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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4일 알렸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갖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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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지난 2022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7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바 있다.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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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공의 측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과 2시간 20분 동안 면담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이 지난 2일 전공의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입장을 표명한 지 이틀 만이다.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비대위원장을 오후 2시부터 4시 15분까지 만났다"며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에 대해 자세히 설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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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분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일 사회분야 회의에 이어 경제분야 실천과제 이행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점검할 경제 분야 정책은 국민의 삶과 아주 밀접한 과제들"이라면서 "GTX-A 개통,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상향, 휴대전화 지원금 확대 등은 이미 시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정부가 할 수 있는 하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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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3일 알렸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R&D 다운 R&D를 위한 정부 R&D 지원방식의 개혁이 완결됐다고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세계가 기술 경쟁에 뛰어드는 유례없이 빠른 기술 변화의 파고 속에서 개혁작업에 매달릴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개혁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내년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기자들과 만나 R&D 예산 규모와 관련해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처와 혁신본부 등이 목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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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의료계를 향해 "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 있다"며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된다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의료개혁, 의료정상화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의과대학 2천 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싶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알린데 이어 정부가 연속으로 의료계를 향해 유화적 제스처를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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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1천500억 원 이상의 납품단가, 할인판매 지원과 같은 특단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부담이 해소되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며 이런 방침을 전했다.윤 대통령은 우선 "대형마트 중심으로 진행 중인 할인 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 대책을 중소형 마트와 전통시장까지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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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부산시장)은 2일 "의료계도 이제는 합리적 대안을 마련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의료계가 대화에 적극 나서 준다면 시도지사들도 의료계 입장을 충분히 정부에 전달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 담화는 의료 개혁 필요성과 의대 정원 확대의 불가피성에 대한 정부 정책 배경과 그간의 경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알려줬다. 이제는 의료계가 화답해야 할 차례"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어 "무조건 의대 증원은 안 된다는 의료계 입장은 국민 동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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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지난달 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남한 전역을 타격권으로 두는 초대형 방사포 사격훈련을 실시한 지 15일 만의 도발이자 올해 들어서만 8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6시 53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미사일은 600여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 미사일 발사를 즉각 포착해 추적·감시했으며, 미국 및 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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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2천 명에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시해야 마땅하다.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담화에서 의료 개혁의 추진 근거와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며 의료계를 향해 이같이 전했다.또 "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 있다"며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된다면 정부 정책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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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고속철도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대전역 승강장에서 공개된 신형 KTX 이름을 ‘청룡’으로 명명했다. 청룡은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해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길 기원하는 의미로 국민 공모를 거쳐 선정된 명칭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우리나라가 1994년 프랑스 고속열차를 처음 도입했을 때 프랑스 연구진들이 ‘한국의 고속열차 국산화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예측과 달리 우리나라는 2008년 KTX산천을 생산해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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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10 총선에서 표를 행사하는 ‘선거인 수’가 총 4천425만1천919명으로 집계됐다. 유권자 중 50대 이상 비율이 전체 절반을 넘는다고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천159만1천379명으로 가장 많았다.행정안전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이달 29일을 기준으로 재외국민을 포함, 총 4천425만1천919명이라고 31일 알렸다.이 중 지역구 선거와 비례대표 선거에 모두 참여하는 선거인은 4천424만5천552명이고, 비례대표 선거만 참여하는 선거인은 6천367명이다. 주민등록이 없거나 주민등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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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부활절인 31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개최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하 인사에서 "지금 우리는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부활의 참뜻을 되새겨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인류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셨다"며 "모두가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사랑과 연대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부활의 참뜻을 이뤄가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와 함께 더 낮은 자세로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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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정부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총선 지원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명성·신뢰성을 높이고자 개표 때 모든 투표지를 손으로 직접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도입함에 따라 투개표 등 선거 사무에 필요한 공무원 인력을 대폭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사전 투표 우편물은 선관위에 도착할 때까지 우체국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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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국민이 직접 뽑은 ‘민생·공감 제안’ 8개를 공개했다.대통령실은 28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국민 정책 제안 60개를 대상으로 ‘2024 국민제안 올스타전’ 평가를 진행한 결과, 도심 속도제한 탄력운영제 등을 최고의 정책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알렸다.이 정책 제안은 보행자 통행량이 적은 구간은 제한속도를 시속 50㎞에서 60㎞로 상향하고, 학생 통행이 거의 없는 심야 시간에는 스쿨존 속도제한을 완화하는 등 속도제한 규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내용이다.이외 전동 킥보드 안전조치 제도화, 부모 별거 등 사정이 있을 시 전학 서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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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현안 점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최근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고용률이 25개월 연속 역대 최고를 경신하는 등 경기 전반으로는 회복 흐름을 보인다"고 평가하고 "경기회복 온기가 빠르게 퍼져 민생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국민 부담을 덜어드리고 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그림자 조세’인 부담금을 정비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부담금을 역대 어느 정부도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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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서울 명동성당 내 ‘명동밥집’을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자 시절인 2022년 3월 이곳에서 배식 봉사를 하면서 취임 후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고, 취임 후 같은 해 9월 방문한 데 이어 세 번째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명동밥집’은 매주 수·금·일요일마다 노숙인,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나누는 무료 급식소로 2021년 1월 개소 이후 2023년 말까지 30만 명 이상 방문했으며, 매일(평일) 약 75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윤 대통령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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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며 "유권자의 의사가 선거라는 민주적 절차를 통해 선거 결과에 오롯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 기간 개시를 하루 앞둔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공정과 신뢰의 선거 실현 의지를 전했다. 노 위원장은 먼저 "절차뿐만 아니라 선거운동 공정도 중요하다"라며 "금품 수수나 매수, 허위사실 공표 등 선거 질서를 해치는 중대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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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의료인들은 의료 개혁을 위한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일부 의대 교수들이 어제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또한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의료개혁은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료대책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하고, 중증진료와 응급진료에 공백이 없도록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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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과 관련해 "2025년 R&D(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편성지침’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토론회 현장에서 제기된 ‘민생 과제’에 대한 ‘해답’을 담아 편성할 것"이라며 "우리 경제 활력을 높이고 도전과 혁신을 지원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R&D다운 R&D’로 개혁의 첫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