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독자투고) 국격 향상엔 왕도 없어... 기초질서 준수부터
김봉균 2016-02-03 19:26 조회 252

급격한 경제성장과 과학기술의 발전 등으로 우리의 삶에 풍요로움과 편안함을 가져왔지만 아직도 우리의 주변에서는 담배꽁초, 휴지, 껌 등의 오물을 함부로 버리거나 도로에 침을 뱉고 공중질서를 어지럽히고 도시환경을 오염시키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거리를 거닐다가 담배꽁초를 아무 곳에나 버리고 침을 도로에 뱉는가 하면 도로를 점령해 버린 불법차량, 신호를 무시하고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무질서 행위를 발견하면 실망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언제부터인가 의무는 다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다. 특히 집단행동이나 이기주의, 개인주의가 난무하여 기초적인 법을 경시하는 풍조가 우리의 주변에 만연해 있다. 이로 인해 법을 지키면 손해고, 나만 재수 없어 걸렸다는 식으로 준법의식을 갖지 않는 일이 만연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시민의식 형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기초질서는 단속과 규제활동을 강화한다고 정착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국민적인 관심과 동참이 높을 때 법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생각한다. 기초질서 지키기가 힘들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기본만 지키면 된다. 우리 주변이 질서 있고 깨끗하면 범죄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 하나쯤에서 시작된 무질서, 이제는 내가 먼저 기초질서를 지켜 나갈 때 선진국가, 문화시민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고 국가 경쟁력과 국격을 높일 수 있는 것임을 왜 모른단 말인가. 명절대이동을 하면서 작은 기초질서 하나부터 지켜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한 설날이 되기를 기대한다.

경기지방경찰청 안산상록경찰서 생활안전과 김봉균 ( 01075215155)

경찰청 위기협상요원, 학교폭력상담사, 학교폭력교육예방사, 심리상담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1동 1304-1, 031-407-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