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앙공설시장에 성남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일정 기간씩 홍보 판매하는 매장 개설이 추진된다.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지역경제 활성화·입주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알렸다.협약에 따라 중앙공설시장 내 산단 기업 제품 팝업스토어는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운영된다.산단 소재 기업 10개사가 두 달간 각 생산 제품을 시장 점포에 차려놓고 판매하는 방식이다.이를 위해 재단은 공설시장 내 빈 점포 10칸을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제공하고, 산단공단은 기업을 추천한다.올 7~9월에는
시흥시와 제51보병사단,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는 K-안전도시 시흥, 조성을 위한 군·경·소방 협력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협약을 토대로 4개 기관은 시흥시를 중심으로 환경변화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북한 정찰위성,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 위협 상황이 지속되는 데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이 증가하고 흉기 난동, 독성 우편물 발송 등 신종위험 요소가 등장하
1960년대 미국의 인기 걸그룹 샹그릴라스(Shangri-Las)의 리드 보컬 메리 와이스가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피치포크 등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와이스의 솔로 앨범을 발매했던 노턴 레코드사의 미리엄 린나는 이날 와이스의 별세 사실을 언론에 확인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샹그릴라스는 1960년대 미국의 팝 무대를 풍미한 4인조 걸그룹이었다. 트랜지스터와 자동차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이 그룹의 상큼하고 발랄한 목소리는 그 시절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리더 오브 더 팩'과
포천시는 지난 18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2024 기획전시 ‘한탄강 생물탐사대’ 개막식을 개최했다.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서과석 포천시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윤충식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최미영 포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경옥 한탄강 지오아카데미 대표, 윤수정 묾듬 대표 등 지역의 교육과 관련된 단체의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이번 ‘한탄강 생물탐사대’ 기획전시는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한탄강의 생태’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끔 준비했다. 곤충,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 5개 영역에 걸쳐 한
"군내면민들의 답을 듣고 행동과 실천으로 성과를 얻어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더 나은 군내면을 만들어 내겠습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9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군내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서과석 포천시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원들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김응범 군내파출소장 등 기관장과 유해원 이장협의회장 등 군내면 단체장, 군내면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교육문화센터, 체육시설 등 주민생
육군 제51보병사단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수원·화성·오산·평택·군포·안산·안양·과천·의왕·시흥·광명·옹진군 영흥면 등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정례적인 ‘2024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동계작전 수행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으로 펼쳐진다.부대는 훈련 기간 중 군 병력과 장비·차량 이동, 실 사격으로 인한 소음 등이 불가피하게 발생하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육군 제5보병사단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연천, 포천,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여단 쌍방훈련을 통해 적이 있는 전면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어왔던 훈련이 올해에 정상화되면서 정신적 대비태세 확립 및 전시 작계시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동계 특성에 맞는 부대별 특화된 실제 전술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 21일 군부대 관계자에 따르면 "훈련 기간 중 연천·포천·철원 일대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다"며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
안성시 금광면이장단협의회는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기탁한 연탄 1천 장을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고 21일 알렸다.강우전 금광면이장단협의회장은 "연탄이 가정 연료로 사용하던 1970~80년대에 비해 현저하게 사용량이 줄었지만, 아직도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집이 금광면에 많이 있다"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장님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윤성근 금광면장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연탄쿠폰을 지원하고 있지만, 추가 구매 없이 겨울철을 지내기에는 부족할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안산상의 그레이트홀에서 경제계를 대표하는 지역 주요 인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를 개최했다.이번 신년인사회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전해철 국회의원,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언론사 대표, 상공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새해 힘찬 출발과 안산 경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상호 간에 신년 인사를 나누었다. 지난 18일 이성호 안산상의 회장은 신년사에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도평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21일 알렸다.‘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미술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우울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심리치료를 통한 정서 안정과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자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찾아가는 미술치료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여 왔으며 지역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중신 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하며
