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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25일 수원시에 따르면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어·강도다리·낙지·오징어·홍합·우럭·넙치·명태·아귀·삼치 등 수산물 10종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수산물 시료를 채취할 때는 명예감시원이 동행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이 해당 수산물에 기준치 이상 포함됐는지 여부를 검사했고,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수산물 10종 모두 안전하다"고 결과를 통보했다.
경제일반
김강우 기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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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영업이익 하락 원인을 두고 25일 국회 산자위에서 여야간 공방이 오갔다.미래통합당은 영업 이익 하락 원인이 탈원전에 있다고 비판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탈원전과 무관하다며 방어막을 쳤다.통합당 김정재 의원은 "2019년 국제유가가 전년 대비 6달러 하락했지만 한전 영업이익은 1조1천억원 하락했다"며 원전 가동률 하락에 따른 한전 영업이익 감소를 주장했다.이에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현재 안전 문제 때문에 가동하지 못하는 곳을 빼고는 전부 가동하고 있다"며 "탈원전으로 가동률을 줄인 원전이 어디 있는지 말해달라"고 반문했다.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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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의원들의 부동산 정책 관련 입법이 쏟아지자 제동을 걸고 나섰다.최근 민주당 의원들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겠다며 잇따라 관련 법안을 내놓고 있지만, 일부 법안들은 무리한 내용이 포함돼 재산권 침해 우려가 있다는 지적 등이 나오고 있다.민주당 의원들은 계약갱신청구권의 기한을 정하지 않거나, 부동산 매각·백지 신탁을 거부하는 고위공무원은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하도록 하는 등 법안을 우후죽순 쏟아냈다.이에 민주당 김태년(성남수정) 원내대표는 25일 부동산 정책 관련 입법에 대해서는 당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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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2020년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편람, 핸드북’을 발간했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편람은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에 발간한 업무 편람은 2017년 12월 발행 이후 학교 현장의 재발간 요청과 제도 변화에 따른 개정판이며, 핸드북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매해 발간 배포하고 있다. 업무 편람은 현장의 실제 고충 사항, 법령·조례 개정사항과 실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경기
박종현 기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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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5일 혁신공감학교 정책 성과분석과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혁신공감학교 성과분석 및 학교혁신 질적 제고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학교혁신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됐다. 혁신공감학교는 지난 2009년 혁신학교 지정 이후 발생한 일반학교와의 차별, 지역별 혁신학교 지정비율 격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모든 학교에 학교혁신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교육 일반화를 추진하고자 시행한 경기교육정책이다. 연구 과정에
경기
박종현 기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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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는 ‘2020년도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원격봉사활동(E-Volunteering)’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봉사단을 운영한다. 25일 신한대에 따르면 원격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파견 형식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인터넷 등 온라인 매체를 이용해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는 신개념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원격봉사활동은 기존의 도미니카공화국 프로젝트 봉사단의 연장선상에서 운영된다. ‘도미니카공화국 10대 임신방지를 위한 E-Volunteering사업’의 프로젝트 봉사단이다. 봉사단원 7명은 Zoom 화
경기
신기호 기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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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추사박물관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사한국전-추사의 과천 시절’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추사 김정희 선생(1786~1856)이 북청 유배를 다녀온 1852년 10월부터 1856년 서거하기까지 추사 학예의 절정기에 해당하는 시기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과천시, 예술의전당, 예산군, 제주 세계유산본부 등 추사 4개 기관이 협약을 맺어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는 특별전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시회는 총 3부로, 제1부 ‘젊은 추사:연행(燕行)과 학예의 근원’, 제2부 ‘해동통유’, 제
전시공연
이창현 기자
20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