인 9명이 ‘매우 만족’으로 답해 89.8%
▶정승용 강화경찰서장 ▶김진찬 인천중부소방서장 ▶이인재 파주시장 ▶홍승표 파주부시장
▶이병철 인천경제통상진흥원장 ▶김성철 한국수출입은행 인천지점장 ▶김한기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기일보 ▶조윤길 옹진군수 ▶조대흥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한우근 군포시의회 의장 ▶김정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상호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황은성 안성시장 ▶김홍복 인천시 중구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이재동 안양부시장 ▶이준희
▶송영길 인천광역시 시장 ▶신동근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정병일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최우영 경기도 대변인 ▶최홍철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학현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김춘석 여주군수 ▶임명진 여주부군수 ▶이재명 성남시장 ▶송영건 성남부시장 ▶강효석 성남시 중원구청장 ▶장재철 시흥시의회 의장 ▶박영순 구리시
우리 농업·농촌이 활기를 되찾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농촌이 갖고 있는 자연자원과 인적자원의 가치를 농촌사회 스스로 가치 있게 인식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 즉, 활발한 도·농 교류가 이뤄져야 하며 도시민이 농촌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하고 농촌을 사랑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환경을 만들어야
【화성】화성시 병점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유앤아이센터(You&I Center). 지역 문화복지사업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는 이곳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혁종)의 체계적인 관리 하에 여성비전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스포츠시설, 화성아트홀 등 다양한 시설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민 모두의 어울림 장소가 되고 있다. 지난 20
【안양】“민원부터 일상 생활까지 모든 것이 예술작품이 된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새로운 공공예술을 보여 주겠다.”제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감독 박경)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부림동 학운공원 등 안양시내 곳곳에서 ‘소통’을 주제로 ‘일상=예술’이
【구리】그 동안 님비현상으로 주민들에게서 외면받던 하수처리장과 쓰레기소각장이 주민친화적인 체육시설과 자연체험학습장으로 완벽하게 탈바꿈되면서 지역 주민들은 물론, 국내외 환경전문가들의 관심으로 해마다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꼽히며 악취가 진동하는 하수처리장은 완벽한 냄새 제거와 주변 공간에 처리수를 활용한 인공폭포와 산책로 등을 만
“공교육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결집된 기대와 염원이 경기교육 혁신의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힘을 바탕으로 입시에 종속된 경쟁과 서열 중심 교육에 마침표를 찍고 교육 본질에 충실한 교육을 실천하고자 합니다”기호일보 창간 22주년을 맞아 주민직선 제2기 교육감 직무를 시작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에게서 경기교육 100년의 약속을 들어본
“소통과 견제의 의정상을 구현해 1천200만 경기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소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민생정치를 펼쳐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은 기호일보 창간 22주년 특별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의 경기도의원들과 민의를 겸허히 의정활동에 받아들여 경기도의
지난 11년간 인천시민들의 발을 대신해 온 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인천 교통망의 혁신을 불러온 지하철의 등장은 개통 당시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11년여의 시간이 흐른 만큼 거쳐간 사람은 셀 수 없이 많고, 회자되는 사연은 밤을 지새도 모자랄 정도다.편리와 안전을 동시에 잡는 것이 쉽지 않듯 이를 위한 노력은 하루 종일 계속된다.승객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여기에 저출산까지 겹쳐 있다.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도 본격화했다. 머지않은 미래 생산인력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올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청년들의 취업난이 급하다 보니 일할 수 있는 노인조차 ‘나이가 들어서’라며 일자리를 포기한다.기호일보가 창간 22주년을 맞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인천
올 여름 인천은 음악의 파도로 넘실댄다. 인천시 브랜드 축제로 새롭게 선보이는 ‘2010 인천펜타포트페스티벌’이 ‘음악, 꿈, 바다…. 40일간의 뮤직 파라다이스!’를 슬로건으로 오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40일간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최근 원유와 곡물은 물론 철광석과 석탄, 철스크랩(고철) 등 자원재활용의 필요성이 국내를 떠나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특히 광물의 채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각종 생태계 파괴 행위를 볼 때 자원재활용은 생태계 보전과 자원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설립 당시부
인천을 알리는 문학산·계양산 등에서 신석기시대의 각종 석기유물들이 발견되고,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가 학익동·주안동·문학동 등에 분포된 점을 근거로 아득한 옛날 신석기 때부터 인천에 사람이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인천이 현재는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송도·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 2014
낯선 기후와 문화에 적응이 쉽지 않았다. 언어 장벽에 가로막혀 말벗 하나 없이 외로운 하루하루를 지냈다.높은 건물 사이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은 낯설었지만, 그들이 있어 오늘날 이 도시도 있음을 깨달았다. 푸른 눈과 검은 피부를 가진 이방인들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역동적인 모습과 아름다운 바다가 조화를 이룬 ‘인천’의 매력에
“한 명의 학생도 소홀히 하지 않는 교육정책으로 ‘학생에게는 꿈을, 교사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주는 희망 인천교육을 실현해 인천시민들이 정말 바라는 인천교육을 추구하겠습니다.”나근형(70)인천시교육감은 기호일보 창간 22주년 기념 특별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인천시민과 함께 교육희망
일시=7월 15일 장소=인천시의회 의장실 대담=한동식 정치부장 정리=이재훈 기자 사진=최종철 기자 “시 집행부의 합리적인 정책 결정에는 적극 협력하겠지만 시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를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김기신(金基信·53·남구 1선거구)제6대 인천시의회 1기 의장은 지난 15일 가진 본보 창간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