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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9일 2024학년도 인천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학교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대상은 최근 발표한 배정예정자 1만8천116명(남학생 9천148명, 여학생 8천968명)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천476명 줄었다. 배정학교는 인천지역 평준화지역 일반고(남학교 31개 교, 여학교 26개 교, 공학 17개 교) 74개 교다. 배정 방식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 방식으로,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닌 지망 순서에 따라 배정했다. 학교별로 제1지망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하면 지망자 전원을 1지망교에 배정한 뒤 정원에 미달한 나머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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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해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부천경기이룸학교’ 준비 단계로 학생 의견 수렴 기획워크숍을 개최해 주제 제안을 이끌었다. 기획워크숍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과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했다. 사전 신청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주제별로 8개 팀을 구성하는 한편,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름 삼각대 만들기와 관심사 모으기 활동으로 아이디어를 나눴다. 학생들은 공유멘토와 함께
경기
최두환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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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졸업생 취업률이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70.6%를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2021년 8월과 2022년 2월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천대는 2022년 12월 기준 전체 대상자 2천735명 중 1천932명이 취업했다고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최고 기록이던 2018년 67.2%보다도 3.4%p 높은 수치다. 인천대 취업률은 2020년 61.7%까지 떨어졌다가 2021년 67%, 2022년 70.6%로 증가세를 보였다. 인천대는 2022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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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0억 원 규모의 이자 차액 보전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알렸다.지원 대상은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등에 해당하는 소기업 혹은 소상공인이다. 남동구에 주 사업장이나 공장을 운영하면 신청 가능하다.구에서 지원하는 이자 차액 보전금리는 연 1.7%~2.0%이며,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은 3억 원, 소상공인은 5천만 원이다. 올해는 2% 이자를 지원받는 우대기업에 남동구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추가했다. 상환기간은 총 3년(1년 거치 4회 균등 분할상환
경제일반
강인희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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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적용을 2년 유예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여야 대치로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된다.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에서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 등을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50인 미만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건설업에는 2년 유예기간을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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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한 공무원들에 대한 면책제도를 확대하고 평가와 포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는 지난 19일 강릉시청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4년 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번 회의에서 문제 해결형 협업과 국민이 체감 가능한 정책 홍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적극 행정 공무원의 감사면책 상담을 지원하는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운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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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지역구 현역의원들의 교체지수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외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각 지역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현역 의원에 대한 선호도, 후보 경쟁력 등을 묻게 된다. 해당 여론조사는 공천 심사에서 현역 의원 평가 기준이 되는 ‘교체지수’ 산출에 가장 큰 비중(40%)을 차지한다. 현역 교체지수는 당무감사 결과 30%, 컷오프 여론조사 40%, 기여도 20%, 면접 10%를 합산해 산출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현역 교체지수’를 산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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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당이 윤석열 대통령 전주 방문 행사에서 발생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 강제 퇴장에 대해 총공세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4당은 24일 국회 운영위를 열어 대통령실 규탄 결의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했다. 이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규탄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21일 이번 일을 ‘국회의원 폭력 제압 사태’로 규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통령이 강 의원과 악수한 뒤 한참 멀어지고 나서 경호원들이 강 의원의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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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포시 서울 편입이 집권당의 총선용 정치쇼,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며 공세를 강화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전 주민투표 실시가 어렵게 된 것을 거론하며 "여당의 김포시 서울 편입구상이 이제 폐기 수순에 들어갔다. 표를 얻기 위한 집권당의 정치쇼"라고 비판했다. 이어 홍 원내대표는 "김포시 서울 편입 구상은 총선 때 표를 잡기 위한 이슈몰이용일 뿐이었다"며 "국민의힘의 ‘서울 인근 도시 서울 편입’은 경박한 정치가 만든 대국민 사기극이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또 "충분한 논의를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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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영입에 공을 들였던 고동진(63) 전 삼성전자 사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22일 고 전 사장 입당 환영행사를 연다. ‘갤럭시 신화’로 불려지는 고 전 사장은 이번 총선에서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수원 지역구에서 출마가 거론되며, 비례대표 가능성도 점쳐진다. 고 전 사장은 경성고, 성균관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사장 자리까지 올랐다. 무선사업부 개발관리팀장 시절부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기획하는 등 차별화된 플래그십 모델 개발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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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4일 개막해 3개월 동안 쉼 없이 달린 2023-2024 V리그가 올스타전 휴식기를 맞이했다. 6라운드까지 치르는 정규리그 일정의 3분의 2를 소화한 남녀 14개 구단은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팀을 재정비한다. 한 팀당 12경기를 치르는 남은 5·6라운드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확정된다. 우리카드는 남자부 전반기 1위를 지켰다. 하지만 4연패를 노리는 대한항공, 명가 재건을 꿈꾸는 삼성화재, 4라운드 전승을 거둔 OK금융그룹의 맹렬한 추격에 시달린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4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하며 2위 흥국
농구/배구
연합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