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올해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활성화에 나선다고 알렸다.우선, 올해 5월 예정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10월 개최되는 김홍도축제’ 등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 개최 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기부에 뜻이 있어도 신청 방법이나 세액공제, 기념품 지급 등 각종 혜택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홈페이지)과 연계해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산에 기부한 인원은 총 1천47명으로 기부 건수는 총
안산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채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을 확대 운영한다.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서다.발굴단은 지난해 20회에 걸쳐 106개 기업을 방문해 82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아울러, 10회 이상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150여 명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를 발굴했다. 올해는 25개 동에 배치된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작년 대비 횟수를 늘려 월 2~3회씩 구인·구직 적합 일자리 매칭을 위해 현장 발굴에 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30억 원 이하 소규모 건설현장 11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15일 알렸다.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사고·사망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특히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관리를 신속히 하도록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며 현장 안전보건체계를 자가 진단한 후 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진단 결과에 따라 컨설팅·교육·기술 지도 등 맞춤형 지원을 신청하고 적극
민선8기 안산시가 청년세대의 마음과 현실 고충을 개선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을 실현한다.경기 침체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무턱대고 요구하기보다, 포용적이고 따뜻한 출산장려정책으로 결혼과 출산 과정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 10명 중 6명 저출산 원인 ‘경제적 부담’ 지목통계청은 최근 ‘장래 인구 추계’ 발표에서 올해 합계출산율을 0.68명으로 예상했다. 안산시 출생아 수는 이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2021년 0.836명, 2022년 0.807명)하지만
서울예술대학교는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삶의 빛’ 상 서른번째 수상자로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을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27일 서울예대 입학식 장에서 수여한다. 김문정동문은 실용음악과 90학번으로 작곡가이자 연주자, 음악감독으로 종횡무진 활동하며, 불모지였던 국내에 ‘뮤지컬’이란 문화와 시장이 지금의 위상과 영광을 갖추는데 큰 기여를 한 예술가이다.또한 그의 작품들은 뛰어난 음악성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한국 뮤지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뮤지컬계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모교의 정
박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상록구 이동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보도자료에서 "2022년 12월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퇴임할 때까지 30년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헌신·봉사했다"며 "안산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10·29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잇따른 묻지마 범죄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데도 아무 책임도 지지 않았다"며 "윤
안산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점검을 통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물상 명단을 공유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각 대상자를 방문해 현황파악 및 욕구 조사를 진행한다. 확보한 명단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동에서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를 별도 관리·지원할 계획이다.시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관련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승강기 부품 대금 사기를 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3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A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 47건을 접수받았다.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승강기 수리기사들에게 "부속 부품을 판매한다"며 돈을 건네받은 뒤 물품을 건네주지 않았다고 주장한다.A씨에 돈을 건낸 피해자들의 피해금은 약 3천900만 원으로 알려졌다.현재 A씨는 과거 저지른 또 다른 범죄 행각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현재 구치소 수감 중이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
안산시가 운영하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지역 관광명소로 떠오른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시흥·광명·수원·화성 등 인접 지역의 시민들도 즐겨 찾는 도내 지역 명소로 부각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022년 9월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앞뒀다"고 12일 알렸다. 경기도 1호이자 대한민국 1호 산업박물관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 산업 발전사의 한 축인 시의 현대 산업사를 전시·수집·교육·연구하며, 복합문화시설로 운영 중이다. 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를 비롯해 존박, 소수빈, 김기태, 듀에토, 김수영 등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발달장애인 단체들을 방문해 정책을 제안받았다고 7일 알렸다. 박 예비후보는 최정화 두빛나래 대표 등과 간담회에서 발달장애인 주거와 일자리, 연령별 재활치료 문제를 논의했다. 두빛나래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만든 협동조합으로, 발달장애인 가정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협동경제 실현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주간활동 보조 프로그램 등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간담회에서 최 대표는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해 시행 중인 신
