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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안매켜소 운동으로 도로가 안맥혔소
노광일 2016-03-19 18:32 조회 338

안매켜소 운동이란 첫 번째 안전띠 매기, 두 번째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세 번째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라는 취지의 캐치프라이즈이자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려는 교통정책이다.

 

안전띠를 매고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하면 매지 않았을 때보다 사망률이 5.5% 감소하고 주간에 전조등을 켜고 운전을 하면 교통사고가 19% 감소하는 한편, 노인·어린이 등에게 경고 효과가 높아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큰 효과가 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보복운전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하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복운전 감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교통법규 준수율은 34OECD국가 중 27(13년 세계은행 조사)로 매우 낮은 편이다. 주간 전조등 켜기 또한 운전자의 주의력 향상 등 교통안전에 도움이 된다. 대낮에 전조등을 켜면 연료 및 배터리 소모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인식으로 실제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캐나다, 덴마크, 헝가리, 미국 일부 주에선 주간 전조등 켜기를 의무화하고 있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론이다. 낙서나 유리창 파손 등 무질서한 환경이나 경미한 기초질서를 방치하면 사소한 무질서가 결국 큰 범죄로 이어지게 된다는 범죄심리학 이론이다.

 

기초질서는 우리 스스로의 약속이며 사회공공의 질서와 선량한 풍속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로서 우리사회가 공유할 규범이고 가치이다.

이러한 기초질서는 국민의 의식수준에서 비롯된다. 일류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기초질서 지키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기초질서를 지키자는 것이 바로 안매켜소 운동이다.

 

 

안매켜소 운동이 널리 시행될 경우 교통안전도는 물론이거니와 성숙한 교통문화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매켜소 운동을 생활화하여 봄을 재촉하는 속삼임처럼 도로위에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따뜻한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의정부경찰서 유치관리계  노광일 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