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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경남도청에서 1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탈원전으로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창원·경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원전 관련 기업인, 연구원, 대학생을 비롯해 창원·경남 지역 청년 근로자, 소상공인 등 국민 70여 명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원전이 곧 민생"이라며 "정부는 원전 산업 정상화를 넘어 올해를 원전 재도약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폭 지원을 펼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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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국민의힘·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과 한국지방세연구원(KILF)이 공동 주관한 ‘2024 총선의 해 지역발전정책 토론회’가 22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손희준 청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황범순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 국장, 박관규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 이상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 관리센터 소장, 김두수 한국언론인클럽 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 정희용 국민의힘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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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울산에서 13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울산지역 기업인, 농업인, 자영업자, 마이스터고 학생, 출연연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연령대의 국민 60여 명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1962년 울산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하면서 공업도시 울산의 역사가 시작됐다"며 "60여 년 동안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의 멈추지 않는 심장으로 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울산이 기술 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기존의 ‘패스트 팔로워’에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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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경찰병원은 서울 동남권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이번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 지역 주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어 경찰병원 의사와 간호사, 직원 등을 격려하면서 "힘드시겠지만 평일 진료시간을 확대하고, 주말·휴일 근무와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으로 주민 건강을 보호하는 비상 조치를 제대로 해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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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하는 것을 두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그간 민생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안에 대해 "내각에서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신년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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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8일 우리나라와 최근 외교 관계를 맺은 쿠바에 대해 2차전지 핵심 광물 공급망 다양화와 에너지·통신 분야 등에서 국내 기업들의 쿠바 진출 확대 가능성을 전망하며 양국 수교에 따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통령실은 이날 ‘한-쿠바 수교에 따른 분야별 기대효과’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대통령실은 "이차전지 생산에 필수적인 니켈과 코발트 주요 매장지로서 광물 공급망 분야 협력의 잠재력이 다대하다"며 "미국 제재 해제 시 신흥시장으로 부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쿠바는 니켈 생산량이 세계 5위, 코발트 매장량 세계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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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5일 우리나라와 쿠바 간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데 대해 "이번 수교는 과거 동구권 국가를 포함해 북한의 우호 국가였던 대(對)사회주의권 외교의 완결판"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수교는 결국 역사의 흐름 속에서 대세가 어떤 것인지, 또 그 대세가 누구에게 있는지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쿠바가 그간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린 점을 거론하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수교도 북한으로서는 상당한 정치적, 심리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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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필 반 후프 회장,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켈만 회장 등 외국인 투자기업 12개 사 대표가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을 격려하고 첨단산업 분야의 외국인 투자 확대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외국인 투자에 나서 준 외국인 투자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최고의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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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부산광역시청에서 11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첫 지방 민생토론회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 방안과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제(SOC, 일자리, 투자)-복지(문화체육, 의료, 생활편의)교육(인재양성, 특화교육)을 연계한 지방시대 민생패키지 정책의 부산 모델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방경제 활력과 지역인재 양성 필요성과 중요성을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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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설 명절 연휴에도 사회와 국가를 위해 임무를 수행 중인 환경공무원들과 국군 장병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을 했다. 윤 대통령은 조찬을 함께하며 ‘근무 시간이 몇 시부터인지’, ‘새벽 시간 교통사고 위험은 없는지’, ‘아침 식사는 제대로 하는지’ 등을 물으며 근무 여건을 살폈다. 윤 대통령은 식사를 마치며 "설 연휴 첫날 아침 여러분과 함께해 아주 기쁘다"며 "명절 없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고생해 주신 여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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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2일 의사 단체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자제를 촉구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대 정원에 관해서는 오래전부터 논의가 있었으나 그럼에도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의사들의 단체 행동에 대해 명분이 없는 것이 아니냐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40년 동안 변호사는 10배 늘었는데 의사는 3배 늘었다"며 "소득이 증가할수록 전문 직역에 있는 사람들의 숫자는 늘어나기 마련인데 의사 숫자는 필요한 만큼 늘어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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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경로당 난방과 안전 점검 상황 등을 살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북구의 한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해 "미등록 경로당이라도 어르신들이 모여 함께 식사하고 여가 활동을 하는 장소인 만큼 소외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올해 시급한 미등록 경로당 난방비와 양곡비를 정부가 우선 지원하고, 경로당 기준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국무회의에서 미등록 경로당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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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의사 인력 확대 필요성과 시급성을 재차 강조하며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 인력 확대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저와 정부는 오직 국민과 나라의 미래만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그동안 의료계를 비롯한 전문가, 환자단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두루 듣고 충분한 숙고와 논의를 거쳐 의료개혁 실천 방안을 준비해왔다"며 "무너져가는 의료체계를 바로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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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45만여 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특별사면, 특별감형, 특별복권과 특별 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7일자로 단행되는 이번 사면에는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명이 포함되며, 총 45만여 명에 대한 행정 제재 감면 조치 등이 시행된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국무회의에는 특별사면, 감형, 복권에 대한 안건을 상정한다"며 "이번 사면에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명이 포함되지만, 무엇보다 이번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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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 출마하는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이 우세한 지역에 지원했다는 보도에 대통령실이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은 5일 4·10 총선 공천과 관련해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힌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대변인실 명의의 언론 공지에서 밝혔다. 전날 발표된 국민의힘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명단에 대통령실 출신 참모들이 대거 강남과 영남 등 이른바 보수 텃밭에 몰렸다는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