이민청 유치를 위해 각국 대사관을 방문하며 협력을 구하는 안산시가 116개국 주한 대사관에 공식 서한문을 발송했다. 지구촌 각국의 협력을 이끌고, 이민청 유치에 보다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116개 주한 대사관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이민청 유치 협력을 당부했다고 7일 알렸다.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매년 명절에 안부 인사와 함께 서한문을 발송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서한문에는 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과 인프라, 상호문화에 대한 시민의 높은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바탕으로
안산시는 안정적인 수소전기차 연료 공급을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수소e로움 충전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7일 알렸다.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수소e로움 충전소는 배관망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고 있으며, 튜브 트레일러 공급 대비 대기시간이 짧아 고객 만족도가 높다.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충전 요금은 kg당 9천900원이다.시는 연휴 기간 거리가 가까운 화성, 인천 등지에서도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과부하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고 있다.이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과 6일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5일에는 신길동의 ‘안산지역아동센터’와 원곡동 ‘(사)희망365’(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선부2동 ‘사랑나눔터’(선부경로식당) 등 3곳을, 6일에는 일동에 위치한 ‘소망지역아동센터’와 반월동 ‘안산반월지역아동센터’ 등 2곳을 찾았다. 이들 시설은 녹록지 않은 여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한생명복지재단을 방문해 미혼모 가정과 관련한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6일 알렸다.한생명복지재단은 청소년 미혼모, 한부모,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 복지 큐레이션 서비스, 자조모임을 지원하며 자립을 돕는 기관이다. 현재 안산을 포함해 서울과 인천, 부천에서 미혼모 가정 50여 가구를 돕는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이효천 한생명복지재단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미혼모 가정 복지 문제를 논의했다.이 대표는 미혼모 가정 산후조리원 이용과 관련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 상록갑 예비후보는 지역구 시·도의원들을 대상으로 당 윤리규범에 따라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6일 알렸다.이날 박 예비후보는 "우리당 윤리규범 제8조에 따르면 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 세우기 등으로 당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이어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행동들이 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추후 이와 비슷한 어떠한 행위도 멈춰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 측은 전날부터 지역구 시·도의원들에게 이러한 내용이 담긴 문자 및 등기우편을 발
안산시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감소하는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확대한다.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선별 검사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등 6개 모자보건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올해부터 전면 폐지한다고 6일 알렸다.이에 따라 위험 임산부 의료비는 물론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지원에서 이제는 소득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신생아 난청
안산시가 이민청 유치에 시민과 세계 각국의 염원을 담아내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현지로부터 이민청 유치 응원 메시지가 날아들었다. 안산시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우호 도시인 필리핀 산페르난도시의 초청으로 시정연두교서(SOCA, State of the City Address) 행사에 참석했다고 6일 알렸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이민청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초대받은 시정연두교서 행사는 산페르난도시가 올 한해 시정에 관한 방향과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로, 안산시 대표단과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안산시평생학습관 오는 28일 ‘2024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육 및 홍보를 담당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감을 이끄는 홍보,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후 1시30분에 시작되어 5시까지 특강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특강은 유쾌하고 획기적인 홍보로 모든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충주시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이 맡았고 컨설팅은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대해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의 자문으로 이루어진다.안산시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은 "평생학습은 보다 많은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이로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상록갑 예비후보가 5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과반 의석수를 가졌음에도 정부의 무능과 독재를 막지 못하는 건 결국 사람 문제"라며 "이젠 민주주의 쇠퇴를 막고 당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15일 안산상록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그는 "저에게는 민주당 일원으로서 꼭 이루고 싶은 두 가지 꿈이 있다"며 "‘태아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복지국가를 완성하는 일과 내 아이가 평생을 살아가고 싶은 안산을
안산시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알렸다.이번 지원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육교직원에서 영유아까지 포괄적인 안전 확보와 함께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어린이집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유아에 대한 보장을 추가 지원함에 따라 관내 352곳 어린이집과 1만8천여 명의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이 종합적인 보상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