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철민(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산상록을)의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 24억1천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알렸다.구체적인 내역은 부곡고 천장형 냉난방기 교체 7억1천만 원, 부곡중 창호교체 9억9천500만 원, 안산중 화장실 환경개선공사 7억1천400만 원 등이다. 부곡고 천장형 냉난방기는 지속적인 고장에도 제품 단종으로 부품수급이 안 돼 학생들이 교실을 옮겨가면서 수업을 하는 상황으로, 이번 교부금 확보로 교체가 되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부곡중 창호는 1996년 개교 때
안산시는 ‘제8회 2022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각각 기초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알렸다. 올해 8회를 맞은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 비영리 단체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지수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안산시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한 눈에 보는 소식 ▶맛집 거리 ▶방방곡곡 생생한 이야기 ▶감성 콘텐츠 ▶안산
안산시는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2022년 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알렸다.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3년마다 전국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평가항목은 ▶조직운영 및 재정 ▶인적자원 관리 및 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6대 분야다.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와 함께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안산인재육성재단 직원 채용 과정에서 이민근 시장의 조카 카드가 활용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시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7일 안산시는 해명자료를 통해 최근 이 시장 당선 직후 시장 조카 A씨가 인재육성재단에 지원해 합격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두고 "해당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닌 사항으로,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인사규정과 직원채용지침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했다.시는 A씨가 6·1 지방선거 직후 인재육성재단에 채용돼 논란이라는 주장에 대해 이 시장은 7월 1일자로 취임했으며, 채용 당시는 윤화섭 전 시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2일 개관 10주년 기념 릴레이 성과공유 3탄으로 ‘삶을 직조하는 인생공방’을 주제로 커뮤니티 활동성과를 공유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혜로운 나이듦! 다음 세대에 기여하는 삶’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전문가와 커뮤니티 대표가 ‘커뮤니티의 미래’를 주제로 미니 좌담회를 갖는다.또한 올 한해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알리는 갤러리 워크도 마련되어 있다.평생학습관 커뮤니티 랩(LAB) 사업은 평생학습관 사업을 통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체계적인 인큐베이팅하고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발
안산시는 다농마트 청년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복합 청년몰 활성화 방안 등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4일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시장은 ▶시 주요 청년정책 현황 ▶복합 청년몰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청년몰을 둘러보며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안산시는 민선8기 핵심 가치를 ‘청년’으로 삼고 ▶5천억 원 규모 청년벤처기금 조성 ▶역세권 복합청년지원센터 건립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청년노동자 집중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에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건의했다고 3일 알렸다.정부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2020년 6월 19일 안산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단원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시는 이러한 조치가 불합리하고 주민들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악영향을 준다고 우려하고, 이달 1일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히 요구했다.현재 시 주택 거래는 전년 동기 대비 49.6% 감소했으며, 더구나 아파트는 78.1%나 줄었다. 이와 함께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날 감사장을 받은 안산우체국 주임 A씨는 지난달 21일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B씨가 3천5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우체국에 방문한 것을 상담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의심하여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이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킹당한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해킹 어플 확인 등 저금리 대환대출 사기를 인지시켜 3천500만 원 상당의 현금 피해를 예방할수 있었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우
안산시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불안, 우울, 트라우마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알렸다. 대상은 사고를 직접 당한 시민이 아니더라도 목격자나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안산시정신건강센터(☎031-411-7573), 야간은 보건복지부 위기상담 전화(☎1577-0199)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재난 발생 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초기 재난경험자들의 심리
안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 시범사업’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수돗물 생산 전 과정의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해 최고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에 위생·안전관리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전국 정수장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안산시를 비롯한 전국 8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수돗물 유충 발생 차단시설 설치, 철저한 수질기준 준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시흥정수장과 함께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우수 등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줬다.감사장을 받은 군자농협 호수지점 직원 A씨는 지난달 25일 은행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해당 은행을 방문한 피해자 B(69· 여)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의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킹당한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모드를 변경설정하고 해킹어플을 확인해 저금리 대환대출 사기를 인지시킴으로써 3천만 원어치 피해를 막았다.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은행직원이 세심하게 살핀
안산시 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2년 연속으로 경기도 최우수 행복마을관리소에 선정됐다.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일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함께 살리는 지구, 함께 돌보는 마을’을 주제로 우리동네 생활 광부, 마음이 쉬어가는 자리, 행복한 자전거 등의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입됐다. 이곳에서는 다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달 29일, 30일 이틀간 진행한 ‘2022 소리전, 감각_가을의 초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행사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공간인 안산갈대습지에서 자연의 소리와 문화예술의 소리를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가을문화축제로, 습지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을 제공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연극, 음악,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메인공연으로 안산갈대습지의 생태와 서식생물종들을 소재로 한 창작극 ‘갈대, 바람 그리고 추억’이 피크닉존에서 펼쳐졌다.음악은 가수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제도 개선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알렸다. 이번 대회는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들 행정기관에서 수백 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전문가 심사, 2차 국민투표를 거쳐 행정제도 개선 분야 10개 과제가 선정됐다. 시는 병원 진료가 어려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 ‘안산형 주치의 2.0’ 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록구 예술광장로 31에 위치한 새안산의원 재택의료센터는 총 7명(
안산시가 31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관련 관내 거주 희생자 A(33세)씨에 대한 장례절차를 지원키로 했다.시는 이날 이민근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참사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유족위로금, 장례비, 부상자 치료비 등 정부와 경기도에서 지원되는 비용 이외에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부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담공무원 2명을 주·야간으로 장례식장에 파견해 유가족 장례절차를 지원하고 현장 상황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안산시는 세월호의 아픔이 있는 도시"라며,
안산시는 지난 27~2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에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적극 홍보했다. 올해 25회째인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 15개 사의 우수 제품 전시 및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 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안산시 기업들은 골반교정기, 전선 풀림 장치 등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안산시장애인복지회 장애인합창단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31일 알렸다(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전문 합창단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력이 우수한 장애인 합창단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기도 내 16개 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 안산시 장애인복지회 합창단은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장애·비장애인이 하나 된 목소리로 불러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식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없이
이민근 안산시장은 28일 시청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린츠시는 오스트리아 북부 다뉴브 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에서 세 번째 큰 도시로 포에스트 알피네 제철소 등이 있는 오스트리아 경제·산업의 중심지다.클라우스 루거 시장과 시의원, 수소개발 총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우리나라에서 선도적으로 수소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할 의사를 밝혔다.이 시장과 클라우스 루거 시장은 양 도시의 수소분야 교류를 폭넓게 추진하고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점차
안산시의 도시브랜드 영상 ‘안산과의 첫 만남’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만남’을 주제로 청년정책, 복지 서비스, 교통 혁명 등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는 시의 정책을 담은 이번 영상은 시의 다양한 이미지를 서정적인 느낌과 잘 조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신안코아 청년몰, 청년큐브 초지캠프, 경기 내일스퀘어 안산 상상대로 등 청년들이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 키워드인 ‘청년도시’의 비전이 잘 담겨있다. 이와 함께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화랑유원지, 구봉도 낙
안산시의회가 지난 28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25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송바우나 의장의 주재로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지난 10월 4일부터 4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안건 등 총 19건을 의결 처리했다. 이를 살펴보면, 4개 상임위원회 중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하고,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4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안산시 아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