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가 지난 8일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안산시가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거리가 풍성한 천혜의 자연관광지 대부도를 알리려고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축제는 올해 대부해솔길 개통 10주년과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완성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자랑하는 6코스 ▶대부광산 퇴적암층 호수 둘레길이 포함된 7-1코스(서해랑길 89코스)로 구성돼 총 6.5㎞ 구간에서 진행됐다.더욱이 올해는 시가 ‘2022년 코리아둘레길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 기관들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 안산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가 지난 9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평생학습 다시 날다(飛上)’를 주제로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잔치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성인도전! 문해골든벨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컬러링 엽서 만들기 ▶섬마을 선생님 음악회 ▶친환경 아로마 비누 만들기 ▶가죽공예 작품 발표 및 전시 ▶바리스타 체험 ▶한지로 만드는 걱정인형 만들기 등 남녀
안산시는 지난 7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상권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공무원, 정동관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물가안정,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소상공인연합회장는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적극 추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마련 등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이민근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전담 조직을 조속히 설립하고,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
안산시는 6일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공약 5대 분야 103건을 확정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시는 청년·경제·교육 분야에 집중 투자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안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5대 분야별 공약을 보면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를 위해 ▶시민 동행위원회 설치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청년벤처기금 조성 ▶역세권 복합청년지원센터 설립 등 21개 공약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특히 청년정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영인(민주·안산단원갑) 의원은 6일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으로 수급자가 상당한 고통을 겪는 상황과 관련, 결함을 조치하지 않고 개통한 이유를 따져 묻고 개통 뒤에도 결함 현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고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시험운용결과서에 따르면, 시스템 결함은 3천608건이 발생했고 개선 의견은 152건이었다. 결함 중 17.67%를 조치하지 않은 상태로 개통했고, 개선의견에 대한 조치 결과는 없었다.시험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
안산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5일 알렸다.지난달 29일과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과 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더구나 ▶시민시장 부지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 ▶공공체육시설 보수와 기능 보완 ▶원곡동 다목적노인여가복지관 건립 ▶고잔아이사랑놀이터 건립 ▶성포광
안산교육지원청은 5일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 위원장(부천4)과 함께하는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이번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긴밀한 소통을 위해 교육 관련 상임위원회인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및 같은 상임위 소속 지역구 의원인 장윤정 의원과 함께 참여해 안산교육의 현안 사항을 다뤘다.특히 안산교육지원청 스마트청사 공간구성 등에 대한 안내,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상호문화이음공간 활성화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 제안 등 안산지역 주요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열린 고려인들의 강제 이주와 항일 독립투쟁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제6회 고려아리랑’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알렸다.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와 대한고려인협회, 사단법인 ‘너머’와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 동포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와 종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고려인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재능경연대회 ‘비스타 2022’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란 동포 지원을 위한 ‘피스 마켓’ ▶우크라이나
안산시는 지역문화와 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2년도 ‘제36회 안산시문화상과 제33회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시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학술 허선영 ▶예술 성정선 ▶교육 임운영 ▶지역사회개발 정병만 ▶체육 박희수 씨 등 5개 부문의 안산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양옥 씨를 선정했다. 안산시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허선영(51)안산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는 ‘18세기 예술사와 안산의 콘텐츠 개발-단원15학사와 김홍도를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안산시 역사문화와 생태관광 연구’를 수행하
안산시는 환경부가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알렸다.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다. 2020년 시범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올 1월 관련법이 개정·시행된 후 정식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시는 기초지자체로 도봉구, 용인시, 서산시와 함께 지정됐으며,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와 인천시가 선정됐다.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지속가능한 환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알렸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부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산시는 내년부터 대부도 등 관내 개인 주택이나 건물 등 149곳에 신재생에너지 자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절
안산시는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37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4천여 안산시민과 함께 이민근 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5개동 선수단 입장 ▶해병대 군악의장시범단 축하공연 ▶모범시민 표창 ▶동별 체육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및 시상식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시민들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
안산문화재단 공연예술부 신항섭 차장이 제15회 제주 해비치아트 페스티벌에서 문예회관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 해비치아트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죄,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대 문화예술축제로 올해 제15회를 맞았다. 매해 이 자리에서 우수 문예회관과 문예회관인을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신항섭 차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감독인 신항섭 차장은 2005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입사 이후 공연장의 주요 대형 공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안전사고가 없는 공연
안산시가 상록구 해양동 일대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빠르면 10월 그랑시티자이와 주변 개발 기획을 전담하는 TF를 구성할 방침이다.29일 시와 그랑시티자이 1차 입주자 대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이민근 시장과 자이 1차 아파트 이은영 입주자 대표회장, 박정학 라이프상가 회장 등이 모여 ‘그랑시티자이 1차’와 주변을 연계한 발전 구상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입주민 대표들은 "수원하면 광교, 화성하면 동탄이 떠오르듯이 안산시도 그랑시티자이 주변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
안산상공회의소와 안산단원경찰서가 안산스마트허브 교통난 해소를 위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지난 27일 안산상의 회장실에서 이성호 안산상의 회장과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안산스마트허브 교통현안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이성호 회장은 "산업단지 교통난, 특히 출퇴근 시 극심한 혼잡은 교통사고 위험 증가, 근로자 통행과 화물 운송 불편을 일으키고 결국 기업의 경영환경 악화로 이어진다"며 "기업하기 좋은 안산을 만드는 첫걸음으로 교통난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강은석 서장은 "상습 교통 정체·사고 우려 지점을 상시 모니
안산교육지원청은 중요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존기간이 경과한 학교기록물 중 행정적·역사적 활용 가치가 없는 기록물을 다음달 말까지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폐기 대상 기록물은 보존기간 만료 기록물 중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심사 및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 3만 6천 690권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폐기하면 안되는 중요기록물이 폐기기록물에 섞여 들어가지는 않았는지 84개 학교를 방문해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육안검수 및 학교담당자의 상호 확인을 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코로나19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위축돼 있는 발달장애인의 자활 활동을 지원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동작 수행에 도움을 주기위해 ‘발달장애인 생활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12월 9일까지 사동에 위치한 ‘마을숲 공동부엌’에서 매주 금요일 2시간 동안 진행된다.강사의 요리시범과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을 학습하고, 타인의 도움 없이 활동할 수 있는 훈련 기회를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독립성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상록수보건소는 이와 함
안산시의회가 안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지난 2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 김진숙 위원장, 이지화 부위원장, 박태순·김재국·박은정·최진호·김유숙 위원과 주민자치협의회 이문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 4월 개정된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보완과 관련해 개정안 수립 방식과 발의 주체를 비롯,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이뤄졌다.특히 지난해 활동한 의원연구단체 ‘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
안산교육지원청이 10월 14일까지 2022 ‘잡아드림(Job 我 Dream) 시즌2’ 안산 찾아가는 미래 진로직업교육 박람회를 연다.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시 특성화고 5개 교(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공업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안산디자인문화고)와 안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안산지역 중학교 희망에 따라 28개 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산지역 중학생들은 특성화고의 다양한 학과별 직업 체험(28개 학과 프로그램),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 체험(21개 진
안산시는 30일 40년 산업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하는 산업역사박물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는 지금 대한민국과 안산의 발전을 있게 한 각종 산업유물이 전시된다. 화랑유원지 남측 1만3천여㎡ 부지에 총 250억 원(국비 28억 원·도비 21억 원·시비 20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면적 5천39㎡ 규모로 조성된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