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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민간단체 회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영풍타운 절개지, 광명전통시장, 광명사거리역, 목감천 등 구역별로 골목길과 이면도로를 청소했으며, 특히 평소 손길이 닿지 않아 방치되었던 폐기물과 배수구 이물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자발적으로 모인 동네 이웃들이 청소를 통해
지역
김영훈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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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형사15단독 오한승 판사는 28일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 오 판사는 또 A씨의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B(33)씨에게는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9일 오후 10시 25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C(27·여)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C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사건사고
이인엽 기자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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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2022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2만8천100곳이다. 가평군은 모바일현장조사 시스템인 ‘스마트KAIS’를 활용해 조사기간을 단축하고 실시간으로 서버에 전송ㆍ처리해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을 관리하고 있다.조사를 마치고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은 즉시 정비하고 또한 보행자가 주로 이용하는 골목길이나 교차로를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지역
엄건섭 기자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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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가 올해도 골목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7일 구에 따르면 원도심의 노후한 골목길 정비와 경사지 생활도로의 보행자 편의·안전을 위한 이번 사업을 추진하려고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해당 사업은 구가 추진 중인 낙후된 생활환경 지역의 5대 사회적 약자(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교통약자(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주거밀집지역 위주의 노후한 골목길과 자연적으로 형성돼 예전부터 사용해 온 마을안길 도로 등이 대상이다. 특히 도로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한 계단으로 형성된 골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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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산지에는 1∼3㎝의 눈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에는 평년(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2∼9도) 수준으로 회복되겠다.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겠고 이면도로와 골목길, 인도를 중심으로 쌓인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8일 수도권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Hot & Issue
연합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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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관양2동,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일원 등 경기도내 5개 지역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이 이뤄진다. 경기도는 올해 생활 안전 취약지의 야간 보행로를 개선하고,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도내 5곳에서 추진한다고 6일 발표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사업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 디자인으로 범죄에 방어적인 공간 구성을 하는 내용이다. 올해 사업 대상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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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쇠퇴에 대응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고 있다고 한다. 재개발사업과 달리 주민들과의 협의와 합의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정작 주체가 돼야 할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지난해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에 선정된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마을 일부 주민들은 최근 인천시와 담당 지자체에 무려 300여 건에 달하는 사업 반대의견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이 아닌 전면 재개발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기뿐 아니다.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된 부평구 십정동
사설
기호일보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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