군포시는 지난 연말 2023년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안정화 유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알려왔다.행복이음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2022년 9월 6일 개통돼 각종 사회복지 급여·서비스 지원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각종 시범 테스트와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에 적극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전달하고, 시스템 오류 개선을
광주시가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부터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771만 중소기업인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광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최창석 경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이윤섭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련 조합원들이 참석했다.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으로 육성 자금 및 특례 보증을 통한 자금 지원과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지역경제 소비심리 회복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0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2·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강연결보행로 설치, 황산숲 공원화 조성 등 현안에 대한 대화를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현장 참여 주민 350여 명, 유튜브 생중계 참여 주민 1천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연결보행로 설치 ▶지하철 9호선 추진 상황 ▶종합운동장 이전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한강연결보행로와 관련해 "한강연결보행로는 하남시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여러 현안 문제로 지연돼왔다"면서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자전거가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이직, 승진, 대학원 진학, 대졸공채 취업 경력개발 등의 목표를 설정한 직장인들에게 학력과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학위취득 과정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전문대 졸업자와 4년제 대졸자의 경우, 방송통신대, 사이버대학교로 진학 시, 2년 이상 진학해야 하는 시간적 부담이 있고, 주변에 학습 계획을 체크해 줄 조력자가 없어 쉽게 도전하지 못하거나 입학해도 중도 자퇴율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 이외에도 자격증 및 과목별 시험이 추가 학점으로 인정되는 학점은행제 교육시스템을 알게되는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후반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로 ‘복병’ 요르단과 진땀 무승부를 거뒀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2-2로 비겼다.한국은 전반 9분 만에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전반 37분 박용우(알아인)의 자책골, 전반 추가시간 요르단 야잔 알나이마트의 골에 역전당했다.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황인범(즈베즈다)의 슈팅이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선거구 염태영 예비후보는 1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곁이 아닌, 국민의 곁에 있어달라"고 촉구했다.이날 염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어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는 한 위원장이 참석하는 첫 의총이라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결과는 ‘민심 외면’, ‘국민 무시’ 의총이었다"고 비판했다.그는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여당의 방침은 사실상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길을 터주는 수순 밟기"라며 "한동훈 위원장은 정치권에 들어서면서 ‘동료 시민’을 자신의 정치 브랜드로 내세웠지만 159명의 ‘
미국 영화 촬영장에서 실탄이 장전된 소품용 총이 격발돼 촬영감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배우 알렉 볼드윈이 과실치사 혐의로 결국 기소됐다.19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뉴멕시코주 대배심은 이날 볼드윈을 형사 기소하는 소장을 발부했다.12명으로 구성된 대배심은 전날부터 법원에서 볼드윈을 기소할지 여부를 논의했으며, 8명 이상의 배심원이 동의함에 따라 기소를 결정했다.볼드윈이 최종 기소된 것은 사건이 발생한 지 약 2년 3개월 만이다.앞서 2021년 10월 영화 '러스트' 촬영 세트장에서 주연 배
일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강한 눈이 내리겠다.일부 경북 내륙과 경남권 동부는 이른 새벽까지,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동해안은 오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에는 경기 남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경남 중·서부에 비나 눈이 내리고 수도권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20∼21일 이틀 동안 강원도는 산지에 10∼30㎝, 북부 동해안에 3∼8㎝, 중·남부 동해안에 1∼
송병선 하남시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달 5일 경기도에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선 관련 주민공청회 조기 개최를 요청한데 이어, 19일 ‘9호선이 하남시민의 염원’인 만큼 공청회의 빠른 개최를 촉구했다.이에 도 관계자는 현재 관계기관 등과 협의가 거의 마무리되어 현재 국토교통부(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서 최종 검토 중이며, 국토교통부 회신이 오는 대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한, 9호선 노선은 수석대교(가칭)의 위치와 관계없이 정해질 것이라며, 주민 관심사항인 9호선 미사역 위치는 곧 열릴 공청회에서 공표될 예정이라고
이용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19일 하남 시민의 생활체육인프라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이던 한강유역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허가 확답을 ‘환경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받아냈다’고 20일 밝혔다.이용 의원이 그동안 하남시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선동둔치 일원 파크골프장 설립 문제를 지난해 10월부터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친 끝에 사용 허가를 이끌어낸 것이다. 최근 중·장년층 세대를 중심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장 면적보다 필요한 부지가 작고, 환경친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